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줄기를 잘라 물에 담가 놓은지 일주일 되어 가는 것 같다
여기저기서 미나리 잎이 쑥쑥 올라오는게 보이고 하루하루 잎이 커지는 게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진짜 쑥쑥 잘 자라는 중 ㅋㅋ
미나리 요리한다고 손질하면서 질긴 미나리 줄기 제거해서 버린게 살짝 후회가 되네
미나리 한단 줄기를 5cm 정도 잘라서 물에 다 넣어놨으면 한번 수확해서 미나리잎무침을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쉽네 줄기가 8개 정도라서 먹는 용도라기 보단 그냥 관상용으로 매일 물 갈아주면서 키운다
다음번에 미나리 사면 한단의 줄기를 모두 잘라서 물에 담가놔야겠다
미나리잎이 물에 잠겨도 물러지지 않고 파릇파릇한 게 신기하다
집에 콩나나만 있는 어항이 하나 있는데 나도 어항에 수초처럼 한번 넣어볼까도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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