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좋은 시래기 고르는법

얼마전에 냉동실에 남아 있던 삶은 시래기를 다 먹고 구매하기전에

좋은 시래기 고르는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시래기 제철이 10월~12월이라고 되어 나와있는데요

시래기는 무에서 나온 잎과 줄기 무청을 말린것을 시래기라고 합니다

건강에도 좋고 식이섬유도 풍부한 시래기

구매하면서 부드럽게 삶는 법만 알아봤는데

역시 좋은 재료 고르는게 우선이네요

만물상에 나온 좋은 정보

좋은 시래기 고르는법!

저도 마트에서 시래기를 몇번 구매해봤는데

매번 살때마다 누런색을 많이 사본것 같아요

사진에 나오는 더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새파란 시래기는 별로 못본듯합니다 ㅋㅋ

그늘에 말리고 통풍과 바람이 잘통하는곳에서 잘말려 녹색을 띠는 시래기는

껍질을 벗겨내지 않아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삶은 시래기를 더 부드럽게 먹겠다고 겉껍질을 한겹씩 벗겨내는 작업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고 시간도 오래걸려요

이왕이면 껍질까지 부드럽게 먹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햇볕에 말려 누렇게 변한 시래기는 질기기도 하다니 삶는데 더 신경써야할것 같아요

시래기를 말리면서 상한부분은 검은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자연상태에서 말리는것이다보니 가끔 벌레같은것들도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시래기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너무 구수하고 맛있어서

겨울이되면 더 자주 만들어 먹게 되거든요

시래기국, 찌개, 짜글이도 좋고 생선조림에 넣어도 일품이에요

좋은 시래기 고르는법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