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누린내잡는데는 역시 월계수잎

본격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집집마다 수육 삶는 분들도 많고~

고기요리할때 사용하면 좋겠다 싶어서

저도 월계수잎을 구입해봤어요

이만큼이 월계수잎 20g입니다

바싹 건조된 마른잎이라 20g이래도 양이 꽤 많아요

고기 삶는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4~5장 정도 넣고 사용하니 한동안 사용하기 적당한 양이에요

고기의 누린내 잡는데는 최고라는 향신료

닭고기나 다른 육류를 삶을때

대파, 양파, 후춧 뭐 이런것들을 넣고 삶죠

얼마전에 수육 삶을때 넣어보니 아주 좋네요

주로 고기 누린내 잡는데에도 사용하고

각종 소스나 스파게티에도 들어가고

특히 피클 만들때도 사용하기도 하네요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면 주인 아저씨가 몇장씩 같이 넣어주셨는데

이번에 가게 주인이 바뀌고 나선 월계수잎을 안주시더라구요 ㅋㅋ

가격도 저렴하니 하나정도 구입해두면

요긴하게 사용이 가능할것 같아요

바싹 마른건데 참 온전한 형채를 유지하고 있어요

아주 독특한 향이 나진 않고 그냥 좀 진한 마른 풀냄새가 나요

월계수잎의 효능중에 방부효능이 있데요

곡물과 같이 보관하면 벌레가 생기는것을 막아준다니

요리에도 사용하지만 곡물 보관할때도 한장씩 넣어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