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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487회 만성 염증의 주범! 코르티솔 억제를 돕는 금치 " 멸치 "
출처 : mbn

 

천기누설 만성염증의 주범인 코르티솔 억제를 돕는 식재료로 소개된 " 멸치 "

늘 반찬으로 먹어오던 멸치의 위대한 효능을 다시 한번 알게 된 방송이었어요

멸치 중에서도 잔멸치가 만성염증 예방을 위해 섭취하면 가장 좋은 멸치래요

잔멸치를 활용한 잔멸치조림 / 잔멸치 강된장 건강하게 만드는 법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
과로 등으로 인해 몸이 무리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장의 부신 피질에서 코르티솔 호르몬을 분비시켜 신체를 안전화시키게 된다
이런 고르티솔 호르몬이 과다 분비될 경우 신체가 염증 반응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되고 가벼운 감기로 시작해서 자가면역 질환, 암 등 중증 질환 유병률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코르티솔 과다분비 자가 진단 테스트 4개 이상이면 코르티솔 과다 분비를 의심

( 저도 테스트해보니 4개 이상이더라고요 ㅠㅠ )

 

 

 

 

 

  • 코르티솔 과다 분비를 막아 만성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지압법

 

 

손목을 약간 구부렸을때 새끼손가락 부분에 움푹 들어간 지점이 바로 신문혈

 

 

신문혈을 엄지손가락으로 8초간 총 7번 지압하면 교감신경을 안정시켜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지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문혈을 눌러 주면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량을 줄여 만성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줄 식재료는 바로 마그네슘이 풍부한 멸치 
마그네슘은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서 뇌에 도달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염증 반응을 통제하는 것은 물론 그 자체로도 강력한 항염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다양한 만성 염증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그네슘은 칼슘 또는 비타민D와 만났을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멸치는 이 세가지 성분을 모두 품고 있어 멸치를 먹는 것만으로도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더 효육적으로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칼슘이 염증 반응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막고 비타민D가 염증 억제 체제를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만성 염증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멸치를 끓여 건져내 멸치육수를 만드는 경우 나트륨과 칼륨만 우러나올 뿐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마그네슘을 포함한 칼슘 등 다른 무기질 성분들은 거의 용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멸치를 건져내는 육수보다는 멸치를 갈아 멸치가루로 활용하면 유효성분을 더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다양한 크기의 멸치 중에서도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줄여 만성 염증 예방에 도움을 받기 위해선 잔멸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잔멸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마그네슘이 대멸과 중멸보다도 많아 하루 한 줌이면 마그네슘 하루 권장 섭취량을 채울 수 있는 정도
이 외에도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셀레늄까지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만성 염증 예방과 완화에 두루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잔멸치볶음 만드는 법

 

 

1. 비린내 제거를 위해 잔멸치 1컵을 약불에 1분간 덖은 후 채반에 걸러 이물질을 제거한다

 

 

*멸치볶음을 만들 때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단맛은 포도즙을 사용하여 만든다
멸치 속 풍부한 마그네슘은 대부분 장 속에서 흡수가 이뤄지는데 포도즙에는 이 장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마그네슘의 흡수율을 높여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더 효율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2. 간장 3큰술, 다진 마늘 1/2큰술에 포도즙 한포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 잔멸치조림의 부재료인 리그난 성분이 풍부한 우엉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잔멸치 속 마그네슘의 체내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다

 

 

3. 잘게 채 썬 우엉을 양념장과 함께 약불에 볶다가 양념이 졸아들기 시작하면 손질해둔 잔멸치 1컵을 넣고 한번 더 볶은 후 깨를 뿌려주면 잔멸치 우엉볶음 완성

 

 


 

 

  • 잔멸치 강된장 만드는 법

 

 

멸치와 된장을 함께 먹으면 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막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 양파 반개와 표고버섯 3개는 먹기 좋게 썰어 준다

 

 

호박씨에 풍부한 라이신은 멸치 속의 칼슘 흡수를 도와서 멸치의 마그네슘 체내 이용률까지 높이기 때문에 멸치와 호박씨를 함께 섭취하면 코르티솔 호르몬의 감소 효과를 배가시켜 만성염증 예방에도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 냄비에 잔멸치 한 줌, 손질한 양파와 표고버섯, 호박씨 반줌을 넣는다

 

 

3.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추장 1큰술을 넣어 만든 양념장을 적당히 넣어 약불에 볶는다

 

 

4. 물 150ml을 넣고 중불에 약 5분간 끓이면 잔멸치 강된장 완성

 

 

* 이렇게 만든 잔멸치 강된장은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한 찐 양배추에 싸서 양배추쌈으로 먹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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