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보관법 햇사레복숭아 역시 맛있어~

여름철엔 과일이 다양해서 너무 좋아요

어쩌다보니 올해 첫 복숭아 ㅋㅋ

포도랑 자두, 참외, 수박을 주로 사다보니

복숭아는 올해 처음 먹어 보네요

마트에서 구입한 햇사레 복숭아예요

아무래도 과일은 택배로는 잘 안사게됩니다

특히나 연약한 복숭아는 더더욱 그래요

조금 비싸도 그냥 마트에서 주문해야

 무른것 없이 배송이 되더라고요

햇사레 복숭아 8~ 14개입

가격은 14,900원

한박스에 들어 있는 복숭아 무게는

3kg이네요

햇사레 감곡

작년에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햇사레 복숭아라

이번에도 한박스로 구입했어요

달달한 복숭아 향기가 폴폴 ㅋㅋ

맡기만 해도 참 기분좋아지는

달콤한 과일의 향기에요

일단 하나하나 다 살펴보니

물러진건 하나도 없는 상태에요

어른 주먹보다 큰것으로

10개가 들어 있어요

솜털 보송보송하니 참 이쁘게 생겼어요

탐스러운 과일

복숭아 보관법은

실온에 두고 먹으면 좋다고 하지만

그건 2~3개 샀을때나 가능한거고..

이렇게 박스로 구입을 하면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에 넣어야죠

일단 하나하나 종이호일이나 

키친타월로 감싸줍니다

신문지는 그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종이호일이나

키친타월을 사용하게됩니다

그리고 작은 비닐팩이나 지퍼백에 넣어

개별로 하나씩 넣어두는게 좋지만

일회용품 사용이 넘 많아지니

저도 3~4개정도 이렇게 냉장고에 넣어 두어요

그리고 복숭아는 낮은 온도에 보관하면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복숭아를 먹기전  30분전에

실온에 꺼내뒀다 먹으면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과즙폭발하는 햇사레 복숭아 ㅋㅋ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것!

여름에 다양한 과일이 참 많지만

역시나 복숭아가 최고라는..

특히나 담배를 못끊고

아직도 담배를 피는

남편에게 최고 좋은 과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