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체험하다

알토란 270회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미나리김치 담그는법

바삭한 미나리전 만들기

미나리가 향도 좋고

건강에도 참 좋은데~

거머리 때문에 겁나서ㅋㅋ 

자주 안사게되네요

요즘은 거머리 없는 미나리도 있대요

식초를 약간 푼물에

담가 놓는 방법도 있으니

싱싱하고 향긋한 미나리 사다가

미나리김치 담가보고 싶어요

향긋함이 일품

알토란 미나리김치 재료

미나리 2.5kg, 실파 200g

멸치액젓 1컵, 물 1컵

오이 5개, 꽃소금 1큰술 반

배 100g, 사과 100g, 양파 100g

멥쌀밥 100g, 저민 생강 15g

통마늘 100g

중간 고춧가루 1컵, 고운 고춧가루 1컵

매실청 5큰술, 통깨 10큰술

1. 미나리 2.5kg은

6~7cm 길이로 썬 후 볼에 담는다

2. 실파 200g은 대가리가 굵은것은

반으로 가르고

6~7cm길이로 썬다

3. 멸치액젓과 물 1컵을 섞어

절임물을 만들고

미나리와 실파에 붓고

15분 후 한번 뒤집어

총 30분간 절인다

4. 30분간 절인 미나리와 실파는

체에 밭쳐 절임물과 분리한다

절임물은 김치양념에 사용되니

버리지 말고 모아둘것

5. 오이 5개는 6~7cm 길이로 자르고

4등분 한 후 씨를 제거한다

*무르기 쉬운 오이씨를 제거하면

미나리김치의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다

6. 손질한 오이에 꽃소금 1큰술 반을 넣고

30분간 절인 후 물기를 꽉 짠다

* 절인 오이가 너무 짜면

물에 한번 헹궈서 사용하고

물기를 꽉 짜줘야

훨씬 아삭한 식감이 살아난다

7. 믹서기에 배 100g, 사과 100g

양파 100g, 멥쌀밥 100g

 저민 생강 15g과 절임물 일부를 넣고

곱게 간 뒤

통마늘 100g을 넣고 살짝 간다

* 마늘은 오래갈면 누린내가 날수 있으니

나중에 넣어 살짝만 갈것

8. 간 양념재료를 볼에 담고

중간 고춧가루 1컵, 고운 고춧가루 1컵

매실청 5큰술, 남은 절임물을 모두 넣어

김치 양념을 만든다

*고운고춧가루와 중간고춧가루를 함께 써야

양념이 잘 붙고

김치양념이 텁텁하지 않다

9. 절인 미나리, 실파, 오이에

김치 양념과 통깨 10큰술을 넣고

모자란 간은 꽃소금으로 맞추면

김하진 미나리김치 완성

바삭바삭 미나리전 재료

미나리 300g, 고구마 1개 150g

홍고추 3개, 청양고추 5개

다진 마늘 4큰술, 식용유 적당량

튀김가루 2컵 반, 맥주 2컵 반

1. 깨끗이 씻는 미나리 300g을

2~3cm 길이로 썰어

잎까지 모두 사용한다

2. 껍질을 벗긴 고구마 150g은

곱게 채 썬다

3. 손질한 미나리와 고구마에

씨를 제거한 뒤 잘게 썬

홍고추 3개, 청양고추 5개을 넣고

다진 마늘 4큰술을 넣어 섞는다

4. 튀김가루 2컵반, 맥주 2컵 반을 넣어

미나리전 반죽을 한다

( 맥주의 양은 농도에 맞게 조절필요)

*튀김가루와 맥주로 반죽하면

바삭하고 고소한 미나리전을 만들 수 있다

5.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후

미나리전 반죽을 적당량 올려

센불에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 270회

< 내 몸 지키는 면역력 밥상>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양배추오이절임 /  양배추무침 만드는법

양배추로 면역력도 올리고

맛있는 반찬도 먹고!

양배추는 위 건강에

 좋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양배추 한통의 효능이 참 좋은것 같아요

매일 해독반찬

알토란 양배추 오이절임 재료

양배추 1kg, 깻잎 15장

오이 2개, 당근 1개

절임물 재료

식초 2컵, 진간장 2컵

설탕 1컵, 물 1컵

월계수잎 2장, 통후추 1큰술

저민 생강 20g

1. 양배추 1kg은 한겹씩 뗀 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한입 크기 가로세로 5~6cm 길이로 썬다

2. 깻잎 15장을 4등분 한 후

양배추와 깻잎을 섞는다

* 양배추오이절임에 깻잎을 넣으면

향긋한 향이 난다

깻잎은 절임물을 붓기전에

한장씩 떼어놔야 서로 들러붙지 않는다

3. 오이 2개는 꼭지를 제거하고

식감을 살려 삼각썰기한 후 섞는다

4. 당근 1개는 반으로 자르고

각 옆면을 잘라 사각형 모양을 만든다

사각의 가운데에 칼집을 내고

칼집을 낸 부분의 양쪽에 홈을 낸다

꽃모양을 낸 당근은 얄팍하게 썰어넣는다

5. 손질한 채소들을 골고루 섞은후

밀폐용기에 담는다

6. 냄비에 식초 2컵, 진간장 2컵

설탕 1컵, 물 1컵

월계수잎 2장, 통후추 1큰술

저민 생강 20g의 절임물 재료를 넣고

센불에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5분간 끓인다

*채소초절임의 경우 식초 때문에

숙성 후 누렇게 색이 변한다

절임물에 진간장을 넣으면

숙성후에 색감과 감칠맛이 더욱 좋다

7. 끓인 절임물을 체에 거른 후

약 3분간 식힌다

8. 3분간 식힌 따뜻한 절임물을

채소에 부은 뒤

30분 후 한번 뒤집어주고

실온에 2~3시간 후 냉장 보관하면

알토란 양배추오이절임 완성

* 절임물이 따뜻할 때 부어야

채소의 식감이 아삭하고

쉽게 무르지 않는다

새콤달콤하게 뚝딱!

알토란 양배추무침 재료

양배추 500g, 양파 1/2개

사과 1개, 부추 30g

참기름 3큰술, 통깨 3큰술

양념재료

중간 고춧가루 6큰술, 식초 2큰술

액젓 4큰술,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2큰술

1. 양배추 500g은 한잎씩 떼어 씻은 후

아삭한 식감을 위해

도톰하게 채 썰어 준비한다

2. 사과 1개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채 썰어 준비한다

*양배추무침에 사과를 넣으면

양배추 특유의 비린 향을 잡고

은은한 단맛과 식감을 더한다

3. 손질한 양배추에 간 양파 1/2개를 넣고

골고루 버무린 뒤 5분간 둔다

* 양파를 갈아 넣으면

양배추의 쓴맛이 감소된다

4. 양파에 버무린 양배추에

중간 고춧가루 6큰술, 식초 2큰술

액젓 4큰술,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2큰술을 넣어 양념한다

5. 양념한 양배추에

채 썬 사과 1개와

5cm 길이로 썬 부추 30g을 넣고

가볍게 섞는다

6. 마지막에 참기름 3큰술

통깨 3큰술을 넣어 버무리면

알토란 양배추무침 완성

<사진출처 : mbn 알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