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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생때는 엽서나 연습장 앞표지에

좋은 글귀 같은게 인쇄되어 있고 그랬어요 ㅋㅋ

작가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는 오글오글한 연애관련시들




한때 취미로 여기저기서 본 좋은 글들은 미니 일기장에 하나씩 적어 놓았어요

아직까지 책꽂이에 꽂혀 있는데 가끔씩 읽어보면 참 재밌더라고요 ㅋㅋ





고백


너를 산만큼 사랑해

너는 돼지같이 못생겼지만

널 내 입술안에 넣고

사탕처럼 깨물어 주고 싶어

너를 보면 눈물이 나올것 같아

널 무지무지 사랑해 





지금도 악필이지만 학생때도 참 글씨를 잘 못썼던것 같아요 ㅋㅋ

이건 어디서 찢어다 붙여 놨던 사랑점치는 방법

좋아하는 사람 이름이랑 내이름을 적고 획수를 적어서 보는 방법이 나와있네요

추억팔이로 예전에 일기장에 적어 놨던 좋은글이나

연애관련 글귀들을 가끔씩 적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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