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다니는 산책길 길가의 해바라기
위로 얼마나 자라났는지 사람키보다 훨씬 크네요
꽃의 크기는 사람머리만한 ㅋㅋ
해바라기 꽃말을 검색해보니 숭배, 기다림이래요
키가크고 큼직한 해바라기들이 길가에 수두룩하게
피어 있는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아요
해바라기 축제도 가볼만 하겠더라고요
사진 찍기에도 좋구요
해바라기가 2m 내외로 자란다고 하더라고요
여기해바라기도 제 키를 훌쩍 뛰어 넘어 옴청 길게 자라있어요
노란색의 꽃잎이 참 예쁘네요
해바라기는 해를 좋아해서 해를 쫒아간다고 하는데
이날 제가 본 해바라기는 해를 피해 고개를 숙인 모습이었어요 ㅋㅋ
9월도 말일을 향해 달려가는데 해가 비추는 곳은 완전 덥고
그늘진곳은 서늘하고 아직 날씨가 그렇네요
해가 있는 쪽으로 찍은 역광사진 일명 망한사진 ㅋㅋ
어릴때 친구들이랑 길가에 핀 큼직한 해바라기 하나 따서
해바라기씨도 까먹은 기억이 나요 ㅎㅎ
씨앗만 먹는 줄 알았는데
줄기 속을 약재로 이용한다고 하니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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