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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엔 만보 걷기 한다고 산책 겸 나가서 길냥이들 보이면 츄르도 주고 한참 잘 돌아다녔는데...

겨울이 시작되면서 너무 추워서 산책을 나가질 못했네요

요즘 날씨는 조금 풀렸지만 거의 일주일 정도 비가 내려서 이번주도 외출을 거의 안 했어요

오늘 아침 아무 생각 없이 체중계에 올라갔더니 2kg이나 늘었,, ㅠㅠ

 

산책 나가려면 머리 좀 만지고 선크림 바르고 뭘 입고 신고 나가야 하나 옷 챙기고 신발 챙기는 게 늘 일이에요 ㅋㅋ

밍기적 거리다가 시간소비만 하고 그럴 바엔 그냥 집에서 운동하기가 제일 편하네요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혼자 해볼 수 있는 줌바댄스를 좀 찾아왔는데 그나마~ 제일 쉬워 보이는 게 이영상이에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줌바댄스

줌마댄스 1,000칼로리 소모라고 영상제목이 되어 있는데 한 시간 정도 하면 그 정도 칼로리 소모가 될 것 같기도 하고,,

한 시간은 아니어도 다섯 번만 따라 해도 운동효과가 꽤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 영상을 본건 다른 분이 퍼온 영상이고 원본 영상은 따로 있네요

댓글을 쭉 읽어 보니 영상 한 회당 70칼로리 정도 소모된다고 하니 열 번 넘게 하게 천 칼로리 채울 듯 ㅋㅋ

오늘 3일째 5회 반복으로 운동 중인데 진짜 처음 하던 날은 허벅지가 찢어질듯한 통증이 .. 그만큼 운동을 안 하고 살았단 거겠어요

외출하지 않은 날 움직임이 얼마나 있는지 체크해 보니 집에서의 걸음수가 오백보도 안 나오는 현실

 

 

근데.. 위 줌바댄스 영상이 단순해서 따라 하긴 쉬운데 동작이 좀 웃기더라고요 ㅋㅋㅋ

영상을 보는데 괜히 웃음이 나왔거든요 댓글 읽어보니 댓글이 더 웃김 ㅎㅎㅎㅎ

영상 따라서하는 동안 웃긴 댓글들이 자꾸 생각나서 배가 아플 정도로 혼자 깔깔거리고 웃게 되네요

유튜브 영상 보고 나면 댓글들도 한번 훑어보는데 영상보다 댓글이 웃긴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참,., 요즘 웃을 일도 별로 없는데 유튜브 댓글 보고 잠시 또 웃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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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쯤 시작했던 물생활 

아무 생각 없이 친정에서 데려온 구피 치어 다섯 마리로 물생활을 시작했다

처음엔 하나였던 어항이 두 개로 늘어나고 더 늘리면 몸이 피곤할 것 같아 암수분리를 시작했고 그때부터 물태기가 시작

재미가 슬슬 없어진것 같기도 하다

귀여운 구피 치어가 성장해 가면서 변하는 모습을 보는 게 큰 즐거움이었는데 구피 번식은 정말 상상 초월 감당이 안될 정도로 금방 개체수가 늘어난다

구피 나눔도 많이 하던데 주변에 물생활하는 사람이 없다 그동안 받은 치어들은 어느 정도 키워 엄마네 큰 어항으로 보내 엄마 지인분들께 나눠드렸지만 엄마도 이젠 힘들다고 하시니...

 

 

중간에 구피들에게 찾아오는 병들 특히 솔방울병,, 앓다가 가는 모습을 보면 또 한동안 맘이 안 좋기도 하고 정말 왜 갑자기 죽었나 싶기도 한 의문사도 있었다

현재 어항 한 곳엔 이년 넘은 수컷 구피 2마리만 휑하니 남아 있는 상태 구피 수명이 보통 2~3년이라고 하던데 현재 남은 애들은 상태도 좋고 건강해 보이지만 언제 용궁 갈지 모르는 녀석들만 남아 있다

 

 

얼마 전 혼자 남아 있던 암컷 구피 한 마리가 결국 용궁에 가고 빈어항이 되어버림

집에 어항 들이면서 같이 구입한 콩나나는 정말 많이 자라긴 했네.. 콩나나는 아무래도 락스희석한 물에 한번 담가 이끼를 제거해야 할 듯 자꾸 갈색이끼가 생겨서 미칠 지경

평소엔 3일에 한번 부분환수를 했고 여름철엔 이틀에 한 번씩 부분환수를 하면서 키웠다

바쁠 땐 환수압박이 있긴 하지만 이제껏 환수일을 미뤄본 적이 없을 정도로 관리하면서 키운다고 키운 것 같네

어항 청소를 깨끗하게 한 뒤 수컷들을 콩나나가 있는 어항으로 보내고 어항 한 개를 리셋해서 보관 중이다

근처만 가면 밥때가 아니어도 물강아지같이 쪼르르 헤엄쳐 오는 걸 보면 귀엽기도 하고 ㅋㅋ 지금 남은 두 마리는 더 정이 많이 들었다

지금 있는 구피 수컷들이 나이가 더 들어 용궁 가면 베타를 들이고 싶긴 한데 베타는 처음이라 또 걱정이 된다

베타 한 녀석만 키우다 또 용궁 가면 더 슬플 것 같기도 하고,, 아예 번식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구피 수컷들만 키울까 싶기도 하고 수컷 구피 떠나면 아예 물생활을 접을까도 고민 중 마음이 완전 갈대인 상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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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한 박스 구매했던 거 다 먹고 재구매하려고 들어갔는데 늘 사 먹던 귤이 품절,, 쿠팡에 꼬마귤이 달고 맛있기도 하고 껍질이 얇아서 자주 구매했거든요

조금 큰 귤이라도 사볼까 싶어 쿠팡에서 귤을 검색해 보니 가격이 꽤나 비싸진 걸 볼 수 있네요 

쿠팡만 비싼가 싶어서 롯데마트몰이랑 이마트몰도 검색해보니 귤값이 금값이 됐어요

지난달만 해도 3kg 한박스에 13,000원대에 구입했거든요  귤 2kg 한 박스가 기본 이만원대가 됐어요

 

 

쿠팡에서 작년 11월 29일 구매했던 탐라황감 꼬마과 3kg을 세일해서 9,242원에 구매했고 올해 1월 8일엔 13,400원에 재구매해서 입이 심심할때마다 까먹었거든요 ㅎㅎ 귤 좋아하는 남편은 주말이면 귤박스를 옆게 가져다 놓고 하루죙일 까먹어됴

겨울엔 역시 귤이 최곤데 귤값까지 인상되버리니 살만한 과일이 없어 아쉽,,, 개인적으로 사과나 배보단 귤을 더 좋아해요

사과 배는 지금도 많이 올라 비싸지만 구정이 얼마 안 남아서 더 오를 것 같고 그나마 먹을만한 게 바나나랑 파인애플정도가 비교적 저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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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포트 연마제 제거 베이킹소다 + 식용유

 

꽤 오랫동안 사용하던 전기포트가 고장이 난 건 아니고,,, 세척하다 보니 윗부분 플라스틱이 녹아 있는 느낌이었어요

몇 년 문제없이 사용했는데 뚜껑 부분이 플라스틱이라 끓는 물의 열기에 의해 많이 손상이 돼서 가루 같은 게 떨어지네요

 

 

올스텐으로 구입할까하다 아무래도 속이 보이는 유리전기포트에 익숙해서 이번에도 유리전기포트로 구입

유리전기포트는 식용유로 세척할 게 없을 것 같지만 열판? 가운에 스텐 부분을 식용유를 묻혀 닦아보니 꽤 많은 연마제가 나오네요

그냥 식초넣고 끓인다고 해결이 안 되는 부분 ㅋㅋ

식용유로 박박 닦아준뒤 베이킹소다랑 식용유 섞어서 박박 닦고 연마제가 안 나올 때까지 반복작업

 

 

윗부분 플라스틱이 녹은걸 보고 이번엔 뚜껑이 스텐인걸로 골라봤는데 이 뚜껑 부분에서도 연마제가 많이 나오네요

새 전기포트 구입하면 한동안 이 플라스틱 냄새가 꽤 오래나더라고요

식용유로 연마제 작업을 하고 세제로 여러 번 닦아주고 그래도 찜찜해서 식초 넣고 끓이길 여러번 반복 후 하루 이틀정도는 물만 끓여서 우린 후 버리는 과정을 반복한 것 같네요

 

 

스텐냄비처럼 연마제는 평편한 곳보단 굴곡진 부분에서 많이 나와요

새 전기포트 사면 연마제작업 꼭 하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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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무증상자도 많다고 해서 걱정을 별로 안 하고 있었는데 절대 우습게 볼게 아닌듯 싶네요

코로나 확진 첫날은 약간 미열에 목만 조금 부은 정도여서 나도 가볍게 넘어가려나 안심이 되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눈을 떠서 일어나는데 온몸에서 우드득 소리가 나는 것 같은 기분

손끝에서 발끝 관절까지 다 쑤시는 증상으로 시작 아주 심한 몸살감기 느낌

처방받은 약을 먹고 나니 조금 괜찮아지는가 싶더니 열이 갑자기 너무 올라 밤새 이불을 둘둘 말고 달달 떨다가 일어남

근육통은 괜찮아졌는데 목이 너무 부어올라서 물 마시는 것도 힘들 정도

코로나 걸리니 입맛도 없는 데다가 목이 부어오르니 죽을 삼키는 것조차 힘들어 잘 못 먹다 보니 체력도 딸리고 기력도 없고 팔과 다리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 걸어 다니는 모습이 꼭 좀비 같음 ㅠㅠ

목이 아프니 약을 넘기는 것도 완전 고문 수준

현재는 근육통과 목은 좀 가라앉았지만 희한하게 더웠다 추웠다를 계속 반복하는 중이라 아주 미칠 지경이네요 벌써 갱년기는 아닐 텐데 엄마한테 들었던 갱년기 증상이랑 비슷한 현상이 느껴지네요

식은땀이 줄줄 나다가 갑자기 오한이 들고 약을 하도 먹어서 입안은 쓰고 밥 먹을 땐 깔깔하고..

사람마다 코로나 증상이 다 다르다지만 그래도 약으로 버틸정도이니 중간 정도쯤 되려나...

몸이 아프다 보니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들었고 지금도 아직 진행 중이라 몸상태가 아주 무기력한 느낌

코로나는 안 걸리는 게 최고긴 하지만 현재 코로나에 한 번은 다 걸리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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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홈쇼핑을 보는데 쇼호스트분이 너무 맛나게 드셔서 김치 10kg을 구매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ㅋㅋ

맛있었으면 리뷰에 올라갔을 김치인데 너무 맛이 없고 짜증이 나서 일상 카테고리에 ;;

김치는 살때마다 참 고민이에요 워낙에 김치는 선호하는 김치 맛이 있어서 그런지 상품평 호불호가 나뉘더라고요

 

 

일단 배송받고 개봉하자마자 보이는 배추김치의 상태

하필 맨위에 거 거무죽죽한 게 보이니 입맛이 확 떨어지네요

다행히도 배추한포기에서만 저런 게 보이고 나머지는 배추는 다 정상이었어요

 

 

요즘같이 김치로 시끄러운 시기에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라 안심이 되고 뭣보다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지만 가격이 착한 편이었어요

 

 

배추에 양념 발린 상태를 봐도 허여멀건 ㅠㅠ

 

 

갓 담근 아삭아삭한 김치의 식감을 기대했는데 배추 식감도 흐물텅 ㅠㅠ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배추 맛은 잘 느껴지는 편인데 배추 자체가 고소하니 맛없지는 않더라고요

 

 

일단 우리집은 젓갈 냄새가 좀 많이 나면서도 칼칼한 김치를 좋아하는 편인데 너무 밍숭밍숭한 맛이네요

밍밍한 김치 맛에 배추까지 흐물거리니 더 맛이 없게 느껴지고 ㅋㅋ

역시 맛없는 김치는 익혀도 맛이 없다는 결론 

 

 

일단 익혀서 먹어보면 좀 괜찮을까 싶었지만 역시나 익어도 제맛이 안 나요

김치는 익으면서 시원하면서 새콤한 맛이 나는데 시원한 맛은 1도 없어요

처치곤란이 되어버린 배추김치 냉장고 자리 차지만 하고 있는 중 ㅎㅎ

 

 

한국인은 김치만 맛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인데 이 많은 맛없는 김치로 뭘 해야 할지 고민스럽네요

10kg을 두통에 나눠 놓으니 양이 꽤 많더라고요

맛있는 김치찌개와 김치부침개, 김치볶음밥을 상상하면서 주문한 홈쇼핑 김치.. 이번엔 너무 실망스러운 김치 구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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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너튜브로 당근밭 영상을 봤는데

당근 싹이 푸릇푸릇하니

정말 싱그럽고 예쁘더라고요

가끔 양파도 물에 받아놓고 키워보고

고구마도 싹을 내봤지만

당근 싹은 처음 키워보네요



당근싹 키우기는 뭐 어렵지 않지요

당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물에 그냥 박아놓으면 끝 ㅋㅋ

물은 하루한번 갈기도 하고

이틀에 한번 갈아주면서 키웠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귀여운 당근 싹들이 올라와요



생각보다 자라는 속도가 정말 빠르더라고요



멀리서본 무인도 같기도하구 ㅋㅋ

주황색 당근 위에

초록초록한 새싹들

은근 귀엽고 싱그러운 느낌이 들어요


근데 어느정도 자라면

물에 박아놓은 당근 몸통부분이

슬슬 뭉그러지면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요

그래서 요기서 딱 중지했는데

생각보다 키우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

담번엔 화분에 한번 심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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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수족관 구경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마트가본지도 오래된듯

얼마전에 이마트에 장보면서

수족관이랑 애완용품 구경하구 왔어요



이마트 가면 꼭 들어보는

스타벅스 매장



새로나온 텀블러랑 머그잔 중

맘에 드는게 단 한가지도 없더라고요

그냥 한바퀴 구경만 하고 나옴



마트 꼭대기층에

애완동물 용품이 꽤 다양해요

동물병원도 있구

강아지 옷이랑 방석들



고양이 집사라서 고양이용품을

주로 관심있게 봤지만

살건 별로 없어요

워낙 우리냥이는 장난감에

관심이 없는지라 ㅋㅋ



이쪽부터가 수족관용품들

요즘 너튜브로 열대어 영상을 종종 보다보니

열대어에도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특히 베타가 너무 예뻐서

실제로 보고 싶기도 하구 ㅋㅋ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장수풍뎅이

곤충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빠른 걸음으로 쓱~ 훑어만 보기



햄스터는 구석에 옹기종기 모여있고~



요기가 베타랑

베타어항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베타는 엄청 작은 일회용컵에 담겨 

판매가 되고있더라고요

얼마나 갑갑할까..

하프문베타는 15,000원

베타는 3,000원




베타랑 몇종류의 열대어 영상

베타는 영상으로 보던것보다

생각보다 작은것 같아요

확실히 하프문베타가 참 화려하네요

색도 참 다양하구요

엔젤이두 꽤나 이쁘네요

빨리 작은 컵을 벗어나

좋은곳으로 분양되어 갔기를...




요녀석은 기니피그인가 ㅋㅋ

암튼 털달린 동물들은

다 너무 귀엽네요



어릴때 집에 거북이를 키웠던 기억이 나는데

이마트에 거북이도 있어요



다양하진 않지만 수초포트도 보이고

마리모와 모스볼도 있구

이것저것 수족관용품이랑

반려동물용품이 한곳에 다 있어서

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다는 ㅎㅎ


마트에 베타보러 또 가고싶은데

우째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

마트가기도 참 꺼려지고

지긋지긋한 코로나 땜에

연말이 아주 우물모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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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구입한 작은 개운죽

총 3개를 구입했는데

하나만 노랗게 변했네요



처음엔 맨 윗부분만 약간 노르스름했지만

점점 노란기가 퍼져가더니

개운죽이 쭈글쭈글해졌어요



초기에 잘라줬으면 좋았을텐데

살짝 후회가;;



마디 중간을 칼이나 가위로

깔끔하게 자르고~



잘려진 부위에 양초를 입혀줬어요

처음에 개운죽 구입할때보면

초록색으로 마무리가 되어있던거랑

똑같이 해주면 되더라고요



양초를 입혀놓으면

시간이 지나면 깔끔하게 굳어요



개운죽 잎만 잘라내서

물에 꽂아놓으면

뿌리가 나오면서 잘 자라요



워낙 작은 미니개운죽이라

잎도 참 앙증맞네요

잘라 놓은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

줄기부분에 뿌리는 아직 안보이네요

몸통부분엔 새로운 뿌리가 나면서

몸통부분은 아직 잘 자라는중



이건 예전에 잘라놓은 

줄기만 있는 개운죽이에요

잎만 잘라놓고 키워도 죽지않고 잘 자라더라고요

얼마전에 문뜩보니깐 중간부분에

하얀색이 올라왔어요



이게 개운죽 꽃인가봐요 

개운죽 꽃이 피는지 첨 알았다는ㅋㅋ

꽃이 언제필까 기다리는데

이 상태가 너무 오래 유지가되네요

요즘 매일 들여다보는데

꽃은 보이지 않고 ㅎㅎ

기다리면 언젠가는 꽃을 보여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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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착즙기 하나 구매하려고 알아보다가

눈에 들에온게 바로 샤오미 착즙기에요


해외직구로 구매한거라

일주일 이상을 기다려서 받은것 같아요

국내에 좋은 제품이 있긴 한데

착즙기를 자주 사용할게 아니라서

저는 저렴한 샤오미착즙기를 구매한거에요



실제로 받아서 보니

디자인이 괜찮더라고요 

무게나 꽤나 묵직해요



약간 허접한 느낌의 사은품들



일단 테스트겸 당근이나 갈아봐야지했는데

위에 뚜껑이 안닫히더라고요

왜일까 싶어 몸체무분을 봤는데

스크류를 돌려주는 기둥이 일자가 아니고

사선으로 이렇게 휘어있는 불량

정말 제품 검수도 안하고 보내는거냐고..

어떻게 이런걸 보낼수가 있지



처음엔 원래 이런건가 싶었는데 ㅋㅋ

기둥이 휘니 몸체랑

착즙기 부분이 제대로 결합이 안되서

뚜껑이 닫히지 않아 작동도 한번 못해본 케이스



배송받은 날이 주말이라

월요일까지 기다렸다가 판매자한테 연락을 했는데

왜이리 전화연결은 안되는지

짜증폭발 ㅠㅠ

겨우겨우 전화연결이 되서

사진이랑 동영상 이메일로 보내주니

바로 반품처리에 들어갔죠

반품택배비는 당연 판매자가 부담

편의점 택배로 보내고 환불 받음


샤오미착즙기 너튜브 영상으로 보니

가격대비 괜찮아보이긴해요

근데 왜 하필 우리집에 불량이 와서 ㅋㅋ

정상제품이 왔으면

리뷰 카테고리에 들어갔을 제품인데 아습네요

반품하고 나니 구매욕이 떨어져

재구매는 안한 상황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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