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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

대림선 감자탕 (뼈해장국)

배달보다 저렴하고 맛도 좋네요





가끔씩 감자탕이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집에서 만들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사먹던 그맛이 안나더라고요 ㅋㅋ

뼈해장국 한그릇만 주문이 안되니 배달하기 좀 그럴때

즉석조리식품으로 먹어도 맛이 괜찮아요







사조 대림선 감자탕 600g (2~3인분)

근데 이건 절대 2~3인분 아녜요

혼자서도 다 먹을만큼의 양

가격은 롯데마트몰에서 4930원에 구입

배달의 감자탕 1인분 주문할 경우엔 7,000원정도 하더라고요





감자탕엔 우거지가 많아야 제맛인데

아무래도 우거지의 양은 기대안하시는게 좋아요




돼지뼈는 스페인산으로 3덩어리 들어있고

우거지도 2~3장 정도

감자는 작은거 반개정도가 들어 있어요




근데 생각보다 칼로리가 낮네요

물론 국물이라 나트륨은 많지만요

600g 칼로리가 335칼로리로 나와있어요





조리법은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뚝배기에 끓이면 됩니다

아무래도 뚝배기에 끓이는게 좋겠네요



개봉해서 보면 국물이 거의없어보여요









한번 팔팔 끓이면 요상태가 됩니다

즉석조리식품으로 된 감자탕을 몇가지 먹어봤는데

이 제품에도 역시 들깨는 안들어 가있어요

저는 깻잎만 추가했는데

들깨가루를 넣어 주면 훨씬 맛이겠네요





고기의 양도 그냥저냥 먹을만큼 들어 있었고

돼지 누린내 하나도 안나요

배달 시켜먹는 뼈해장국맛과 거의 흡사해요

고기 찍어먹을 겨자장만 입맛에 맞게 준비하면

소주한잔 마시면서 먹기에 충분하네요

고기도 완전 야들야들 부드럽진 않지만

또 퍽퍽하지도 않는 그 중간사이

남은 국물에 밥까지 볶아서 소주 안주로 맛나게 먹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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