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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고무장갑은 이젠 안녕! ㅋㅋ



왜 고무장갑은 빨간색일까..

빨간색 아니면 핑크

진짜 주방에서 제일 보기 싫은게 고무장갑 같았어요



미끄럼방지 벌집패턴

위트있는 팔찌디자인

감각적인 그레이컬러



천연생고무만 사용해서 찬물에서도 부드럽고

겨울철에도 항상 부드러운게 특징이래요



< 크린랲 > 허니 고무장갑

재질: 천연고무라텍스

사이즈는 대중소가 있는데

여자들손엔 중이 가장 무난하게 잘 맞더라고요

가격도 이마트몰에서 2,060으로 저렴한편이에요



 빨간색 고무장갑은 사용하지 않은지 이미 오래

저는 크린랩에서 나온 연한 베이지색을 사용했는데

요것도 참 튼튼하고 잘 찢어지지 않아서

꽤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어요



참 튼튼하고 좋은데

단점은 물이 많이 든다는것

연한 베이지색이 점점

김치국물과 고추장양념이 묻어가면서

주황색으로 변해요



설거지할때 맨손으로 절대 하지 않다보니

베이지색 고무장갑을 한번 구매할때

온라인으로 열개씩은 사두거든요

한동안 참 질리도록 썼던 베이지색 고무장갑 ㅋㅋ

이번에 마지막꺼 구멍나고나서

허니 고무장갑 그레이로 하나만 사봤어요



색도 맘에 들고 부드럽고~

두께감도 적당하더라고요



겉은 그레이색이고

안은 하얀색 비슷하게

색이 참 이쁘네요



이게 미끄럼을 막아줄 벌집구조의 무늬

실제로 거품이 잔뜩 묻은 상태로

그릇을 닦아보니 정말 미끄러움이 덜한 기분



사이즈는 중으로 구매했는데

약간 크긴 하지만 적당히 잘 맞는편이네요

이 안에 고무도 손등에 닿는 느낌이 아주 부드러워요

사용한지 얼마 안되서

튼튼한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디자인은 합격!

시간이 지나면서 물이 드는것도 좀 확인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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