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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조금씩 키우고 있는 무순

마트에서도 저렴하게 살수 있는 무순인데

집에서 키우면 정말 하루가 다르게 자라주니

키우는 재미가 있어요




무순을 키우기전에 깨끗하게 씨앗을 씻어주고

작은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씨앗을 올려줍니다

키친타월에 촉촉하게 물을 적셔둡니다

집에 새싹재배기가 있긴 한데

조금씩 키워서 수확하다보니 그냥 작은용기가 편해요




하루가 지나면 벌써 오글오글하게 올라오기 시작해요

분무기로 물을 촉촉하게 유지만 해주면 되니

키우기가 너무 쉬워요





무순이 자라는 과정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게 눈으로 보이니

재밌기도 하고 ㅋㅋ

조금씩 키워서 일주일안으로 수확해서

비빔밥에 넣어 먹기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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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에 일직선으로 구름이 

산책하다가 신기해서 찍었는데

비행기구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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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전통시장에 다녀오네요

전에는 마트에 장보러 다녔는데

요즘은 배달까지 다 해주니 마트에 갈일도 거의 없어요

마트에 파는 꼬막이 영 맘에 들지 않아

집근처 전통시장으로 직접 나가봤어요 ㅋㅋ



새꼬막 3kg

마트보다 저렴하고 크기도 좋고

역시 직접 눈으로 보고사니 좋아요 ㅋㅋ




크기가 커서 꼭 피꼬막 같지만 새꼬막 맞아요

큰것은 이정도로 크고

대부분 크기가 먹기좋게 적당히 커서

주말에 꼬막 삶아서 배터지게 먹고~




파김치 조금 만들려고 쪽파 한단

명절이 지났는데도 채소가격이 좀 비싸네요




전통시장 주전부리들~

약과 시루떡 약식

설날에 약과를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떡집에 팔고있는 약과도 간만에 사보고





약식이랑 시루떡

맛있어 보여서 샀는데

진짜 너무 맛이 없었던 ㅋㅋㅋ





주말이라 그런지 전통시장도 제법 북적북적해요

이젠 전통시장도 종종 장보러 나가봐야겠어요

덤도 주고 가격도 저렴한것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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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큰조카가 훈련소에 들어갔거든요

이젠 편지로 쓰는게 아니고 전자우편으로 ..

와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ㅋㅋ


군대간 아들이나 애인 조카에서 편지쓰기!!

http://www.army.mil.kr/iletter/main.do




훈련소에 있는 아이들한테 전자우편보내기 시스템

전자우편쓰기를 클릭하면~




각 사단의 목록이 쭈욱 나오네요

편지를 받을 훈련병의 이름만 넣으면

바로 검색에 떠요





흔한 이름이 아니라서 딱 한명만 나오는데

생일이랑 이름 입대일이 일치가 합니다

흔한 이름이면 동명이인이 나올수도 있겠는데

생일이랑 소대를 알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겠어요

조카한테 편지는 처음 써보는건데

뭐라고 써야할지...

이모도 그런데 부모님의 마음은 어떠실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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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정리하다가 오래된 골동품 발견 ㅋㅋ

골동품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오래된 기념품이네요

2008 베이징 올림픽 기념품




중국에 있던 남편 친구가 준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비싼건 아니지만 그래도 보관을 신경써서 했어야했는데

책장에 그냥 끼어놓아서 꼬질꼬질하게 먼지도 타고

빛도 많이 바랬더라고요





올해가 2017년이니...베이징 올림픽 기억도 가물가물해요

참 시간이 빠르구나 새삼스레 느끼게 됩니다












안에 설명서같은게 들어 있는데 마스코트 설명인듯?ㅋㅋ

읽을수가 없는...





메달 기념품같은데..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네요

플라스틱 케이스가 열리지 않아서 요게 최적의 사진 상태 ㅋㅋ

무게가 꽤 묵직하네요

다시보는 베이징올림픽 마스코트 귀엽긴 합니다





이 묵직한 메달이 진짜 금이었다면~~~~~

쓸데없는 상상을 하면서 ㅋㅋㅋ

먼지좀 닦고 잘 정리해서 장식장에 넣어 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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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던 집근처 떡볶이집이 얼마전에 문을 닫았어요

주말에 야식으로 출출할때마다 사다 먹었는데

문을 닫으니 너무 아쉬워요

근처에 다른곳을 몇군데 다녀봤는데

순대도 그렇고 떡볶이도 그다지 맛이 없더라고요



새로 뚫은 떡볶이집 ㅋㅋ

이집 떡볶이 완전 맛있네요

그냥 분식점인데 포장도 깔끔하니 맘에 들어요




예전에 사던곳은 그냥 사발면 용기에 비닐봉다리 두르고

그안에 떡볶이를 담아주다보니 봉지를 열다가 

손에 묻는것도 많고 흘리는것도 많구..

순대도 그냥 비닐 봉지에 담아줬거든요




떡볶이가 약간 매콤하니~ 양념도 맛있어요

떡은 가래떡같은 떡을 작게 한입크기로 잘라놓은 크기

떡볶이 떡이 속이 완전 촉촉 부드러워요

떡집떡같은 그런 느낌이예요

어묵은 정말 얇은 어묵을 사용했네요




순대도 짜지 않고 딱 맛있는 상태

간이랑 같이 주는 고기들도 예쁘게도 담아주셨네요 ㅋㅋ

간은 잘 안먹는데 여기간은 퍽퍽하지 않고

냄새없이 맛있어서 남김없이 다 먹게됩니다

이제 여기 단골집 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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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서랍장 정리하다가 발견한 목걸이

예전에 한효주랑 이승기가 출연했던 

찬란한유산 드라마 보신분들 많을거예요

저도 드라마 너무 재밌게 봤는데 ㅋㅋㅋ

그때 아마 목걸이 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한 기억이 납니다

운좋게 이벤트 당첨이 되어 받은 목걸이

뮈샤 (MUCHA)  드로우 키스



정말 한참 전이라 잘 기억도 가물가물했는데..

2009년에 방송했었네요

그때 목걸이 받아서 한번도 착용안하고

서랍장에 넣어둬서 그런지 처음 그대로 반짝반짝 광이 납니다


< 사진출처: 서율뉴스>




은목걸이지만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담겨있어서

당첨됐을때 참 기분좋게 받은 기억이 나요









그냥 심플한 체인에 반짝이는 하트목걸이

하트 크기도 작은 크기예요




한참 재밌게 빠져서 보던 드라마에 나왔던 목걸이라

착용은 안하고 가끔 꺼내보는걸로 만족했는데

꼬맹이 숙녀 조카가 탐을내니

추석에 조카에게 넘겨줘야겠어요

보내기전에 예쁜목걸이는 블로그에 저장 해두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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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시골에 사는 친구분한테 사온 밤이래요

진짜 맛있는 밤이라고 삶아서 맛보라고

조금씩 나눠주셨어요 ㅋㅋ



완전 꿀밤~

맛있는 밤이라고 설명을 길게 해주셨는데

내가 보기엔 그밤이 그밤 같은..

근데 삶아서 먹어보니 정말 꿀밤 인정이네요

어찌나 달고 맛나던지 ㅎㅎ




한번에 다 삶기엔 양이 좀 많고

껍질을 까서 냉동시키려니 좀 아깝고;;

일단 하루 그냥 놔두고 아침에보니 망에서 뭐가 막 떨어지네요





이건 밤벌레가 생겼다는 표시??

더 놔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먹을 만큼만 삶고

나머지는 보관용으로 소금물에 담갔어요






일단 먹을 만큼 약간만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

위에 둥둥 뜨는 밤은 골라냈어요





찜기에 찌는 분도 계시는데

저는 그냥 냄비에 삶는게 편하더라고요

냄비에 밤과 물을 적당히 넣고 소금을 약간 넣어 줍니다

예전에 티비에서 보니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밤의 단맛을 더 증가시킨다고 해서 조금만 넣어서 삶아요







밤 삶는 동안 나머지 밤은 보관용으로 소금을 푼 물에 반나절 담가둡니다






반나절 담갔던 밤은 물기를 쫙 빼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또 다 닦아 낸뒤 먹을만큼 신문지에 싸서

지퍼백에 담아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보관하면

벌레없이 2~3개월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건 동영상에서 본건데 저도 처음해보는거라 검증이 안된거예요 ㅎㅎ

나중에 확인이 가능할듯합니다





밤 삶는 시간은 양에 따라도 다르고

불의 세기에 따라서도 다르고 일단 40분정도 푹 익히다가

위에 있는 큰걸로 하나 먹어보고 잘 삶았졌으면 건져내는 방법으로~

밤 삶는법은 시간의 차이가 다들 있고 하니

역시 제일 정확한거는 먹어보는게 제일 정확한것 같아요



충분히 잘 삶아진 뜨거운 상태의 밤을 바로 찬물에 담그면

껍질 벗기기가 수월하다고 하던데

진짜 맞는말이네요 ㅋㅋ 

껍질 벗기는게 너무 쉬워요

훌렁훌렁 잘 벗겨지니 좋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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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는 산책길 길가의 해바라기

위로 얼마나 자라났는지 사람키보다 훨씬 크네요

꽃의 크기는 사람머리만한 ㅋㅋ

해바라기 꽃말을 검색해보니 숭배, 기다림이래요




키가크고 큼직한 해바라기들이 길가에 수두룩하게

피어 있는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아요

해바라기 축제도 가볼만 하겠더라고요

사진 찍기에도 좋구요

해바라기가 2m 내외로 자란다고 하더라고요

여기해바라기도 제 키를 훌쩍 뛰어 넘어 옴청 길게 자라있어요

노란색의 꽃잎이 참 예쁘네요





해바라기는 해를 좋아해서 해를 쫒아간다고 하는데

이날 제가 본 해바라기는 해를 피해 고개를 숙인 모습이었어요 ㅋㅋ

9월도 말일을 향해 달려가는데 해가 비추는 곳은 완전 덥고

그늘진곳은 서늘하고 아직 날씨가 그렇네요




해가 있는 쪽으로 찍은 역광사진 일명 망한사진 ㅋㅋ




어릴때 친구들이랑 길가에 핀 큼직한 해바라기 하나 따서

 해바라기씨도 까먹은 기억이 나요 ㅎㅎ

씨앗만 먹는 줄 알았는데 

줄기 속을 약재로 이용한다고 하니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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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복숭아철이라 복숭아를 자주 구매하는 편입니다

마트에 주문 넣으려고 보면 백도는 항상 있는데 황도 보기가 힘들더라고요

온라인으로 구매하려니 택배로 배송오는 동안에 다 멍들어서 올것같구

과일은 역시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게 최고인듯 싶어요

특히 복숭아 같은 경우엔~



황도 복숭아 직접 사온건 아니에요

마트에 주문넣어서 받은거거든요

워낙에 상품평이 안좋아서 걱정이 됐지만

제가 받은건 진짜 달고 맛나더라고요

황도 사면서 천도 복숭아도 사고 바나나도 사고

과일값에 아주 허리가 휘겠다는...

남편이 과일을 좋아하다보니 은근 식비중 과일값 지출이 많네요




백도랑 다르게 황도는 속이 노란색이에요

겉에 솜털같은것도 잔뜩 붙어 있구요




6개짜리 한박스에 9900원

백원 빠진 만원짜리 한장이 나가는 가격

그래서 복숭아 주문해서 맛없고 상해있으면 화가납니다 ㅋㅋㅋ

크기도 적당하고 이정도면 하나 먹으면 배가 부릅니다




잘라서 먹는데 복숭아 과즙이 뚝뚝 떨어져요

달기도 하지만 새콤한 맛이 있어서 더 맛있는 황도

과일주문은 매번 복불복이라고 하는데 요번엔 성공이네요




백도 복숭아도 맛있는건 진짜 꿀맛이죠

근데 전 황도가 더 맛나더라구요

복숭아도 제철아니면 먹기 힘든 과일이죠

통조림 황도랑은 완전 비교가 안될정도로 맛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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