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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72회

< 집에서 뚝딱! 만능 양념장>

연매출 5억! 최명희 대가의

콩나물국밥 맛있게 끓이는 법


대가의 손맛이 담긴 콩나물국밥

어떤게 다른가 궁금했는데

콩나물 삶는것과

육수에 멸치를 나중에 넣는게

 조금 다른것 같아요

아삭하게 콩나물을 삶는게 비법 ㅋ

최명희 대가는 된밥을 지어

수분을 날리고 사용한다고해요

그래야 콩나물 국밥 안에

밥이 죽처럼 퍼지지 않는다네요

국물멸치도 그늘진곳에 2~3일간 

말렸다 사용하더라고요

집에선 국물멸치 소용량을 말리기 힘드니

그냥 마른팬에 볶아서 사용하면 될듯



알토란 콩나물국밥 재료


콩나물 440g, 오징어 1마리

신김치 30g, 다진 마늘 1/4작은술

밥 170g 

대파, 고춧가루

깨소금, 새우젓, 청양고추 약간


육수재료

물 3리터, 무 400g

다시마 2장 20g, 국물멸치 50g


마트에 파는 콩나물 중

길고 통통한 콩나물은 찜용이라

콩나물국밥으로 만들면

질기고 긴듯한 느낌



국밥용 콩나물은 

곱슬이 콩나물을 사용해야

식감도 좋고 고소한 맛이 좋음



1. 콩나물이 잠길 정도의 넉넉한 물을 끓여

물이 끓으면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는다


* 콩나물 삶을 때 뚜껑을 닫고 삶는 이유

삶는 시간이 절약되고

시간 체크가 용이하다




2. 김이 팔팔 올라오면 불을 끄고

체로 윗부분 콩나물을 살짝 누른다

( 위에 있던 콩나물도 골고루 익히기 위함)



3. 삶은 콩나물을 바로 건져

찬물에 2번 헹궈 차게 식힌뒤

다시 찬물에 담가서 보관한다



* 찬물에 담가 보관하면

콩나물의 아삭함이 유지된다



4. 끓는 물에 손질한 오징어 1마리를 넣고

1분간 데친 후

찬물에 넣었다가 건져

물기를 빼둔다



5. 물 3리터에 무 400g과

다시마 2장 20g을 넣고

5~10분간 센 불로 끓인다



6. 중불로 줄여 손질한 국물멸치 50g을 넣고

20~30분간 더 끓인 뒤

건더기를 거른다



* 무와 다시마를 우려난 후

불을 줄이고 멸치를 넣어야

국물이 깔끔하게 우러난다



* 멸치를 말려 수분을 날리면

볶지 않아도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 가정집에선 팬에 멸치를 볶아

비린내를 제거하고 사용하면 됨



* 멸치는 내장만 제거한뒤 사용한다

멸치 대가리째 넣어야

맛이 잘 우러나

국물 맛이 깊어진다



7. 뚝배기에 재료들을

 하나하나 순서대로 담는다

신김치 30g - 데친 오징어 10조각 - 

다진 마늘 1/4작은술 - 밥 170g

주인공인 삶은 콩나물 110g을 올리고

적당량의 육수를 부어 한소끔 끓인다



* 최명희 대가는 콩나물국밥의 주인공이

콩나물이라 생각하기에

콩나물이 돋보이게 가장 위에 올리고

다른 재료는 바닥에 넣는다 ㅋ



* 밥은 반 공기정도 조금만 넣어야

재료들이 조화로운 맛을 낸다



* 된밥을 지어 수분을 날려야

끌까지 밥알이 퍼지지 않는다

콩나물국밥 안에 밥은

식은밥을 넣는것이 좋다



8. 국밥이 끓어오르면

대파, 고춧가루, 깨소금을 약간 넣고

불을 끈 후

청양고추, 새우젓 적당량을 넣어 마무리하면

알토란 콩나물국밥 완성


* 콩나물국밥에 청양고추를 약간 넣으면

칼칼하고 개운한 맛을 내고

뒷맛이 깔끔하다

새우젓은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낸다



*콩나물국밥에 빠지지 않은 수란은

콩나물국밥에 넣지 않는것이 포인트

달걀을 넣으면 콩나물국밥 특유의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사라진다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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