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알토란 249회

< 한 알의 기적! 가을 열매를 먹자 > 

토니오 셰프님의 은행요리 레시피 정리

은행 껍질 쉽게 까는법

더 맛있는 은행볶음

은행 오일 /  은행 멸치볶음 만드는법


은행은 주로 꼬치구이집 가면

술안주에 끼어서 나오는데 

늘 양이 적어요 ㅋㅋ

알토란에서 은행 껍질 쉽게 까는법을보니

집에서도 손쉽게 손질할수 있겠더라고요

은행오일도 만들어두면 유용할것 같고요



은행껍질 쉽게 까는법 

(은행 손질법)


은행 150g, 소금 1/2작은술

식용유 3큰술, 500ml 우유곽



1. 500ml 우유팩에 은행 150g을 넣고

소금 1/2작은술을 같이 넣어

전자레인지로 2분 30초간 돌린 후 

딱딱한 껍데기를 깐다

* 은행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껍질을 쉽게 제거하는 방법은

아는 분들은 많이 알고 있는 방법

여기에 한가지 재료인

소금을 추가하면 

소금이 열전도율을 높여

은행 껍데기가 더 잘 까진다



우유팩에 은행과 소금을 넣고나면

소금이 은행에 골고루 묻고록

흔들어 준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주기만 하면

딱딱한 은행 겉 껍질 틈이 벌어져

은행을 쉽게 깔 수 있다



2.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1차로 두꺼운 껍질을 제거한 

은행 600g을 넣고 

중불로 3~4분간을 볶는다

볶으면서 주걱으로 살짝 눌러가며

속껍질을 벗긴다



3. 볶은 은행은 찬물에 넣어

손으로 비벼주기만 해도 속껍질이

쉽게 알맹이와 분리가 된다

위에 둥둥 떠있는 속껍질을 체로 걸러

알맹이만 골라내면

은행 손질 끝!



은행볶음 재료


껍질을 제거한 은행 알맹이 600g

식용유 1큰술, 맛술 2큰술

소금 1작은술, 설탕 1/2큰술

1.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은행 알맹이 600g을 넣고

맛술 2큰술을 넣어 3분 가량 볶는다



2. 소금 1작은술로 간을 맞춰

30초간 볶은 후

불을 끄고 설탕 1/2큰술을 넣어 섞으면

쫀득쫀득한 은행볶음 완성


*은행볶음에 맛술을 넣어라!

은행의 쌉싸래한 맛을 줄이고

윤기와 단맛을 더해준다



활용만점 은행오일 재료


은행 250g, 식용유 1큰술

맛술 1큰술, 건고추 1개

마늘 1개, 감초 1조각, 올리브유 200ml



1. 위에 적힌 은행 손질법대로

손질을 하여 속껍질까지 제거한

 은행 250g을 준비한다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은행을 넣고 맛술 1큰술을 넣어

2분간 볶는다



2. 소독한 유리병에

볶은 은행 250g, 건고추 1개

마늘 1개, 감초 1조각

올리브유 200ml를 넣는다



3. 은행의 맛이 충분히 오일에 우러나오도록

실온에서 하루 숙성한 후

냉장 보관하여 사용한다

소분하여 보관하면 은행오일이

산패하는것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만든 은행오일은

3~6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은행오일 활용요리

은행멸치볶음 재료


잔멸치 100g, 은행오일 2큰술

편썬 마늘 100g

맛술 50g, 청주  50g

다진 건 고추 2개

은행오일 속 은행 100g

통깨 1큰술, 설탕 1큰술



1. 잔멸치 100g은 마른팬에 2분간 볶아

 가루를 털어낸 후 식혀서 준비한다



2. 팬에 은행오일 2큰술을 두르고

편썬 마늘 100g을 넣고 볶는다



3. 맛술 50g, 청주 50g을 넣고

다진 건 고추 2개를 넣고 볶다가

볶은 멸치 100g을 넣고

1~2분간 볶는다



4. 은행오일 속 은행 100g과

통깨 1큰술을 넣고 잠시 볶다가

불은 끈뒤 설탕 1큰술을 넣어 섞으면

은행멸치볶음 완성



은행오일은 올리브유 대신에

포도씨유나 카놀라유를 넣어도 좋지만

올리브유를 사용하게되면

생으로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샐러드 드레싱에 활용이 가능하다




호흡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염증을 소멸시켜 기침, 가래를 완화하는

은행의 효능

은행도 하루 섭취 권장량이 있네요

성인은 10알

어린이는 3알

쫀득쫀득 너무 맛있다고 

 많이 먹어도 안되겠네요 ㅋㅋ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반응형
반응형

알토란 249회

< 한 알의 기적! 가을 열매를 먹자 >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밤조림 만들기

영양가득한 밤죽 만드는법


윤기 좌르르~ 밤조림은 

어떤맛일지 상상이 되지만

밤죽은 어떤맛일지~

참 기대되는 레시피네요

밤은 기를 북돋아 주고

위장을 든든하게 해

배고프지 않게 해준다



가을이면 마트에 밤이 자주 보여요

달고 맛난 밤이

근육생성에도 도움이 된다니

제철일때 자주 사야겠어요 ㅋㅋ



알토란 김하진 밤조림 재료


껍질 깐 밤 35개

물 3컵, 설탕 1/2컵

소금 1/4작은술, 계피 2g

물엿 5큰술, 꿀 적당량



1. 껍질 깐 밤 35개를 냄비에 넣고

물 3컵, 설탕 1/2컵, 소금 1/4작은 술

계피 2g을 넣고

15분간 센 불에 졸인다


밤조림 필수재료가

바로 계피~




설탕이 꽤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센불에 끓일때

계속 저으면 수분이 날아가

설탕이 굳어 딱딱해진다



끓이면서 거품이 생기면 걷어줘야

 깔끔한 밤조림을 만들 수 있다



2. 수분기가 사라지면

물엿 5큰술을 넣고 조림 양념이 졸아들면

불을 끈다



3. 체로 조림 양념을 걸러낸다


윤기를 내기 위해 물엿을 넣고

밤조림이 굳기전

뜨거울때 체에 밭쳐 놔야

불필요한 당분은 제거 하고 먹을 수 있다



4. 밤조림을 접시에 담은 후

취향껏 꿀을 뿌리면

알토란 밤조림 완성




한그릇 영양식 밤죽 재료


깐 밤 30알, 물 3컵

반나절 불린 멥쌀 1컵, 물 2컵

물 5컵, 소금 1큰술 반, 꿀



1. 믹서기에 껍질을 깐 생밤 20알과

물 3컵을 넣고 최대한 곱게 갈아

밤물을 만든다


2. 생밤 10알은 은행 크기로 잘게 썬다

3. 반나절 불린 멥쌀 1컵에

물 2컵을 넣고 곱게 갈아

쌀물을 만든다


4. 냄비에 밤물과 잘게 썬 생밤을 넣고

중불에서 저어가며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쌀물과 물 5컵을 나눠 넣으며

밤죽의 농도를 조절한다


* 쌀물을 밤물에 바로 넣으면

걸쭉해지기 때문에 밤이 잘 익지 않는다

밤이 어느정도 익었을때

쌀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5. 소금 1큰술 반을 넣은뒤

취향껏 꿀 적당량을 넣으면 

알토란 밤죽 완성


밤죽은 식으면서 되직해지기 때문에

묽다고 느껴질 정도로 맞추면 좋다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반응형
반응형

알토란 249회

< 한 알의 기적! 가을 열매를 먹자 >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대추고 만들기

대추고 활용요리 대추말이고기조림 레시피


차로 마시기도 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한

가을 필수품 대추고 



대추고는 건 대추를 뭉근히 끓여

씨를 제거하고 고은것~

설탕 대신 대추고를 요리에 넣으면

대추의 은은한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알토란 임성근 대추고 만들기 재료


건 대추 500g, 물 10컵, 황설탕 250g



좋은 건 대추 고르는법

1. 윤기가 있는것

2, 골이 깊지 않은 것

3, 탄력이 있는것


생대추보다 건 대추가

향과 맛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대추고는 건대추를 사용함



1. 건 대추 500g은

깨끗하게 헹궈서 물기를 제거한다



2. 냄비에 물 10컵과 건대추 500g을 넣고

2시간을 삶는다



3. 삶은 대추를 굵은 체에 으깨

씨와 껍질을 걸러낸다


*백설탕은 너무 단맛이 강하고

흑설탕은 특유의 향이 있으니

은은한 단맛과 풍미가 있는

 황설탕이 잘 어울린다


4. 으깬 대추에 황설탕 250g을 넣고

처음엔 센 불로 끓이다가

대추고가 빡빡한 농도가 될때까지

약 불에서 10분 정도 조린다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준다



5. 이렇게 완성된 대추고는

소독한 유리병에 담은 뒤

완전히 식혀 냉장보관한다



대추고 보관기간은

냉장고에서 1년 정도 보관이 가능



보약 밥도둑

대추말이고기조림 재료


건 대추 20개, 다진 돼지고기 150g

생강즙 1/2큰술, 마늘즙 1큰술

후춧가루 1꼬집

밀가루 약간

진간장 3큰술, 물 7큰술, 맛술 4큰술

대추고 4큰술

(대추고가 없을땐 물엿 2큰술 + 설탕 2큰술로 대체)

청양고추 4개




1. 건 대추 20개는 돌려 깎아

씨를 제거하여 손질한다


2. 다진 돼지고기 150g에

생강즙 1/2큰술, 마늘즙 1큰술

후춧가루 1꼬집을 넣어 밑간을 한다



3. 건 대추 살부분에 밀가루를 묻힌 뒤

밑간한 돼지고기를 뭉쳐

속을 채워 넣는다

*대추살에 밀가루를 묻혀

돼지고기를 채우면

대추와 고기가 떨어지지 않는다


4. 냄비에 돼지고기를 채운 대추를 넣고

진간장 3큰술, 맛술 4큰술, 물 7큰술

대추고 4큰술 

( 대체재료 물엿 2큰술 + 설탕 2큰술)을 넣고 끓인다

*대추고가 없어도 좌절금지

대추고를 넣은 대추말이고기조림보단 

맛이 떨어지지만 대추에서 맛이 우러나와

물엿2큰술과 설탕 2큰술로 대체가 가능

5. 칼집을 넣은 청양고추 4개를 넣고

양념이 거의 없을때까지

약 8분간 조리면

대추말이고기조림 완성

대추말이돼지고기조림에

청양고추를 넣으면

맛이 훨씬 깔끔해진다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단짠매! ㅋㅋ

청양고추는 잘라서 넣으면 지저분해지니

매운맛이 잘 우러나오도록

칼집을 몇군데 넣어 사용할것!

<사진 출처 : mbn 알토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