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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52회

< 지금이 제 맛! 가을 김치 대첩>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고추냉이백김치 맛있게 담는법


고추냉이를 넣은 백김치

저는 알토란에서 처음 보는것 같아요 ㅋㅋ

초록초록한 고추냉이로 

김치국물을 만들어

산뜻하게 알싸하면서도 

개운함이 일품일듯 하네요


알토란 임성근 고추냉이백김치 재료


물 3리터, 천일염 4컵

배추 2포기, 무 1개 1kg, 쪽파 300g

새우젓 1컵, 물 5컵, 소주 2컵

가루형 고추냉이 35g, 간 배 1개

간 마늘 10개, 간 생강 10g

찹쌀풀 1/2컵, 설탕 5큰술


*배추는 지저분한 겉잎을 떼어내고

각 4등분한 배추 2포기를 준비


쪽파 300g은 지저분한 끝부분을

정리하고 손질해둔다

쪽파을 잘라서 넣지 않고

통으로 넣어야 백김치를 잘랐을때

지저분해지지 않는다



1. 물 3리터에 천일염 4컵을 넣고

일단 소금을 잘 풀어준다

( 소금물 3컵은 무를 절여야 하니

다른 그릇에 미리 빼놓는다)

각 4등분한 배추 2포기를 넣고

누름돌로 눌러 3시간을 절인다

누름돌로 눌러 배추를 절이면

빨리 골고루 절여지고

곁 소금을 생략해도 된다

배추는 총 3시간을 절이면서

1시간 30분뒤 

배추 위아래의 위치를 바꿔 절인다



2. 다른 그릇에 미리 빼놓았던 소금물 3컵에 

8mm 두께로 길게 편 썬 무를 넣고

30분간 절인다

( 15분뒤 한번 뒤집어 절인다)

절인 배추와 무는 물에 2~3번 헹궈

물기를 빼둔다

무르지 않는 고추냉이백김치 맛의 한 수

무를 편으로 썰어라!

다른 김치에 비해 쉽게 무르는 백김치

원인은 바로 김칫소 속 무채 때문

써는 방법 하나로

끝까지 아삭한 백김치를 만들 수 있다


3. 냄비에 새우젓 1컵

물 5컵, 소주 1컵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인 후

체에 건더기를 걸러

완전히 식힌다

*강한 김치양념을 사용하는 김치는

새우젓을 끓이지 않아도 되지만

백김치같이 양념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김치엔

새우젓을 끓이지 않으면

100% 비린내가 발생한다

새우젓을 끓이면 비린내를 잡고

고소한 풍미를 더한다

*소주를 넣으면 

새우젓의 비린내도 잡아주지만

백김치가 쉽게 무르는것을 방지한다

소주를 배추, 무를 절일때 넣어도

무르는것을 막아준다



4. 면포에 간 배 1개

간마늘 10개, 간 생강 1알을 넣고

면포에 넣어 물기를 짠다



5. 백김치 국물에 찹쌀풀 1/2컵

식힌 새우젓 국물을 넣는다



6. 가루형 고추냉이 35g에

소주 1컵을 넣고 갠 후 5분간 놔둔다

백김치 국물에 갠 고추냉이와

설탕 5큰술을 넣어 섞으면

백김치 김칫국물 완성

고추냉이를 물이 아닌

소주로 개면 매운맛은 상승하고

씁쓸한 맛은 제거된다


집집마다 사용하는 새우젓의 염도가 다르니

새우젓의 염도에 따라

김칫국물의 간은 입맛에 맞게

물을 추가해도 좋다



7. 절인 배추 사이에

절인 무와 손질한 쪽파를 채워넣고

김치통에 담는다

김칫국물을 붓고 누름돌로 눌러

실온에서 2일, 냉장고에서 2일간 숙성하면

알토란 백김치 완성


찐고구마에 개운함이 일품인

알토란 고추냉이백김치

같이 먹고 싶네요 ㅋㅋ

맛있어 보여요



고추냉이의 효능

1. 살균 작용

2. 혈액 순환 개선

3. 소화 촉진



백김치의 효능도

사진으로 참고해보세요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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