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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68회

< 건강과 행복 기원! 정월 대보름 밥상>

하영순 대가의 정월대보름 나물 만드는법

5가지 나물 종류

고사리 /  취나물 /  호박오가리

무나물 /  시래기 나물


2020년 정월대보름이 2월 8일이네요

오곡밥이과 다섯가지 나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요

건나물은 불리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긴하지만

이번에 알토란에 소개된 하영순 대가의

나물 만능장으로 도전해보세요



알토란 보름나물 

고사리/취나물/시래기 재료


건고사리 100g, 건취나물 100g, 건시래기 100g

식용유 9큰술, 국간장 6큰술

들기름 3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설탕 2작은술

진간장 1큰술

들깻가루 20g, 물 4컵

대파 20g ( 취나물용)

된장 50g, 대파 20g ( 시래기나물용)

참기름 1작은

통깨 1작은

홍청양고추 10g



1. 건고사리, 건취나물

무꼭지를 제거한 건시래기 각 100g을

찬물에 6시간 이상 불린다



* 묵은 나물은 찬물에 서서히 불려야

묵은 냄새가 덜 난다



* 나물이 뜨지 않고

물에 충분히 잘길 수 있도록

누름돌을 얹어 불린다



* 시래기의 경우 무꼭지는

묵은내가 심하고 쉽게 무르기 때문에

무꼭지는 처음부터 자르고 불린다



2. 6시간 불린 고사리와 취나물을

불렸던 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고 센불에 30분간 삶은뒤

2~3번 깨끗하게 헹궈

찬물에 5시간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불린 시래기는 불렸던 물과 함께

센불로 40분간 삶는다

시래기 이파리가 부드럽게 찢겨

잘 삶아진것을 확인 후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겉껍질을 한번 벗겨 손질한다



* 나물을 불렸던 물에 삶아야

나물 본연의 맛과 향이 유지된다



* 잘 삶아진 고사리는 통통하게 부풀고

취나물의 경우는

줄기에 맞추지 말고 

이파리가 부드럽게 찢겨지는 기준으로 맞춘다

줄기가 부드러울때까지 삶으면

이파리가 무를 수 있다



* 삶은 나물을 찬물에 5시간 불리면

묵은내도 제거되고 부드러워진다



* 생나물과 다르게

묵은 나물을 물기를 꽉 짜게되면

질겨지기 때문에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는게 포인트



4. 식용유 9큰술, 국간장 6큰술

들기름 3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설탕 2작은술을 섞어

나물 기본양념을 만든다

( 손질한 나물 1.5kg 기준)



* 향이 진한 기름향에

나물의 향이 묻힐 수 있으니

식용유와 들기름을 섞어서 사용



5, 손질한 고사리 500g에

나물기본양념 5큰술, 진간장 1큰술

들깻가루 10g을 넣고

물 2컵을 넣어 버무린다

* 고사리나물에 대파는 지저분하기 때문에

넣지 않는다



6. 손질한 취나물 500g에

나물 기본 양념 5큰술, 진간장 1큰술

들깻가루 10g,물 2컵

송송 썬 대파 20g을 넣어 버무린다



7. 손질한 시래기 500g에

나물 기본양념 5큰술, 들깻가루 10g

송송 썬 대파 20g을 넣는다

물 2컵에 된장 50g을 푼후

체에 거른 된장물을 넣는다



* 촉촉한 보름나물을 위해

물을 같이 넣어 볶는다



*취나물과 고사리나물엔

국간장과 진간장을 같이 써

깊은 감칠맛을 더한다



*시래기나물에 진간장을 넣으면

시래기 고유의 맛을 해치기 때문에

된장을 물에 풀어 넣어

깊은맛과 구수함을 살린다



8. 팬에 양념한 고사리를 넣고

국물이 반 컵 정도 남을때까지 볶다가

불을 끄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큰술을 넣고 섞는다



9. 팬에 양념한 취나물을 넣고

국물이 반 컵 정도 남을때까지 볶다가

불을 끄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큰술을 넣고 섞는다



10. 팬에 양념한 시래기를 넣고

한소끔 끓어 오르면 중불로 낮춘뒤

어슷썬 홍청양고추를 넣고

국물이 반 컵 정도 남을때까지 볶다가

불을 끄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큰술을 넣고 섞는다



* 보름나물 비법중 한가지는

국물이 반 컵 정도 남을때까지 볶아라!

국물이 자박하게 있어야

마지막까지 촉촉하게 나물을 먹을 수 있다


 알토란 호박오가리나물 재료


호박오가리 150g

식용유 2큰술, 들기름 2큰술

송송 썬 대파 30g

다진 마늘 1큰술 15g

물 1컵, 국간장 2큰술, 진간장 1큰술

실고추 약간 2g

참기름 1작은 술, 통깨 1큰술



1. 호박오가리 150g은

미지근한 물에 40분간 불린뒤

체에 밭쳐 가볍게 물기를 제거한다



2. 팬에 식용유 2큰술, 들기름 2큰술

송송 썬 대파 30g

다진 마늘 1큰술 15g을 넣고

중불에 볶아 맛기름을 만든다

*식용유와 들기름에

마늘과 파를 먼저 볶으면

구수한 향과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3. 대파의 색이 연해지면

물 1컵, 국간장 2큰술, 진간장 1큰술을 넣어

양념을 한소끔 끓인다


4. 양념이 끓어오르면

불린 호박오가리 320g을 넣고 

센불에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5. 불을 끈뒤 실고추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큰술을 넣어

마무리 한다



*호박오가리를 눌지 않게 볶는 비법은

흥건한 양념

흥건한 양념이 호박오가리를 촉촉하게 만들에

팬에 눌지 않아

훨씬 먹음직스럽게 만들 수 있다



* 호박오가리가 양념을 흡수해

촉촉하면서 쫀득하기 때문에

국물을 남기지 않아도 됨




알토란 무나물 재료


무 700g, 물 1컵 반, 꽃소금 25g

식용유 1큰술, 들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10g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1. 물 1컵에 꽃소금 25g을 넣어 

소금물을 만든 뒤

채썬 무 700g을 넣어 

중간중간 잘 섞으면서

20분간 절인다


* 무를 소금에 절여야

하얀 색감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다



2. 절인 무는 짜지 않게

찬물에 한 번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3. 손질한 무에

식용유 1큰술, 들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어슷썬 대파 10g

설탕 1작은술, 물 반컵을 넣고 버무린다



4. 팬에 양념한 무나물을 넣고

대파가 연둣빛으로 변할 때까지

센불로 볶는다


* 쉽게 익는 무는

센불에 재빨리 볶아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5. 불을 끈 뒤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작은술을 넣고 섞은 뒤

넓은 접시에 펼쳐 한김 식혀 마무리한다


* 나물 다섯가지 정리하다보니

역대급으로 정신이 하나도 읍음 ㅠㅠ

확인하고 올려도 틀리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만드실 분은 사진을 참고해보면서

만들어보세요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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