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도토리묵 만드는법 도토리들깨수제비 김찬영

알토란 257회

<겨울을 대비하라! 힘이 불끈 3대 보양식>

연매출 10억..

그만큼 인기 맛집이라는 증거겠어요

도토리묵을 저는 마트에서 사서 먹는데

찰기도 떨어지고 뚝뚝 부러지고

 맛도 그냥 그래요

도토리맛도 별로 안나더라고요 ㅋㅋ

전문점에서 파는 도토리묵은

사진으로만 봐도 찰기가 장난아니네요

알토란 방송을 보니

도토리가루를 넣은 들깨수제비도

한그릇 먹으면 든든할것 같고

완전 건강식~

저도 가서 먹고보고 싶어요

알토란 도토리묵 재료

도토리묵 가루 4컵, 물 24컵

뽕잎가루 8큰술, 천일염 2큰술

식용유 약간

1. 냄비에 도토리묵 가루 4컵, 뽕잎가루 8큰술

천일염 2큰술을 넣은뒤

물 24컵을 붓고 거품기를 이용해

한쪽방향으로 저어 잘 풀어준다

2.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면

약 불로 줄여 끓인다

* 끓이는 동안 한 방향으로 계속 젓는다

3. 약 불에서 조청 정도의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5분~10분간

뜸을 들인다

4. 통에 식용유를 바닥과 옆면에 골고루 바르고

도토리묵을 붓고 주걱을 이용해

표면을 평편하게 만든다

겉면이 마르지 않게

비닐이나 뚜껑을 덮어

실온에서 8시간 정도 굳히면

알토란 도토리묵 완성

도토리묵 자체도 건강에 좋은데

궁합이 좋은 뽕잎 가루를 넣어

더 건강한 도토리묵

따뜻한 성질을 가진 도토리는

배탕이 자주 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체내 중금속과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는

도토리의 효능

차가운 성질을 가진 뽕잎은

기침, 천식, 부종 완화

변비, 관절염, 당뇨병에 도움이 된다

따뜻한 성질의 도토리와

차가운 성질의 뽕잎이 만나

모두에게 좋은 최고의 건강식!

알토란 도토리들깨수제비 재료

(4인분 기준)

도토리묵 가루 50g, 밀가루 200g

부침가루 50g, 타피오카 전분 50g

소금 1작은술, 물 300ml

생콩가루 200g, 물 1.5리터

느타리버섯 50g, 양파 100g

볶은 들깻가루 4큰술

1. 도토리묵 가루 50g, 밀가루 200g

부침가루 50g, 타피오카 전분 50g

소금 1작은술, 물 300ml를 넣고

수제비 반죽을 만든다

*타피오카란?

열대작물 카사바의 뿌리에서 얻은 녹말이다

버블티 음료에 넣어 먹는

펄을 만드는 주재료

생타피오카는 독성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조리 후에 섭취할것

쫄깃한 수제비 반죽을 만들기 위해

타피오카 전분을 넣지만

타피오카 전분이 없으면

감자, 고구마 전분으로 대체가 가능

2. 완성된 수제비 반죽은

비닐로 감싸

냉장고에서 5시간 정도 숙성시킨다

3. 생콩가루 200g에 물 1.5리터를 넣고

잘 풀어 준뒤

냄비에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든다

4. 수제비 육수가 끓으면

수제비를 얇게 떼어 넣고

느타리버섯 50g과

채썬 양파 100g을 넣어 끓인다

5. 도토리들깨수제비를 그릇에 옮겨 담고

취향껏 볶은 들깻가루 넣고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알토란 도토리들깨수제비 완성

* 볶은 들깻가루를 함께 끓이면

텁텁해지기 때문에

고명으로 올린다

< 사진출처 : mbn 알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