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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51회

< 장맛이 좋다! 가을 발효 밥상>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두부장아찌 만드는 방법

팽이버섯 장아찌 담그는법

입맛 살리는 건강 반찬

두부장아찌

위에 홍고추와 청양고추 조갯살

고명을 3색으로 올려주니

더욱 먹음직스럽네요



영양만점 두부는 고소한 맛은 좋지만

감칠맛이 부족하잖아요

맛있는 두부장아찌 맛의 한수는

바로 건 조갯살이에요

건조갯살을 넣으면 감칠맛이 좋아지고

쫄깃한 식감을 더 할수 있어요



알토란 두부장아찌 재료


부침용 두부 3모, 들기름

진간장 1컵, 물 3컵, 맛술 1/2컵, 백설탕 3큰술

마늘 10알, 생강 1알, 통후추 1큰술, 건조갯살 100g

청양고추 5개, 홍고추 5개



1. 부침용 두부 3모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2.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한다

기름기를 제거한 두부는

통에 차곡차곡 담는다

*두부를 들기름에 구우면

고소한 맛이 배가 된다


두부장아찌를 만들때

두부를 구워야하는 이유!

굽지 않고 두부장아찌를 만들면

쉽게 상하게 된다

한번 구워서 만들면

쉽게 상하지 않고 고소한 맛과

식감을 더해준다


3. 냄비에 진간장 1컵 물 3컵

 맛술 1/2컵, 백설탕 3큰술을 넣고

 손바닥으로 으깬 마늘 10알

 생강 1알, 통후추 1큰술은

다시백에 담아 넣는다

장아찌물에 건조갯살 100g을 넣고 끓인뒤

장아찌물이 끓기 시작하면

3분 정도 더 끓여

뜨거운 상태로 두부에 붓는다



4. 장아찌물이 완전히 식으면

잘게썬 청양고추 5개, 홍고추 5개를 올린다



5.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하면

알토란 두부장아찌 완성




탈 날 걱정 없는

두부와 들기름의 음식 궁합



찬 성질의 두부는 체질에 따라

속이 더부룩할 수도 있는데

따뜻한 성질의 들기름과 같이 먹으면

위장에 부족한 진액을 보충해

소화를 돕는 다고 하네요



잘못된 식습관으로 안 좋은 덩어리가

 쌓이는 현대인의 몸

우리 몸속에 안좋은 덩어리를 풀어주는

건 조갯살을 넣은

두부장아찌~ 건강 반찬으로 인정!



알토란 팽이버섯장아찌 재료


팽이버섯 8봉, 우엉 100g 

우엉 손질 ( 소금+식초+물 )

진간장 1컵, 사과식초 1컵

멸치육수 1컵, 맛술 1/2컵, 백설탕 1/2컵

청양고추 5개, 홍고추 5개


팽이버섯장아찌에

우엉을 넣으면 풍미를 높여주고

아삭한 식감을 더해준다



우엉은 가늘게 채를 썰어

소금 식초를 넣은 물에

30분 정도 담갔다 떫은 맛을

적당히 제거하여 손질해둔다



1. 팽이버섯 8봉은 밑동과

갓 부분을 자른뒤 찢어서 통에 담는다


팽이버섯장아찌를 만들때

팽이버섯의 갓을 제거해야

장아찌가 쉽게 상하지 않는다


위에 큰 갓을 적당히 자르고

작은갓은 제거하지 않아도 됨

자른 큰갓은 된장찌개나

팽이버섯전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니

버리지 말것 ㅋ


2. 소금 식초를 푼 물에 담갔다

떫을 맛을 제거한 우엉도

팽이버섯과 함께 통에 담는다



3. 진간장 1컵, 사과식초 1컵

멸치육수 1컵, 맛술 1/2컵

백설탕 1/2컵으로 장아찌 물을 만들어

팽이버섯과 우엉에 붓는다



4. 가늘게 채 썬 청양고추 5개와

홍고추 5개를 넣으면

알토란 팽이버섯장아찌 완성



팽이버섯는 가격도 착하지만

하루종일 말해도 다 못할정도로

효능이 뛰어난 버섯이래요 ㅋㅋ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팽이버섯장이찌도 

좋은 반찬으로 인정!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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