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코 세라믹칼 식도 과도~ 이맛에 세라믹칼을 쓰나봐요

도루코 세라믹칼 식도 /  과도 구매후기

구입은 한참전에 했는데 사진만 찍어 놓고

이제서야 후기를 작성하네요 ㅋㅋ

세라믹칼은 아이들 이유식 만들때 많이 쓰시더라고요

사실 일반 식도나 과도에 비해 사용할때 조심스럽긴 해요

단단한 재료들을 내려쳐서 자르는건 안되고

비틀어서도 사용하면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도마도 유리도마보단 다른 도마를 사용하는게 좋겠네요

지금 일년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꽤 만족스러워요

색변함도 거의 없고 처음 그대로~

일반 칼이랑 약간 썰리는 느낌이 달라요

도루코 세라믹칼로 음식들을 썰어보면

 또각또각 잘리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세라믹 과도로 자르면 부드러운 복숭아도 뭉개짐 없이 잘려요

특히 과일 껍질 부분이 약간 질길수 있는데

별 느낌없이 또각또각 단면도 깔끔하게 잘리네요

미끄러운 대파 같은걸 썰어 보면

왜 세라믹칼을 쓰는지 알것 같아요 ㅋㅋ

미끄럽지도 않고 단면도 깨끗하게 잘 잘리고

고추같은거 얇게 썰때도 참 괜찮네요

아래 사진은 왼쪽은 일반 식도

오른쪽은 세라믹 식도로 썬건데

집에 있는 식도가 칼이 좀 무뎌진부분도 있지만

확실히 썰린거 보면 다르긴해요

올 여름에 도루코 세라믹칼로 오이지 참 많이 썰었네요

오이지같은것도 진짜 깔끔하게 잘 잘려요

칼한번 사면 날을 갈아서 계속 쓰니 오래쓰긴해요

저도 혼수로 장만한 칼을 몇년동안 쓰다가

도루코 세라믹칼을 기분전환 삼아 구입해봤는데

집에 사두면 칼질이 좀 쉬워질것 같네요

화이트 컬러의 칼날이라 깔끔해보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