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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락 렌지쿡 햇밥용기
내돈내산

 

전자레인지에 밥을 데워먹는 용기로 전자레인지용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다가 이번엔 내열유리제품으로 구입해 봤어요 검색해 보니 밥 데우는 유리용기로 대표적인 게 락앤락 네오플램 글라스락 요 3가지를 제일 구매도 많이 하고 상품평도 많았어요

 

 

3가지 제품 중 가격대는 약간씩 차이가 나긴 하지만 그중에서 이 레몬색 뚜껑이 귀여워서 ㅋㅋ 글라스락 렌지쿡 촉촉한 햇밥용기 제품으로 구입을 했는데 쨍한 노란색이 아닌 연노랑이라 색이 너무 이뻐요 계란후라이 같은 느낌이 들어요

 

 

용량이 350ml 원형의 모양의 내열유리용기로 전자레인지 /  냉동실 /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요

참고로 오븐은 사용금지예요

 

 

뚜껑은 실리콘 재질로 스팀홀이 있어서 밥을 데울 때는 살짝 올려 전자레인지에 밥을 데우면 돼요

실리콘 뚜껑이 완전 말랑말랑 쫀득쫀득한 게 촉감이 아주 좋아요

말랑한데 밥을 담아서 3개를 같이 쌓아두어도 문제가 없네요

 

 

요즘 밥 한 공기의 양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잖아요 크기가 정말 앙증맞네요 ㅋㅋ

밥을 많이 먹는 분들에겐 작게 느껴질 수도 있겠어요

 

 

배송하고 2~3일 사용해 보니 전자레인지용 플라스틱 용기와 내열유리용기 각각 장단점이 있네요

플라스틱 용기는 가볍고 깨질 염려가 없지만 색배임이 있고 냄새도 배고 뭣보다 조리시간을 늘려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다 보니 바닥 부분의 용기가 살짝 부풀면서 거칠거칠해지더라고요 약간 찜찜한 기분이 들어요

 

 

내열유리용기는 색배임도 없고 냄새도 덜 배는 느낌이고 환경호르몬에서 해방될 것 같은 기분

단 깨질 수 있고 무겁다는 게 약간 단점이긴 하네요

 

 

350ml 용기에 밥은 주걱으로 한 주걱 반정도 들어가요 저 같은 경우엔 냉동실 대신 하루 먹을 만큼만 소분해서 냉장실에 보관했다가 먹는 편이거든요

냉장실에 있던 밥을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정도 돌려주니 촉촉하게 잘 데워지네요

밥의 양이나 전자레인지에 따라 조리시간은 약간씩 차이가 날 것 같아요

제일 맛있는 밥은 역시 갓 지은 밥 저항성전분 때문에 식혔다 데워먹은지 꽤 오래된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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