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유정임 물깍두기 고구마순김치 담그는 법

알토란 293회

< 누구나 쉽게! 여름 김치 완전 정복>

유정임 명인의 여름김치 2가지

시원함과 감칠맛을 동시에!

비트를 넣어 색감까지 고운 물깍두기

여름 별미김치 고구마순 김치 담드는 법

알토란 물깍두기 재료

무 2kg

천일염 1/2컵, 멸치액젓 4큰술, 매실청 4큰술

쪽파 100g, 미나리 줄기 100g

양파 100g, 홍고추 40g, 풋고추 40g

고운 고춧가루 50g, 다진 마늘 2큰술반

다진 생강 2작은술, 무 300g

사과 300g, 배 300g, 비트 100g

물 3컵 반

1. 무 2kg은 1.5~2cm 크기로

깍뚝썰기한다

2. 손질한 무에 천일염 1/2컵

멸치액젓 4큰술, 매실청 4큰술을 넣어

20분간 절인다

* 단맛이 덜한 여름무를 절일때

매실청을 넣어 단맛을 입힌다

3. 절인 무에 3cm 길이로 썬

쪽파 100g, 미나리 줄기 100g, 양파 100g

어슷썰기한 홍고추 40g, 풋고추 40g을 넣어

골고루 섞은 후 5분간 더 절인다

4. 절인 무와 부재료에

고운 고춧가루 50g, 다진 마늘 2큰술반

다진 생강 2작은술을 넣고

양념 한 뒤 통에 담는다

*백깍두기로 만들땐

멸치액젓, 매실청, 소금의 양을

절반 가량으로 줄여 활용가능

* 물깍두기에 풀국을 넣으면

국물이 걸쭉해져 개운한 맛이 없다

5. 믹서기에 무 300g

사과 300g, 배 300g, 비트 100g을 넣고

물 1컵을 넣고 곱게 간뒤

면포를 이용해 즙을 낸 후

추가로 물 2컵 반을 더 넣고 즙을 낸다

*물깍두기 국물에 무를 갈아 넣으면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

* 건더기 없이 즙만 짜내야

텁텁하지 않고 시원깔끔하다

6. 통에 김치국물을 붓고

냉장고에서 이틀간 숙성하면

유정임 물깍두기 완성

알토란 고구마순김치 재료

고구마순 1kg

고구마순 데치기용 소금물

물 3리터 + 소금 30g

절인 무 300g (절이기 전 500g)

고운 고춧가루 50g

부추 100g, 양파 100g, 실파 60g

홍고추 2개, 새우젓 2큰술반

다진 마늘 3큰술, 멸치액젓 3큰술

소금 3큰술, 다진 생강 2작은술

매실청 8큰술, 조청 8큰술

고명 : 통깨

고구마순 손질

고구마순 1kg은 잎과 껍질을 

제거하여 준비한다

무 절이는법

무 500g은 1*3cm 길이로 자른 후

천일염 20g을 넣어 20~30분간 절인후

물에 한번 헹궈 물기를 짜서 준비한다

1. 냄비에 물 3리터를 붓고

소금 30g을 넣는다

소금물이 끓어오르면

손질한 고구마순을 넣어 30초간 데친뒤

찬물에 담가 잔열을 식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 고구마순을 데치면 절이는 과정 없이도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2. 데친 고구마 순을 3~4cm 길이로 썬다

3. 절인 무 300g에 고운고춧가루 50g 중

일부를 넣어 먼저 색을 입힌다

남은 고운 고춧가루를 모두 넣고

고구마순과 함께 골고루 섞는다

4, 채 썬 양파 100g

 4cm 길이로 썬 부추 100g, 실파 60g

어슷 썰기한 홍고추 2개

 새우젓 2큰술반

다진 마늘 3큰술, 멸치액젓 3큰술

소금 3큰술, 다진 생강 2작은술

매실청 8큰술, 조청 8큰술을 넣어 무치면

유정임 고구마순 김치 완성

* 소금은 입맛에 맞게 가감

* 기호에따라 고명으로 통깨를 올린다

* 고구마순김치에 풀국 대신 조청을 사용

매실청은 향긋한 맛과 향을 내고

조청은 윤기를 낸다

* 새우젓을 으깨서 넣으면

감칠맛과 풍미가 더해진다

< 사진출처 : mbn 알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