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쿨매트 레오독 소프트 쿨링매트 나름 시원해요

요즘 날이 덥긴하죠

에어컨 바람은 싫어하고

선풍기 바람도 싫어하고

우리집 냥이가 요즘 그래요

너무 더울때만 에어컨을 조금씩 켜고

환기를 시켜주고 있어요

우리집 냥이는 워낙에 나이가 많아서

먹고 화장실 갈때만 빼고

하루의 대부분을 잠만 자요 ㅠㅠ

평소엔 제옆에 있는 남편 컴퓨터 의자에서

늘 잠을 잤는데

날이 더워지니 캣타워 위에 올려둔

고양이집에서 널부러져 잠을 자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고양이 쿨매트를 하나 구매해봤는데

가성비 좋고 디자인도 갠춘하네요 ㅋㅋ

우리집 아일랜드 상판이 대리석이라

아일랜드 상판에 올려놓으니 기겁을 해요

요즘은 대리석 쿨매트도 저렴하게 나오지만

우리집 노묘랑은 안맞는것 같아

폭신하면서 시원한 재질로 골라봤어요

제가 구매한 고양이 쿨매트는

레오독 쿨링매트~

쿨링 에어방석 s사이즈

고양이 강아지 겸용이예요

소재가 나일론과 레이온

폴리에스터 소재이고

제조국은 중국이에요

s사이즈 크기가 49cm 38cm

높이가 6.5cm이라 꽤 폭신한 느낌이 있어요

뒷면은 매끄럼방지가 되어 있어서

어디에 놓아도 움직이지 않고

제법 고정이 잘되는 편이에요

매트랑 커버는 분리가 되지 않으니

이대로 통으로 빨아서 말려서 써야해요

보기엔 그냥 폭신폭신해 보이기만 하는

고양이 쿨매트

실제로 만져보면 차가운 느낌이 들긴 하네요

오래 누워 있으면

처음처럼 차갑진 않겠지만

중간중간 만져봤을때

 션하긴 하더라고요 ㅋㅋ

첫날은 올라오지도 않고

거들떠도 안보더니

둘째날은 조금씩 올라와서

쿨매트에서 자는 시간이 늘었네요

나름 편안하게 자는 모습 ㅋㅋ

냐옹이 자는 모습은 언제나 

천사같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ㅎㅎ

가격대가 아주 저렴했어요

그동안 실패한 고양이집이랑 방석들..

우리집 냥이가 안쓰는 방석은

집사인 제가 쓰고

고양이집은 다른분도 드리고 ㅎㅎ

레오독 에어방석 s사이즈

배송비 포함해서 8,900원 결재했으니

올여름만 잘써도 본전은 충분히 뽑겠죠

울 냥이가 안쓰면 저라도 깔고 앉으려고 했는데

잘 써주니 다행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