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518회 k면역 여름김치 열무물김치
출처 : mbn 천기누설
천기누설 면역을 채우는데 도움이 되는 최적의 여름 김치 " 열무김치"
연하고 부드러운 여린 무를 뜻하는 것으로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을 지낸 열무로 담그는 열무김치나 열무물김치가 면역력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
열무 속에는 비타민 C가 사과보다 10배 이상 풍부하다
비타민C는 면역 세포인 백혈구의 활동을 돕는 에너지원이자 만성 염증도 억제해 면역력 향상을 돕는 중요 영양소이다
비타민C는 영양제로도 보충할 수 있지만 열무김치로 비타민 C를 채우는 것이 더욱 좋은 이유는 바로 체내 흡수율이 높기 때문이다
비타민 영양제와 같은 합성 비타민은 흡수율이 20%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열무김치는 발효과정을 통해 소화효소와 유산균이 생성돼 체내 비타민C 흡수율을 더욱 높여주는 것!
열무의 핵심 성분인 면역 미네랄 칼슘을 주목할 것!
칼슘은 인체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미네랄이며 일명 면역 미네랄이라고도 한다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굵은 뼈에 있는 골수에서 백혈구를 생산하여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도와준다
- 신선하고 아삭한 좋은 열무 고르는 법
신선한 열무 줄기는 손으로 눌렀을 때 툭하면서 금방 터져버리는 게 오히려 신선한 열무이다
수분이 많아 싱싱한 상태의 열무는 구부리면 톡 하고 터져버린다
반면 오래된 열무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구부렸을 때 휘어지는 게 특징으로 식감도 질리고 풋내가 더 날수 밖에 없다
*줄기의 굵기는 젓가락 정도로 크기는 약 20cm 내외의 열무가 신선하고 질기지 않은 열무
- 열무 보관법
키친타월에 열무를 싼 뒤 뿌리가 아래로 가도록 세워 상온에 보관
열무를 데친 후 물기를 적당히 짠 뒤 비닐 팩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3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 열무의 풋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풋내가 나는 윗 잎을 적당히 제거한 후 김치를 담그면 풋내를 줄일 수 있고 잘라낸 열무 윗 잎은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잘라낸 열무 윗 잎은 가열하는 요리인 된장국 등에 활용하면 좋다
풋내는 가열하면 사라지고 끓이는 과정에서 베타카로틴이 증가하기 때문에 버리지 않고 사용 가능
또한 열무는 작은 상처에서 풋내가 나기 때문에 소금을 바로 뿌려 절이는 것보단 소금물에 절이면 풋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칼슘이 물로 빠져나와 손실될 수 있기 때문에 물 1리터에 소금 2큰술 정도 계량해서 절이면 좋다
너무 오래 절이면 식감이 질겨지지 때문에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열무김치는 열무물김치로 먹으면 면역력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되는 이유
열무 속 비타민 C는 물에 잘 녹는 특징이 있고 칼슘과 미네랄도 수용성이기 때문에 열무로 김치를 담글 때 물김치로 만드는 것은 체내 영양 흡수율을 높여 면역력을 채우는데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 면역력 채우는 천기누설 열무물김치 만드는 법 ( 비법 재료 통밀가루와 참외 김치 양념 )
1. 열무 1kg은 흐르는 물에 씻어준 뒤 풋내가 나는 윗 잎 적당량을 제거한다
2. 열무를 삼등분으로 나눠 자른 후 소금물을 붓고 30분 정도 절인다
3. 물 1리터에 통밀가루 3스푼을 섞어 곱게 풀어준 뒤 약불에 10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 통밀가루 풀을 쑨다
4. 믹서기에 홍고추 6개, 양파 2개, 마늘 10알, 생강 1개, 참외 1개를 넣어 곱게 갈아준다
5. 열무를 버무리기 전 양념장과 통밀가루를 먼저 섞는다
6. 절여진 열무에 양념장을 넣고 살살 버무려준다
- 팁 1 : 열무를 절인 소금물을 버리지 않고 부어주는 것
김치 양념에 간이 되는 재료가 없어서 열무물김치의 간을 열무 절인 소금물로 맞춘다는 것 같기도 하네요
( 그냥 내 생각 ㅋ )
7. 열무물김치를 그릇에 담고 마지막에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물에 적신 건 다시마를 덮어주면 열무물김치 완성
* 열무물김치 섭취 시 주의 사항
칼륨 성분이 풍부해 신장 질환자의 경우 섭취에 주의할 것
알긴산이 풍부한 다시마는 저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후코이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항염, 항암, 항바이러스 등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참외에는 천연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엽산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소화 효소가 풍부한 통밀가루와 함께 섭취하면 참외 속 영양 흡수율이 증대된다
통밀 속에는 밀가루보다 6배 많은 식이섬유 등 폴리페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 바이러스와 염증 억제를 도와 면역을 채우는 데 더욱 도움이 되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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