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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68회

< 건강과 행복 기원! 정월 대보름 밥상>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코다리간장무조림 만드는법


식어도 맛있는

임짱의 코다리간장무조림!

윤기 좌르르한 코다리조림

진짜 밥도둑이에요

윤기가 좔좔 흐르고

나중에 물이 생기지 않는

비법양념장으로 만들어 보세요



알토란 코다리간장무조림 재료


코다리 3마리, 물 3컵, 무 300g

건표고버섯 4개, 통계피 2g, 감초 1개

진간장 7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2큰술, 맛술 5큰술

후춧가루 3꼬집, 식용유 2큰술

물엿 2큰술, 설탕 2큰술

꽈리고추 8개, 홍고추 1개

대파 흰 줄기 1대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 좋은 코다리 고르는법과 손질법 >


* 수분이 많은 코다리는

조린 후 부서지고 식감도 떨어지니

꾸덕꾸덕하게 말린 코다리는 선택한다



1. 코다리의 꼬리와

몸통에 여기저기게 붙어 있는

 지느러미를 하나하나 다 제거해야

비린내 없는 코다리 요리를 만들 수 있다



2. 살도 없고 보기가 좋지 않은

코다리 주둥이는

가위로 적당히 자른다



3. 대가리와 몸통을 분리한다



4. 코다리 잡내의 주범인

대가리쪽 아가기와 검은 막을 제거한다



*아가미를 제거해야

쓴맛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대가리 속 검은막을 제거하고

피는 깨끗하게 닦아 손질한다



1. 위에 적힌 방법으로 손질한 

코다리 몸통은 3등분으로 자른다



2. 무 300g은 반으로 자른 후

도톰하게 썬다



* 조림용 무는 도톰하게 썰어야

익은 후에 부서지지 않고 맛있다



* 건 표고버섯 4개는 불린 후

2~4등분으로 썰어서 준비한다



3. 물 3컵에 도톰하게 썬 무 300g과

불린 후 4등분한 건표고버섯 4개

통계피 2g, 감초 1개를 넣고

3분이 지나면 통계피를 건져낸뒤

2분간 더 끓인다



* 코다리간장무조림에 통계피를 넣으면

비린내를 잡고 조림의 맛이 깔끔해진다



* 계핏가루는 나중에 건져낼수 없고 

끓일수록 국물이 졸아

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대체 불가



* 통계피도 강한 향 때문에 

오래 끓이지 않고

3분후 꼭 건져낼것



* 감초 한조각을 넣으면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더해진다


4. 진간장 7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2큰술, 맛술 5큰술

후춧가루 3꼬집, 식용유 2큰술

물엿 2큰술, 설탕 2큰술을 넣어

코다리조림 양념장을 만든다



* 조림장에 식용유를 넣으면

타는것을 예방하고

 코다리조림에 윤기를 낸다



* 조림장에 물엿을 넣으면

코다리 속 수분이 빼 

조린 후에도 살이 쫀득하고

 물이 흥건하게 생기지 않는다



5. 익힌 무 위에 손질한 코다리를 올리고

양념장을 넣어 센 불에 조린다



6, 국물이 반으로 졸면

반으로 자른 꽈리고추 8개

어슷썬 홍고추 1개

어슷썬 대파 흰줄기 1대를 넣는다



7.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를 넣고 섞고

마무리 하면

알토란 코다리간장무조림 완성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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