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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55회

< 놓치면 후회한다! 늦가을 집밥의 진수>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소고기를 넣은 우거지된장지짐이

파래김을 넣은 우거지나물 레시피 정리


요즘은 김치를 사서 먹다보니

우거지를 볼일이 별로 없네요

구수하면서 변비에도 좋은 우거지

예전엔 엄마가 자주 우거지요리를 해주셨는데~

간만에 우거지 요리를 보니

그 맛이 상상이 되서그런지

너무 먹고 싶네요 ㅋㅋ



< 우거지 부드럽게 삶는 비법>

우거지는 배추 겉대

초록빛이 나면서 질긴 부분



우거지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두꺼운 줄기부분부터 넣어 삶는다

10분이면 딱 알맞게 익는 우거지



삶은 우거지는 냉수에 바로 식혀야

더 익지 않아 식감을 살릴 수 있다



삶은 우거지 보관은

소분하여 냉동보관하면 된다

삶은 우거지를 냉동하면

우거지의 수분이 빠져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쫄깃해진다



알토란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우거지된장지짐이는 해동한 우거지를 사용했고

우거지나물은 얼리지 않은

우거지를 바로 사용

< 우거지 해동법>

냉동한 우거지는

물에 담가 서서히 해동하면 됨


알토란 김하진 우거지된장지짐이 재료


우거지 1.8kg, 소금 2큰술

된장 4큰술, 고추장 3큰술

다진 마늘 3큰술, 들기름 2큰술


국거리용 소고기 400g

간장 2큰술, 고운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들기름 2큰술

맛술 3큰술, 생강즙 1큰술

후춧가루 2꼬집


멸치육수 10컵 (2리터)

대파 흰부분 3대

양파 1/2개, 청양고추 4개



1. 끓는 물에 소금 2큰술을 넣고

우거지 1.8kg을 넣고 

10분간 푹 삶는다


2. 삶은 우거지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고 먹기 좋게 찢는다



3. 손질한 우거지( 해동한 우거지)에

된장 4큰술, 고추장 3큰술

다진 마늘 3큰술, 들기름 2큰술을 넣고

골고루 무쳐 양념을 한다



4. 간장 2큰술, 고운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들기름 2큰술

맛술 3큰술, 생강즙 1큰술

후춧가루 2꼬집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국거리용 소고기 400g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 우거지된장지짐이에 소고기를 넣으면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한다



5. 센 불에 양념한 소고기를 볶다가

양념한 우거지를 넣고 볶은 후

멸치육수 2리터를 넣어

중 불로 40분간 조린다



5. 멸치액젓 2큰술, 대파 흰부분 3대

채썬 양파 1/2개, 청양고추 4개를 넣으면

알토란 우거지된장지짐이 완성



구수하면서 식감까지 제대로인

우거지된장지짐이

소고기까지 넣어주니

더 맛있는 반찬이 되겠네요


해독 기능이 떨어지는 요즘이

우거지를 꼭 먹어야 하는 때!


<우거지의 효능>

장 건강에 도움, 해독 효과

간 기능의 회복 효과가 있다



알토란 김하진 우거지나물 재료


삶은 우거지 800g, 소금 2큰술

실파 20대(200g), 파래김 10장

멸치액젓 4큰술, 깨소금 4큰술

참기름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1큰술, 굵은 고춧가루 1큰술



1. 삶은 우거지 800g을 준비한다


우거지나물용 우거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냉동하지 않은 우거지를 사용한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10분간 삶고

냉수에 헹궈 물기를 짠뒤

먹기 좋게 찢어서 준비



2. 끓는 물에 소금 2큰술을 넣고

실파 20대를 넣고

약 5초간 데친다



3. 데친 실파는 찬물에 헹궈

진액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자른다


실파를 데치면 아린맛을 줄고

단맛은 강해진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 실파를

젓가락으로 훑어내

진액을 꼭 제거한다


실파의 진액을 빼는 이유

1. 미끈한 식감을 최소화시킨다

2. 쉽게 상함을 방지한다



4. 파래김 10장은 2장씩 약불에 살짝 구워

비닐팩에 담아 잘게 부순다



5. 우거지에 손질한 실파를 넣고

멸치액젓 4큰술, 깨소금 4큰술

참기름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1큰술, 굵은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버물러 낸뒤

파래김 가루를 넣고 무치면

알토란 우거지나물 완성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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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55회

< 놓치면 후회한다! 늦가을 집밥의 진수>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쌀쌀한 늦가을에 시원한 동태찌개

지금 계절에 정말 잘 어울리는 메뉴네요

이번에 알토란에 소개된 동태찌개는

동태 염지를 통해 비린내도 잡고

동태살은 더 탱글탱글하게

 만들어 주는 꿀팁이 있어요

시원한 국물맛을 내기위해

신김치국물까지 들어가서

약간 색다른 느낌이 들어요



알토란 임성근 동태찌개 재료


동태 2마리

염지물 :  쌀뜨물 4컵, 소금 1큰술, 소주 1/2컵


물 7컵, 무 1/4개(200g)

다시마 1장 ( 10cm*10cm)

양파 1/2개, 통생강 1알

북어 대가리 2개, 대파 3대

고춧가루 5큰술, 된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새우젓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신김치 국물 1/2컵

미나리 2줌, 두부 1/2모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1. 동태 2마리는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검은막 /  쓸개를 떼어낸뒤

적당한 크기로 토막을 낸다


동태찌개 끓일때  가장 중요한것은 

동태를 제대로 손질하는것

몸통에 붙어 있는 지느러미를 가위로 자르고

대가리 안쪽의 검은막과 쓸개를 제거한다



쓸개를 제거하지 않으면

동태찌개에서 쓴맛이 날 수 있다



2. 쌀뜨물 4컵, 소금 1큰술, 소주 1/2컵을 섞어

동태를 염지할 물을 만든다

염지물에 손질한 동태를 넣고

1시간 담가둔뒤 물에 헹궈낸다



쌀뜨물은 동태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고소한 맛을 더한다



소금은 동태살을 탱글하게 하고

속까지 간이 배는 역할을 한다



염지만 잘해줘도 동태의 비린내도 잡고

살은 더 탱글탱글하게 해준다



3. 냄비에 물 7컵을 붓고 물이 끓으면

무 1/4개와 다시마 1장을 넣는다

양파 1/2개와 편썬 생강 1알

북어 대가리 2개는 육수팩에 넣어

15분간 끓여 1차 육수를 만든다

( 다시마는 10분 후 먼저 건진다)



4. 15분간 끓인 1차 육수에서

육수팩은 건져버리고

무를 건져 나박썬다

대파 3대는 흰대 부분은 반을 가르고

 6~7cm길이로 자른다

1차 육수에 무와 대파를 넣고

5분간 더 끓인다


*제철 대파를 넉넉하게 넣어

부드럽고 달큼한 대파를 건져먹기에 좋고

대파는 육수의 맛도 올려준다



5. 볼에 고춧가루 5큰술을 넣고

뜨거운 육수 2국자를 넣고 섞어

고춧가루 풋내를 제거한다

된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새우젓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신김치 국물 1/2컵을 섞어

동태찌개 양념장을 만든다

*고춧가루를 그냥 넣으면

풋내가 날 수 있다

뜨거운 육수에 개어서 넣어주면

고춧가루의 풋내를 잡을 수 있다



6. 육수에 양념장을 푼 뒤

동태를 넣어 5분간 끓인다



7. 미나리 2줌, 두부 1/2모

어슷썬 청고추, 홍고추 1개를 넣어

5분가량 더 끓이면

알토란 동태찌개 완성




알토란 동태찌개 맛의 한 수!

신김치 국물을 넣어라


동태찌개에 신김치 국물을 넣으면

동태살은 더 탱글해지고

남아 있는 비린내도 완벽하게 잡는다


신김치 국물이 없을 경우엔

그냥 김칫국물 반컵에

식초 2~3방울을 넣어 대체가 가능하다

찬바람이 부는 요즘 계절엔

체온조절로 에너지 소비가 증가해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간 기능 회복에 좋은 동태의 효능으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대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고

땀을 나게해 양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


대파를 듬뿍 넣은 동태탕으로

늦가을 건강 챙겨보세요!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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