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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47회

< 추석 음식 완전 정복 >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잡채 만들기

깔끔한 맛의 소고기뭇국 만드는법


명절에 빠질수 없는 소고기뭇국

소고기탕국이라고 하죠~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레시피대로 끓이면

매번 새로 끓여 먹는 느낌이 들것 같네요



알토란 김하진 소고기뭇국 재료


핏물을 뺀 양지머리 1kg

물 30컵, 대파 100g

통마늘 150g, 통후추 2큰술

저민 생강 20g, 볶은 국물멸치 50g

다시마 10장, 무 1.5kg



깔끔한 맛의 소고기뭇국을 만들기위해

지방이 적은 양지머리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양지머리 1kg은 찬물에 2시간정도 담가

핏물을 빼고 사용한다



1. 물 30컵을 냄비에 붓고

핏물을 뺀 양지머리 1kg을 넣는다

육수팩 1에 대파 100g

통마늘 150g, 통후추 2큰술

저민 생강 20g, 볶은 국물용 멸치 50g을 넣는다

육수팩 2에 사방 5cm크기의

다시마 10장을 따로 넣는다


소고기뭇국에 생강은 필수재료

육류의 잡냄새를 잡아주고

무의 비린내를 잡는다



내장과 머리를 제거한 멸치를

팬에 한번 볶아낸 국물멸치를 넣어주면

소고기뭇국의 감칠맛이 더욱 상승한다



2. 양지머리와 육수팩 1과 2를 넣고 끓이다가

10분이 지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중불에서 대략 20분을 더 끓인다



3. 총 30분 정도 끓인뒤

육수팩은 건져내고

삶은 양지마리를 건져

나박나박 썬다



4. 무 1.5kg을 1cm 두께로

나박썬 뒤 육수에 2분정도

데친 다음 다시 건져 식힌다



5. 무와 고기를 따로 냉장 보관했다가

먹을 만큼씩 냄비에 덜어 끓인뒤

국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육수 1컵 :  1인분 기준)


명절에 소고기뭇국을

대용량으로 끓이잖아요

데우고 데우다 보면

나중에 무가 다 부서지는 경우가 많아요 ㅋㅋ

약간 번거롭긴 하지만

먹을만큼씩 육수를 덜고

고기와 데친무를 넣어 끓이면

방금 끓인 소고기뭇국처럼

명절내내 먹을 수 있겠네요


무는 자르는 즉시 쓴맛이 나기 때문에

한번 데쳐서 냉장보관해둘것!


알토란 김하진 잡채 재료


불린 당면 600g

진간장 3큰술, 참기름 2큰술, 설탕 2큰술


돼지고기 등심 400g, 불린 표고버섯채 300g

간장 5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파 4큰술

설탕 3큰술, 참기름 3큰술, 후춧가루 2꼬집

생강즙 1큰술, 소주 3큰술


당근 200g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양파 200g

소금 1/4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불린 목이버섯 250g

물 100ml, 소금 1/2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대파 1/2큰술


시금치 300g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2큰술


도라지 200g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대파 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마지막 전체양념

참기름 5큰술, 깨소금 5큰술, 후춧가루 2꼬집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2시간 정도를 불렸다 잡채를 만든다



당면은 한번 익혀서 말린 숙면이라

오래 삶으면 식감이 떨어져

충분히 불려 15초 정도만 데치면

탱글탱글한 식감의 잡채를 만들 수 있다

길이를 일정하게 자르기위해

불린 당면을 데치기전에 반으로 썰어주면 좋다



1. 미지근한 물에 2시간 불린 당면 600g을

반으로 썰어 15초 정도 삶은뒤

진간장 3큰술 -  참기름 2큰술 - 설탕 2큰술

순서대로 양념재료를 넣어 버물러 놓는다


삶은 당면에 양념을 넣는 순서도 중요하다



양념재료는 당면이 식기전에 양념한다

먼저 간장을 넣어 색을 들인다


간장 다음에 참기름을 넣어

코팅을 해준뒤 설탕을 넣는다


살짝 데친뒤 물기를 털어내고

당면이 뜨거울때 양념을 해야

간이 잘 배어들고

당면이 불지 않는다



2. 돼지고기 등심 400g

불려 채를 썬 표고버섯 300g에 밑간하기

진간장 5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대파 4큰술, 설탕 3큰술

참기름 3큰술, 후춧가루 2꼬집

생강즙 1큰술, 소주 3큰술, 깨소금 2큰술을 섞고

돼지고기를 먼저 넣어 양념을 한뒤

표고버섯을 넣어 섞는다


*잡채에 넣는 고기는 소고기를 넣기도 하지만

돼지고기를 넣으면 식어도 부드럽다

돼지고기를 사용할 경우엔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기위해

생강즙과 소주는 넣어주면 좋다


3. 잡채에 들어갈 채소들은

각각 조리한뒤 완전히 식혀 준비한다



채썬 당근 200g은 끓는물에 데쳐

찬물에 헹궈낸뒤

마늘 1작은술, 파 2작은술, 소금 반 작은술을 넣고 볶는다



채썬 양파 200g은

소금 1/4작은술에 식용유를 약간 넣고 볶는다



불린 목이버섯  250g은

물 100ml에 소금 반 작은술

마늘 반큰술, 파 반큰술을 넣고 볶는다



시금치 300g은 데친 후 물기를 짜고

소금 반 작은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2큰술을 넣고 버무린다



알토란 김하진표 잡채엔

특별한 재료가 한가지 들어가는데요

그게 바로 도라지예요



쌉싸름한 도라지를 넣으면

잡채의 느끼함을 잡을 수 있다



도라지 손질 하는법

1. 손질한 도자리 200g을

끓는 소금물에 15초간 데친다

2. 찬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데친 도라지 200g에

마늘 1작은술, 파 2작은술

소금 반 작은술을 넣고 볶는다


4. 완전히 식힌 모든 재료들을 볼에 담고

참기름 5큰술, 깨소금 5큰술

후춧가루 2꼬집을 넣어 버무리면

알토란 잡채 완성



빨리 쉬지 않는 잡채를 만들기 

1. 삶은 당면을 찬물에 헹구지 말것



2. 모든 재료는 식힌 후에 섞는것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잡채레시피 ㅋ

저도 만물상 잡채부터 시작해서

여기저기서 잡채레시피를 많이 봤는데

쌤들마다 다 레시피가 달라요

당면을 불리지 않고 삶고

찬물에 헹구는 레시피도 있고요

자기한테 잘 맞고 쉬워보이는

레시피를 선택해서 만들어 보세요

결론적으로 잡채는 손이 많이감

그러나 명절엔 꼭 해야한다는것 ㅎㅎ

잡채는 명절음식의 꽃이 맞죠~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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