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 22cm 프라이팬 매일 사용하기 좋은 크기

정말 손바닥만한 에그팬을 사용하다가

 22cm 리한프라이팬을 사용해보니

딱 사이즈가 우리집이랑 잘 맞네요

진짜 작은 에그팬은

 달걀 하나 부치기에 적당하고

크기가 너무 작다보니

사방팔방 기름이 더 튀는것 같아요

계란 2개정도는 프라이가 가능하고

반찬 만들때 다른 프라이팬을 꺼낼 필요없이

소량의 볶음을 하기에 적합한 크기

사이즈가 딱 좋아서

이번에 재구매한 프라이팬이에요

일단 가볍고 코팅도 괜찮고~

손에 쥐었을때 손잡이 그립감도 괜찮아요

한국도자기리빙과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회사 csv  활동을 통해 만들어낸

산학 프로젝트 제품이라네요

완전 큰 프라이팬에 비해

작게 느껴질 수 있는데

막상 감자채볶음이나 어묵볶음등

반찬 만들때 저는 이 사이즈가 괜찮았어요

식구가 많지않아 소량씩 만들거든요

심플하고 귀여운 디자인

맘에 쏙 들어요

프라이팬을 사면 처음엔 다 코팅력이 좋잖아요 ㅋㅋ

물을 묻히면 주르륵 흐르는 느낌

끈적한 고추장같은 소스를 부어도

코팅이 짱짱하니 눌러붙지 않는데

사용하다보면 코팅이 약해지기 마련이죠

어차피 프라이팬은 소모품이니

눌러붙는다 싶으면 바꾸는게 답인듯

가격도 13,000원대로 괜찮고

코팅도 이정도면 너무 만족

색상은 4가지 컬러인데

예전에 사용하던 컬러는 라임컬러였어요

깨끗하게 닦는다해도

겉이 좀 지저분해져서

이번엔 블랙으로 구매했어요

근데 이 프라이팬도 처음 구매한 날을 보니

 생각보다 진짜 오래썼네요 ㅎㅎ

맨 윗부분엔 코팅이 된 제품이 아니라

누렇게 기름때가 생기네요

윗부분은 가끔 거친수세미로 세척해주면

다시 반짝반짝하게 윤이 나요

역시 새 프라이팬이라

식용유를 아주 조금만 넣어도

달걀이 눌러붙지 않아서 굿 ㅋㅋ

달걀프라이 할 맛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