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알토란 305회

<산해진미를 찾아서! 최고의 가을 밥상>


감기에 좋은 생강청

알토란 원승식 셰프의

향긋한 생강청 만드는법



알토란 생강청 재료


햇생강 700g, 레몬 4개

설탕 900g, 통계피 30g



1. 햇생강 700g의 껍질을 벗긴 후

손질한 생강 500g은

편을 썰어 준비한다



* 생강청을 만들때 햇생강은 바로 사용하지만

저장 생강을 사용할 경우엔

적은 수분, 강한 매운맛

전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약간의 손질이 필요하다



*편 썬 저장 생강은

물에 20~30분간 담갔다 사용하면

전분기와 매운맛이 빠져

부드럽고 텁텁하지 않다




2. 레몬은 통째로 식초물에 10분간 담가

씻은 후 편을 썰어 준비한다



* 생강청에 레몬을 넣으면

매운맛이 중화되고 상큼해지고

레몬의 껍질까지 넣어야

특유의 향이 훨씬 오래간다



3. 손질한 생강과 레몬에

설탕 900g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설탕량 : 생강+ 레몬

1: 1 비율



4. 통계피 30g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 생강청에 통계피를 넣으면

향긋함을 더하고

방부제 역할을 한다



5. 열탕 소독한 용기에 

섞은 재료를 채워 넣고

일주일에서 한 달간 숙성하면

생강청 완성



* 생강청 숙성 기간

일주일 이후부터 섭취가 가능하지만

생강의 매운맛이 강하면

한 달간 숙성한 후 섭취할것



좋은 생강 고르기

국산 /  수입산 구별법



햇생강과 저장 생강 구별법



햇생강은 연한 노란색을 띠며

끌부분이 붉다

갓 수확해 수분이 많고

매운맛이 적은게 특징이다



저장 생강은 햇생강의 수분을 날려

저장성을 높인 생강

겉부분이 갈색인게 특징이다



햇생강은 수분이 많고 매운맛이 적어

생강청이나 차로 활용한다



저장 생강은 수분이 적고 매운맛이 강해

볶음요리와 양념들에 사용한다



흙이 묻은 상태로 유통이 되는 국산생강은

알맹이가 작고 울퉁불퉁하다



반면 수입산 생강은

세척을 해서 흙이 없는 상태여야

통관 통과가 되기 때문에

세척을 해서 흙이 없는 상태로 유통



흙이 없고 겉이 매끈하고

알맹이가 큰것이 수입산

크기와 모양을 봐도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맵고 달큼한 맛이 나는 국산 생강에 비해

수입산 생강은 맵고 씁쓸한 맛이 난다


썩은 생강은 무조건 버리세요!


생강은 구입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금방 상하는 뿌리채소 중 하나

썩은 부분이 있는 생강은

그냥 통으로 무조건 버려야 된다네요



생강이 썩으면 독성물질이 생기는데

우리몸의 간세포를 파괴해

간암 유발 위험성이 높아진다고해요

생강이 썩으면서 생강 전체로

독성물질이 급속도로 퍼지기 때문에

썩은 생강은 과감하게 버리기!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