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옥사과 작지만 진짜 맛있네요

황옥사과

 

요즘 같은 가을철엔 주로 사과나 단감 홍시를 종종 구입하는 것 같아요

하우스 밀감이 나와있긴 한데 좀 비싼듯하고 ㅎㅎ

온라인 마트 주문으로 사과를 검색해보니 황옥 사과라는 게 보이더라고요

 

 

언뜻 보면 안 익은 사과처럼 보이는 색

연한 연두빛에 황색도 보이고 암튼 저도 처음 구매해보는 사과예요

 

 

일반 사과보단 조금 작은 크기

가격은 7개에 7,990원에 구입했어요

요즘 과일값도 다 비싸요 물가가 안오른게 없다는

 

 

마트에서 사과 구입하면 꼭 상처가 난 게 하나씩 들어 있어서 짜증이 나긴 함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서 사는 게 아니다 보니 종종 발생하는 일이네요

 

 

볼수록 색이 참 오묘한 색이에요

크기가 좀 작아서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인데 아침에 밥 대신 한 번에 먹기 딱 좋은 크기예요

 

 

껍질이 얇아서 질긴 느낌도 없고 과육은 사각사각 기존에 먹던 사과랑 색이 달라서 그런지 괜히 맛도 다르게 느껴지네요 ㅎㅎ

일단 적당한 새콤함에 단맛이 꽤 좋고 식감까지 굿! 기대 이상으로 맛있게 먹었던 황옥사과

남편도 맛있다고 좋아하니 담번에 또 보이면 재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