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240회
< 무더위를 이기는 보양밥상>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호박갈치조림 만드는법
염지를 한 갈치라 짭조름하게 간이들어
비린내를 잡고
무 대신에 대파를 넣어 풍미를 살린
호박갈치조림~
비오는날 아침에 보니 더 먹고싶은 비주얼이네요
알토란 임성근 호박갈치조림 재료
갈치 2마리, 대파 4대, 다시마육수 4컵
애호박 1개, 청양고추 5개
염지물
쌀뜨물 3컵, 꽃소금 2큰술, 소주 1/2컵
양념장
중간 고춧가루 4큰술, 대파 끓인 육수 1~2국자
진간장 3큰술, 액젓 2큰술
물엿 2큰술, 설탕 1큰술
소주 5큰술, 맛술 2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1큰술, 된장 1큰술
고추기름 3큰술
1. 토막 낸 갈치 2마리는
비린내의 주범인 지느러미를 가위로 자르고
비늘을 칼로 긁어 깨끗하게 손질한다
2. 쌀뜨물 3컵, 꽃소금 2큰술
소주 1/2컵을 넣어 염지물을 만든다
손질한 갈치를 염지물에
30분간 담가 둔다
3. 대파 4대는 반으로 갈라 6~7cm 길이로 잘라
냄비에 깔아주고
다시마 육수 4컵을 부어
센불에 10분간 끓인다
4. 중간 고춧가루 4큰술에
대파 삶은 육수 1~2국자를 붓고
잘 섞는다
5. 고춧가루에 진간장 3큰술
액젓 2큰술, 물엿 2큰술
설탕 1큰술, 소주 5큰술
맛술 2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1큰술
된장 1큰술, 고추기름 3큰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대파 위에 염지한 갈치와
양념장을 골고루 올린 뒤
센불에서 국물이 1/3정도 줄어들때까지
끓인다
6. 국물이 1/3으로 줄어들면
도톰하게 썬 애호박 1개와
청양고추 5개를 넣고
약불로 10분간 더 끓이면
알토란 임성근 호박갈치조림 완성
따뜻한 성질의 갈치는
몸이 찬 사람에게 제격인 식재료이다
대파는 혈액 순환을 돕고
소화 흡수력을 증가시킨다
부기 제거에 탁월한 애호박
부기제거에도 좋지만
여름철 필요한 영양분이 가득한 채소
갈치는 모유 수유에 도움이 되는 재료이고
호박은 부기를 제거해주니
산모들의 산후 음식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
보통 갈치조림을 할때는
무나 감자를 주로 넣게되지만
넉넉하게 대파를 깔고 조리면
국물의 단맛과 감칠맛이 좋아지고
갈치 비린내까지 잡아준다
갈치는 지느러미와
비늘을 칼로 깨끗하게 긁어내기만 해도
비린내를 95%제거가 가능하다
깨끗하게 손질을 한 갈치를
염지로 딱 맞는 간을 맞춰
비린내는 제로!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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