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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이 최고 인기인 계절이 바로 겨울이죠

확실히 여름보단 겨울철이되니 우동을 자주 사게되네요



오동통한 우동면발에

맛있는 국물

예전엔 친구들이랑 소주한잔하고나면

집에 들어가기전에 포장마차 가서

뜨끈한 우동으로 해장하고 집에 들어 갔네요 ㅋㅋ



제일 자주 사는 우동은 cj 가쓰오 우동이고

이번엔 얼큰한 우동으로 구매해봤어요

진한 가쓰오부시의 풍미에

얼큰함을 더한 cj 얼큰우동



우동 끓이는 방법은 라면만큼 너무 쉬워요

전 물의 양을 제품 뒷면에 나온대로 넣으면

조금 짠것 같아 더 넉넉하게 넣은 편이에요



우동국물은 라면국물보다 더 포기하기가 힘든데

우동도 라면만큼 나트륨이 많죠






얼마전엔 cj 한식우동도 먹어봤는데

얼큰우동 안에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느낌이 비슷해요



구성

우동면 / 액상소스 /  건더기 스프 / 고춧가루



물을 끓이면 우동이랑 액상 소스 넣고

면발을 살살 풀어가며 익히고



우동면이 다 익어갈쯤

건더기스프와 고춧가루를 넣고

살짝 더 끓이면 얼큰우동이 만들어져요



집에 동태탕 끓이고 남은 쑥갓이 있어서

한줄기 넣어봤어요 ㅋㅋ

역시 우동엔 쑥갓!!

은은한 쑥갓향이 퍼지니

국물이 더 끝내주네요



고춧가루가 불면서

국물이 빨갛게 변해요

저는 워낙 매운걸 잘 먹어서

내 입맛엔 전혀 맵지 않은 우동

매운걸 잘 못먹는 남편도 별로 안맵다네요

맵다기보다는 시원하면서 

얼큰칼칼한맛으로 생각하면 되네요

시간이 좀 지나도 우동면발은 라면처럼

팅팅불지 않아서 좋아요

가끔 소주한잔 할때 안주로 우동을 끓여먹는데

안주로도 참 좋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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