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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56회

< 2019 김장 완전 정복 >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골마지 걱정 없는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보기만해도 속이 뻥~

시원해보이는 동치미 한그릇

 찐고구마랑 같이 먹고싶네요 ㅋㅋ



알토란 김하진 동치미 담는법 재료


무 10개( 각 500g ), 꽃소금 1컵


실파 200g, 갓 200g, 무청 고갱이 200g

꽃소금 3큰술


대나무잎 12장, 삭힌 고추 100g


사과 1개, 배 1개, 저민 생강 20g

저민 마늘 150g, 양파 1개

실파 뿌리 15g, 고추씨 5큰술

물 40컵 ( 8리터 ), 소주 1/2컵

무 절인물, 채소 절인물

멸치액젓 3큰술, 꽃소금 1/2컵



동치미용 무는 개당 500g으로

너무 크지 않은 무를 사용해야

잘 무르지 않는다



동치미용 무 손질법

1. 무청을 잘라낸다

2. 물에 30분간 담군다

3, 무 껍질이 상하지 않도록

행주로 무의 표면을 깨끗이 닦는다



1. 동치미용 무는 무청을 잘라낸 후

30분간 물에 담가 표면을

깨끗하게 닦아 준비한다


2. 물기가 남은 무 10를

꽃소금 1컵에 굴린 다음

12시간 동안 절인다



* 무를 소금물에 절이면

무의 좋은 성분이 다 빠져나가니

소금에 굴려 절이고

절여서 나온물은 동치미 국물에

사용할것이니 버리지 말것



3. 실파 200g, 갓 200g, 무청 고갱이 200g을

한 볼에 넣고

꽃소금 3큰술을 골고루 뿌려

30분간 절인뒤 물기를 뺀다

*채소에서 나온 물도 동치미 국물에 사용되니

버리지 말것



4. 김치통 바닥에 깨끗하게 씻은

대나무잎 6장을 깔고

절인 실파, 갓, 무청 고갱이를 넣는다



5. 면포에 씨를 제거한뒤 

4등분한 사과 1개, 배 1개를 넣고

저민 생강 20g, 저민 마늘 150g

4등분한 양파 1개, 실파뿌리 15g

깨끗하게 씻은 고추씨 5큰술을 넣어

면포를 봉해 김치통에 넣는다



6, 깨끗이 씻은 삭힌고추 100g

절인 무 10개도 김치통에 넣는다

*집에 삭힌 고추가 없다면

청양고추로 대체가 가능



7. 물 40컵(8리터)에 소주 반컵

절인 무에서 나온 물

멸치액젓 3큰술, 절인 채소에서 나온물

꽃소금 1/2컵을 넣어

동치미 국물을 만든다




8. 동치미 위에 대나무잎6장을 덮고

접시 2개로 눌러

36시간 실온 숙성한 후

국물의 간을 맞춰 냉장보관하면

알토란 동치미 완성

*동치미의 마지막간은

실온 숙성후 냉장고에 넣기직전

재료의 맛이 우러나왔을때

최종적으로 맞춰주면 됨

이렇게 만든 동치미는

약 보름 후

기포가 올라오면 먹을 수 있다


동치미에 대나무잎을 넣으면

항상화 물질의 항균작용으로

동치미에 골마지가 생기는걸 막는다



골마지 걱정도 줄여주고

톡쏘는 청량감을 살린다



동치미에 실파와 갓을 넣어주면

실파와 갓의 매운맛과 따뜻한 성질이

동치미의 서늘한 성질을 중화시켜주니

함께 넣어주면 더욱 좋다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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