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체험하다

알토란 245회

< 누가 만들어도 맛있다! 일급 집밥 비법>

원승식셰프의 고등어 맛있게 굽는법

밥도둑 양념고갈비

맛있는 고갈비 양념장 만드는법

비린내는 싹~ 잡고

겉바속촉 고등어 맛있게 굽는법

사진만봐도 밥한공기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ㅋㅋ

알토란 원승식셰프의

고등어 맛있게 굽는법 재료

손질한 자반고등어 1마리

쌀뜨물 1.5리터

밀가루 4큰술, 식용유 4큰술

채썬 대파 20g, 편 썬 생강 5g

1. 손질한 자반고등어 1마리를

쌀뜨물 1.5리터에 15분간 담근 후

기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자반고등어를 쌀뜨물에 담가 놓으면

불순물, 비린내도 제거되고

짠맛도 적당히 제거가 된다

이미 밥을 해놓은 상태라

쌀뜨물이 없을 경우엔

밀가루를 연하게 푼물을 사용해도 ok!

쌀뜨물에 15분이상 고등어를 담가 놓으면

짠맛이 다 빠져버려

오히려 맛이 없어지니 시간을 주의하자

2. 물기를 제거한 자반고등어의

앞면과 뒷면에 밀가루 4큰술을

골고루 바른후 살살 털어 

밀가루가 뭉치지 않게 바른다

고등어에 밀가루를 발라 구우면

고등어의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아

부드럽고 촉촉하다

남은 비린내까지 잡아주는 밀가루~

밀가루를 발라 구우면 또 좋은점 2가지

고등어살이 부서지는것은 방지하고

수분이 빠져나오지 않아

기름 튀는것까지 줄일수 있다

3. 식용유 4큰술을 두르고

채썬 대파 20g, 편썬 생강 5g을 넣고

대파와 생강 향을 낸다

4. 볶던 대파와 생강을 건져내고

중불로 고등어 껍질부터 굽기 시작한다

고등어를 구울때

껍질부터 구워라!

단백질과 기름이 많은 고등어껍질부터 굽게되면

껍질부분의 기름이 살로 스며들어

더 부드럽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

집에서 구울때는 종이호일을 덮어주면

기름이 튀는것을 줄일 수 있다

5. 고등어 껍질이 2/3정도 익고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해지면 뒤집어

살부분까지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쌀뜨물 -  대파/생강기름 -  밀가루로

비린내를 싹 잡은 고등어 구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양념고갈비 양념장 재료

식용유 약간, 다진 양파 100g

다진 대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2큰술

맛술 3큰술, 물엿 4큰술

송송 썬 실파, 통깨 약간

1. 팬에 식용유를 소량만 두른 후

다진 양파 100g을 볶는다

갈색이 나도록 약 7분정도 볶는다

2. 볶은 양파에 다진 대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2큰술, 맛술 3큰술

물엿 4큰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양념장을 고등어 구이 살쪽에만

고르게 적당량을 바른다

5. 센불로 팬을 달군 후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줄여 양념을 바른 고등어를 넣고

2~3분가량 굽는다

6. 접시에 옮겨 담고

양념을 한번 덧바르고

송송 썬 실파와 통깨를 뿌리면

알토란 고갈비 완성

<사진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 245회

< 누가 만들어도 맛있다! 일급 집밥 비법 >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집간장 만드는법과

근대 손질법 근대볶음 레시피

시판 국간장을 감칠맛 폭발하는

집간장으로 만드는 일급비밀~

알토란 김하진 집간장 만들기 재료

시판용 국간장 5컵

건 표고버섯 10개 (50g)

다시마 10장 ( 5cm*5cm)

검정콩 1컵, 물 8컵

물 1컵 반, 소고기 홍두깨살 200g

청주 3컵

1. 시판용 국간장 5컵에

건 표고버섯 10개와 다시마 10장을 넣고

4시간 정도 충분히 우려낸다

오래 끓이면 끈적끈적 점성이 생기는 다시마

딱딱한 건표고버섯도 4시간정도

충분히 우려낸뒤 집간장을 만들어야

감칠맛 나는 집간장을 만들 수 있다

2. 물 8컵에 씻은 검정콩 1컵을 넣어

4시간을 불린다

검정콩과 검정콩 불린 물을 넣으면

시판용 국간장에 콩의 구수함을 더 할 수 있다

검정콩 대신에 메주콩도 가능!

3.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우린 국간장에

불린 검정콩과 콩 불린 물( 6컵 반)을 모두 넣어 주고

물 1컵 반, 소고기 홍두깨살 200g

청주 3컵을 넣고 센불로 끓인다

소고기는 기름이 거의 없는

홍두깨살을 이용

기름이 없는 부위를 사용해야

집간장에 기름이 뜨지 않는다

청주를 넣어주면 골마지 걱정이 없고

집간장의 변질을 막아준다

청주의 은은한 단맛은 덤~

4. 집간장이 끓어오르면

약 불로 줄이고 다시마만 먼저 건져낸다

집간장이 총 7컵이 될때까지

30분 더 끓인다

5. 건더기를 모두 걸러낸 후

식혀 완성한다

집간장 활용

부드러운 근대볶음 재료

근대 1kg, 소금 2큰술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대파 6큰술

후춧가루 2꼬집, 집간장 3큰술

식용유 적당량, 채썬 홍고추 3개

깨소금 3큰술, 참기름 3큰술

1. 근대 1kg은 줄기부분의 껍질을 제거한다

줄기와 잎을 각각 시간차를 두고 데칠거니

줄기와 잎을 구분하여

먹기 좋게 자른다

2. 끓는 물에 소금 2큰술을 넣고

두꺼운 줄기부분부터 넣어 데치고

그다음으로 부드러운 잎을 넣어

살짝 데친뒤에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3. 데친 근대에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대파 6큰술, 후춧가루 2꼬집

집간장 3큰술을 넣어 무친다

*먼저 조물조물 무친뒤에 볶아야

근대볶음에 간이 골고루 밴다

집간장의 양은 입맛에 따라 가감한다

4. 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양념한 근대를 넣고 3분간 볶는다

5. 채 썬 홍고추 3개, 깨소금 3큰술

 참기름 3큰술을 넣어 마무리하면

알토란 근대볶음 완성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 245회

< 누가 만들어도 맛있다! 일급 집밥 비법>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애호박찌개 

비오는날 먹기 좋은 고추전 레시피

애호박 /  돼지고기 / 새우

3가지의 재료가 잘 어우러진 애호박찌개

뚝배기에 짜글짜글 끓고 있는

애호박찌개만 봐도 넘넘 맛있어 보이네요

날이 선선해지면

더 자주 먹게될것 같아요

알토란 임성근 애호박찌개 재료

삼겹살 300g, 물 6컵, 건새우 1컵

중간 고춧가루 6큰술, 고추장 2큰술

불려서 간 건고추 1컵  (건 고추 6개 +  물 1/2컵)

새우젓 3큰술, 된장 1큰술

꽃소금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1/2큰술, 소주 4큰술

양파 1개, 두부 1/2모

애호박 1개, 어슷썬 대파 1대

홍고추 1개, 풋고추 2개

1. 냄비에 물 6컵과 한입크기로 썬 삼겹살 300g

육수팩에 건새우 1컵을 넣어 20분간 끓인다

건새우가 집에 없을땐

내장을 제거한 국물멸치를

동량으로 넣어도 좋다

2. 중간 고춧가루 6큰술, 고추장 2큰술

불려서 간 건고추 1컵  (건 고추 6개 +  물 1/2컵)

새우젓 3큰술, 된장 1큰술

꽃소금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1/2큰술, 소주 4큰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에 불린 건고추를 갈아서 넣으면

훨씬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난다

불린 건고추 1컵은

건고추 6개와 물 1/2컵으로 만든다

약간의 된장은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는다

3. 육수가 완성 되면 손질한 양파 1개

두부 1/2모, 애호박 1개를 썰어 넣고

양념장을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춘 후

5분 가량을 더 끓인다

4. 어슷 썬 대파 1대

홍고추 1개, 풋고추 2개를 넣어

한소끔 끓이면

알토란 애호박찌개 완성

애호박찌개 하나면

다른 반찬 필요없이

밥한공기 뚝딱!

남은 양념장은 버섯매운탕에도

활용이 가능!

애호박찌개 맛의 한 수

돼지고기를 먼저 삶아라

돼지고기를 먼저 삶아 육수를 만들면

애호박찌개의 진한 육수맛을 낼수 있고

돼지고기는 식감이 부드러워지며

양념도 잘 스며들게 된다

삼겹살의 기름이 부담스럽다면

앞다릿살이나 목살로 대체 가능

알토란 임성근 고추전 재료

풋고추 15개, 물 1컵

부침가루 1컵, 식용유 적당량

1. 풋고추 15개를 0.5cm 두께로 송송 썬다

2. 고추에 물 1컵을 넣고

부침가루 1컵을 나눠가며 

고추에 무쳐가며 넣는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고추전 반죽을 얇게 펼쳐 올린다

4. 두번 정도 뒤집어 가며

노릇하게 구워주면

알토란 고추전 완성

처음 보는 색다른 비주얼

고추전도 아삭아삭

매콤하고 고소해서 맛있을것 같아요

재료가 초간단이라 더 좋고요

반죽을 얇게 입혀 바삭바삭하게

만드는 고추전~

간이 다 되어 있는 부침가루를 넣어서

시간이 지나면 고추에서 수분이 빠지고

아삭함이 사라지니

먹을 만큼씩만 만들어 부쳐 드세요

< 사진출처: mbn 알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