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체험하다

알토란 254회

< 가을 밥도둑을 잡아라 >

연 매출 18억원 맛집비법

윤철 대가의 김치찌개 레시피

김치찌개를 얼마나 팔아야

연매출 18억인가요?ㅋㅋ

그만큼 진짜 맛집인가보네요

이번에 알토란에 김치찌개 맛집의 비법이

소개가 되었는데요

가정에서 끓이는 흔한 김치찌개와는

완전 다른 레시피더라고요

국물은 고소하면서 깊은맛이 나고

김치찌개 안에 김치는 물컹거리지 않고

아삭한 맛이 특징이래요

연 매출 18억 김치찌개 비법 1

돼지비계를 갈아서 넣어라

간 돼지비계를 양념에 넣으면

김치찌개 전체에 고소함을 더한다

김치찌개 비법 2

볶은 김치를 12시간 숙성해라

볶은 김치를 숙성하면

김치 속까지 깊은 맛이 배어들고

씹을수록 맛있는 김치 탄생

김치찌개 할때

미리 볶은 김치를 조금씩

꺼내서 끓이게 되면

물컹하지 않고 김치 식감이 아삭해 

더욱 맛있는 김치찌개를 만들 수 있다

김치찌개 비법 3

멸치가루를 넣어라

바싹 말린 멸치를 곱게 갈아

김치찌개에 넣어주는 비법

김치찌개 마지막에

멸치가루를 넣어주면

국물의 느끼함을 잡고

감칠맛과 진한 풍미를 더해준다

알토란 윤철 김치찌개 재료

( 4인분)

신김치 반 포기 ( 800g )

비계가 붙은 돼지고기 앞다릿살 400g

사골육수 1컵, 김칫국물 1컵

고춧가루 3큰술, 소금 1큰술, 설탕 1큰술

사골 육수 5컵, 두부 반 모

고춧가루 4큰술

양파 30g, 대파 60g, 멸치가루 1작은술

1. 신김치 반 포기 800g은

5~6cm 길이로 썰고

꽁다리는 얇게 썰어 준비한다

* 김치 꽁다리도 나름 영양이 뛰어나고

김치찌개에 넣으면

아작아작한 식감을 높일 수 있다

2. 비계가 붙은 앞다리살 400g 손질

비계와 살코기를 분리 한후

살코기 부분은 1cm 두께로 썬다

* 돼지고기 살코기부분은

손가락 길이로 약간 큼직하게 썰면

육즙이 빠지지 않고 고소하다

3. 잘라낸 돼지비계는

센 불에 20분간 삶는다

* 돼지비계를 삶으면

불필요한 기름기는 적당히 제거되고

믹서기에 잘 갈린다

4. 삶은 돼지비계는 믹서기에 갈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믹서기에 자른 돼지비계와

돼지비계가 잘 갈릴 수 있도록

사골육수 1컵을 넣고 곱게 간다

5. 냄비에 간 돼지비계를 넣고

김칫국물 1컵, 고춧가루 3큰술

소금 1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10분간 끓여 양념을 만든다

6. 큰 냄비에 양념을 넣고

자른 신김치를 넣어

센 불로 5분간 볶은 뒤

용기에 옮겨 담아 12시간동안 숙성시킨다

12시간 동안 숙성시킨 김치볶음의 모습

갓볶았을때보다

색이 훨씬 진하게 변함

볶은 김치 숙성 하는법

서늘한 계절 - 실온 12시간 숙성

따뜻한 계절 - 충분히 식힌 후

냉장고에서 12시간 숙성

양념에 김치를 볶을때도 그렇고

김치찌개를 끓일때도 

센불로 끓여도 넘치치 않는

큰 냄비를 사용할것

센불에 볶아야 김치와 고춧가루의

텁텁한 맛은 없어지고

풍미와 식감이 살아난다

7. 큰 냄비에 12시간 숙성한 볶은 김치

사골육수 5컵, 자른 앞다릿살 살코기

두부 반 모, 고춧가루 4큰술을 넣고

10분간 끓인다

8, 채 썬 양파 30g, 채 썬 대파60g

멸치가루 1작은술을 넣어 마무리하면

알토란 김치찌개 완성

김치에 돼지비계양념이 코팅이 되고

숙성까지 시켜주니

김치에 윤기가 좌르르하네요 ㅋㅋ

집에선 믹서기에 돼지비계를 갈아서

김치찌개 끓이기가 좀 번거롭긴해요 ㅠㅠ

김치찌개 맛집에 직접가서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돼지비계의 효능

비타민 D가 풍부해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되고

노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네요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명약

그리고 폐를 촉촉하게 하여

폐건강에도 도움이 됨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

알토란 254회

< 가을 밥도둑을 잡아라>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쫀득한 연근땅콩조림 만드는법

반건시를 넣은 우엉무침 요리법

연근조림에 고소한 땅콩을 넣은

단짠의 맛! 연근조림 레시피

설탕 대신 반건시를 넣은

매콤달콤한 우엉무침

알토란 김하진 연근조림 재료

연근 500g, 식초 3큰술, 물 10컵

소금 1큰술, 볶은 땅콩 200g

물 1컵, 맛술 1컵, 조청 1컵

간장 5큰술, 마늘 10알, 홍고추 2개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

1. 연근 500g은 0.5cm 두께로 얇게 썬다

물 10컵에 식초 3큰술을 넣은 물에

1~2분간 담가 둔다

2. 냄비에 물을 끓여 소금 1큰술을 넣고

연근을 넣어 30분간 삶은 뒤

냉수에 헹군다

*연근을 먼저 충분히 삶아서

연금조림을 만들면

서걱거리지 않고

쫀득한 연근조림을 만들 수 있다

3. 끓는 물에 볶은 땅콩 200g을

5초간 데친 후 냉수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볶은 땅콩은 껍질째 사용해야

땅콩이 조림장을 잘 흡수하고

알맹이가 분리되지 않는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땅콩껍질에서 나는

떫은맛을 제거할 수 있다

4. 물 1컵, 맛술 1컵, 조청 1컵

간장 5큰술을 넣은 조림장을 끓인뒤

삶은 연근과 데친 볶은땅콩을 넣고

15분간 졸인다

5. 반으로 자른 마늘 10개와

씨를 제거한뒤 송송 썬 홍고추 2개를 넣고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을 넣으면

알토란 연근조림 완성

쫀득한 연근조림도 먹고

고소한 땅콩조림도 먹고

1가지 반찬이지만

2가지 반찬을 먹는 기분이 들것 같네요

설탕을 넣고 연근조림을 만들면

 냉장고에 넣었을때

나중에 식감이 딱딱한 느낌이 들수도 있대요

설탕대신 조청을 넣어

딱딱해지지 않은 연근조림 레시피

우엉무침 재료

우엉 600g, 식초 3큰술, 물 10컵

소금 2큰술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참기름 2큰술

고추장 7큰술, 다진 마늘 4큰술

깨소금 4큰술, 반건시 3개

양파 100g, 청양고추 3개

우엉껍질은

칼등으로 살살 긁으면

쉽게 벗길 수 있다

1. 우엉 600g을 6~7cm 길이로 자른뒤

얇게 채를 썬다

2. 물 10컵에 식초 3큰술을 넣은 물에

채썬 우엉을 잠시 담가둔다

연근과 마찬가지로 우엉도 껍질을 벗기면

갈변이 되기 시작

식초물에 잠시 담가주면

우엉의 갈변을 막고

 아린맛도 제거가 된다

3. 끓는물에 소금 2큰술을 넣고

우엉을 넣고 3~4분간 데친 후

냉수에 헹궈 물기를 뺀다

4.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참기름 2큰술

고추장 7큰술, 다진 마늘 4큰술

깨소금 4큰술, 으깬 반건시 3개를 넣고

우엉무침 양념장을 만든다

* 설탕대신 반건시를 양념장에 넣으면

설탕과 달리 깊은 단맛을 더해

우엉무침의 감칠맛을 살린다

그리고 양념장이

우엉에 착~ 달라붙게 하는 역할을 한다

5. 양념장에 데친 우엉

채 썬 양파 100g

송송 썬 청양고추 3개를 넣고 버무리면

알토란 우엉무침 완성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

알토란 254회

< 가을 밥도둑을 잡아라>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오징어꽈리고추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시원한 오징어국 끓이는 방법 

밥을 부르는 쫄깃한 밥도둑

오징어꽈리고추볶음과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맛있는 오징어국 레시피

알토란 임성근 오징어꽈리고추볶음 재료

오징어 2마리, 꽃소금 1큰술

고춧가루 4큰술, 후춧가루 1/2큰술

고추장 2큰술, 진간장 2큰술

물엿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무즙 4큰술

강황가루 1큰술

식용유 3큰술, 꽈리고추 100g

참기름 3큰술, 통깨 2큰술

< 비린내 없이 오징어 손질법>

오징어의 내장을 제거한 뒤

몸통과 다리를 분리한다

오징어는 비린내가

아주 심한 편은 아니지만

오징어 다리의 빨판을

깨끗하게 손질해야한다

오징어 2마리의 다리를 볼에 넣고

꽃소금 1큰술을 넣어 치댄다

소금에 치대면

미끈거리는 점액질과

빨판의 이물질이 제거가 된다

소금에 치댄 오징어다리는

물에 두번정도 헹궈낸다

1. 손질한 오징어는 껍질까지 모두 사용하고

양념이 잘 묻을 수 있도록

오징어 몸통 안쪽에

다이아몬드모양 칼집을 넣어

먹기 좋게 자른다

오징어 몸통에 붙은

지느러미를 잘라 작게 썬다

오징어 안쪽에만

칼집을 사선으로 넣어

한입크기로 자른다

오징어 다리는 4~5cm 길이로 썰고

가닥가닥 자른다

2. 고춧가루 4큰술, 후춧가루 1/2큰술

고추장 2큰술, 진간장 2큰술

물엿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무즙 4큰술

강황가루 1큰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센 불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반으로 자른 꽈리고추 100g을 넣고

30초간 볶은 뒤

양념장을 넣고 더 볶는다

4. 볶던 재료에 손질한 오징어 2마리를 넣고

살짝 볶은 뒤

참기름 3큰술, 통깨 2큰술을 넣으면

알토란 오징어꽈리고추볶음 완성

오징어꽈리고추볶음 맛의 한 수

강황가루를 넣어라!

오징어꽈리고추볶음에

강황가루를 넣으면

오징어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해준다

강황가루는 맛도 좋게 해주지만

관절건강에도 좋다니

강황가루도 하나 사다놔야겠는데요

강황의 효능은 사진을 참고해보세요!

알토란 임성근 오징어국 재료

오징어 2마리, 무 150g, 콩나물 150g

멸치육수 5컵, 물 1/2컵, 된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새우젓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쪽파 or 대파 25g

1. 무 150g을 가늘게 채 썬다

*오징어무국에 들어가는 무는

보통 나박썰기를 하지만

시원한 맛을 내주는 콩나물을 넣을것이기에

무도 채를 썰어

콩나물과 익는 속도를 맞춰준다

2. 차가운 멸치육수 5컵에

채 썬 무, 콩나물 각각 150g을 넣고

센 불에서 4분간 끓인다

*오징어국에 멸치육수를 사용하면

감칠맛과 풍미가 좋아진다

*차가운 육수에 채소를 넣고 끓여야

채소의 맛이 잘 우러난다

3. 물 1/2컵에 된장 2큰술을 풀어

체에 걸러 된장을 풀어 넣는다

고춧가루 2큰술, 새우젓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양념한다

4. 손질한 오징어 2마리를 넣고

2~3분간 끓인 뒤

대파 or 쪽파를 넣어 주면

알토란 오징어무국완성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