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체험하다

알토란 269회

< 생기 가득! 봄나물 밥상>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달래장 만드는방법

달래오이무침 만드는법

밥에 넣고 쓱쓱 

비벼 먹고 싶은 비주얼

달콤 짭조름한 달래장~

이 안에 바나나가 들어가다니

정말 신기해요 ㅋㅋ

알토란 달래장 재료

손질 달래 150g, 파래김 10장

진간장 8큰술, 들기름 6큰술

고운 고춧가루 4큰술, 굵은 고춧가루 4큰술

깨소금 4큰술, 간 바나나 4큰술

1. 달래 알뿌리의 겉껍질과

뿌리 쪽의 검은 심을 제거하여 손질한다

상세한 달래 손질법은

사진을 참고!

* 뿌리 쪽의 검은 심을

제거 하지 않으면

식감도 좋지 않고

흙냄새가 날 수 있다

2. 손질한 달래는 알뿌리가 굵은 달래는

먹기 좋게 칼 옆면으로 두드린 후

2~3cm 길이로 자른다

3. 파래김 10장은 마른 팬에 2장씩 겹쳐

파릇하게 굽고

위생팩에 넣어 잘게 부순다

4. 진간장 8큰술, 들기름 6큰술

고운 고춧가루 4큰술, 굵은 고춧가루 4큰술

깨소금 4큰술, 간 바나나 4큰술을 섞어

달래장 양념장을 만든다

( 들기름 대신 참기름으로 대체 가능)

* 양념장에 향이 강한 파와 마늘을 넣으면

달래의 향을 해치기 때문에

넣지 않는것이 좋다

*달래장에 바나나를 넣으면

짠맛을 중화시키고 은은한 단맛을 낸다

바나나의 점성 때문에

양념장이 되직해진다

5. 양념장에 손질한 달래와

잘게 부순 파래김을 넣어 버무리면

김하진 달래장 완성

입맛 없을때 달래장에

밥만 비벼 먹어도 

한공기 그냥 비울것 같아요

혈액순환을 촉진/ 자양강장에 도움이 되고

소화기와 신장을 따뜻하게 하는 달래의 효능에

비타민 c와 타우린, 철분이 풍부한

파래김을 넣어 영양과 맛까지 업!

알토란 달래오이무침 재료

달래 225g, 오이 1개

배 1/2개 250g, 생밤 5개

진간장 4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굵은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깨소금 2큰술

 1. 달래 알뿌리의 겉껍질과

뿌리 쪽의 검은 심을 제거하여 손질한다

손질한 달래는 알뿌리가 굵은 달래는

먹기 좋게 칼 옆면으로 두드린 후

3~4cm 길이로 자른다

2. 오이 1개는 3등분 한뒤

골패쪽썰기 한다

3. 배 1/2개는 직사각 모양으로 썰고

생밤 5개는 얇게 편 썬다

4. 진간장 4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굵은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깨소금 2큰술을 섞어

달래오이무침 양념장을 만든다

5. 양념장에 달래, 오이

배, 생밤을 넣고

가볍게 버무려주면

김하진 달래오이무침 완성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 269회

< 생기 가득! 봄나물 밥상>

이현자 대가의

돼지고기김치두루치기 황금레시피!

연매출 5억의 이현자 대가의

3가지 비법인 담긴

돼지김치두루치기 황금레시피

두부를 큼직하게 잘라서 곁들이면

불금 안주로 진짜 최고겠네요 ㅋㅋ

알토란 돼지김치두루치기 재료

오겹살 500g ( 4인분 기준)

식용유 3큰술, 소주 5큰술, 후춧가루 3꼬집

양파 1개 240g, 당근 1/4개 70g

새송이버섯 2개 110g, 김치 1/4쪽 300g

고춧가루2~3큰술

대파 1대, 물엿 3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두부

양념장 재료

고추장 2큰술, 맛술 2큰술

키위 간것 2큰술, 후춧가루 2꼬집

고춧가루 1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1. 오겹살 500g은 

1.5~2cm 두께로 썬다

*대가가 선택한 돼지고기는 오겹살

오겹살엔 껍질이 붙어 있어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감칠맛이 난다

*돼지껍질을 싫어하는 경우엔

삼겹살을 사용해도 좋음

첫번째 비법

돼지김치두루치기용 오겹살은

1.5~2cm 두께로 썰어 사용할것

*얇은 고기보다 두툼한 고기를 사용해야

식감과 풍미가 더욱 좋다

2. 고추장 2큰술, 맛술 2큰술

키위 간것 2큰술, 후춧가루 2꼬집

고춧가루 1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작은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에 키위를 갈아 넣으면

풍미가 살고

돼지고기가 더 부드러워진다

3. 팬에 식용유 3큰술, 소주 5큰술

후춧가루 3꼬집을 넣고

오겹살을 넣어

센불에 7분, 중불에 2분간 볶는다

두번째 비법

재료 각각의 맛을 살리기 위해

고기를 먼저 볶아라!

* 식용유에 오겹살을 볶으면

고기기름이 쫙~ 빠져

고소한 맛과 향이 올라가고

겉바속촉하게 구울 수 있다

4. 볶던 오겹살에

채 썬 양파 1개 240g, 채 썬 당근 1/4개 70g

골패쪽썰기한 새송이버섯 2개 110g을 넣고

중불에서 2분간 볶는다

5. 속을 털어내고 국물을 짜낸 

김치 1/4쪽 300g을 넣고

2분간 볶은 후

고춧가루 2~3큰술을 넣어 1분간 볶는다

* 김치국물을 같이 넣으면

수분 때문에 양념이 겉돌고

김치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김칫국물과 김칫소는 꼭 제거하고 넣는다

세번째 비법은

고춧가루를 추가로 넣어

돼지김치두루치기의 색감을 살리고

돼지기름에 고춧가루를 볶아

고추기름을 넣은것처럼 풍미를 살린다

6. 양념장, 대파 1대를 잘라 넣고

물엿 3큰술, 참기름 2큰술을 넣고

2분간 볶아 두부를 곁들이면

알토란 돼지김치두루치기 완성

* 마지막에 넣은 물엿은

돼지김치두루치기의 윤기를 낸다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

알토란 269회

< 생기 가득! 봄나물 밥상>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봄동겉절이 /  봄동물김치 만드는법

요즘 봄동이 제철이네요

임짱표 두가지 맛의 봄동겉절이

둘다 맛있어 보여요 ㅋㅋ

기혈의 흐름이 빨라지는 봄

축축처지고 나른해지는 계절

추위를 이겨내고 자라는 

강한 생명력의 봄동은

봄철 활력 보충에 최고!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봄동으로

산뜻한 봄동겉절이와 

봄동물김치까지 만들어 보세요

봄동 1통은 약 200g으로 준비

<봄동 손질법>

1, 칼를 세워 봄동 밑동을 칼로 도려내고

잎을 가닥가닥 떼어 낸다

2. 잎을 물에 5분간 담가두면

묻어 있는 흙을 제거하기 쉽다

5분간 담군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군다

( 팍팍 씻으면 풋내가 날수 있으니

살살 흔들어 씻을것 )

알토란 매콤이 봄동겉절이 재료

봄동 1통 200g, 무 100g

꽃소금 1/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중간 고춧가루 4큰술, 멸치액젓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액 3큰술

설탕 1큰술, 오이 1/2개

1. 손질한 봄동은 깨끗하게 씻어

칼로 먹기 좋게 자른다

2. 무 100g은 얇게 채 썬다

*절이지 않을 거라

무채처럼 가늘게~

3. 중간 고춧가루 4큰술, 멸치액젓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액 3큰술

설탕 1큰술, 강판에 간 오이 1/2개를 넣어

매콤이 양념장을 만든다

* 식초 대신에 오이를 갈아 넣으면

봄동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다

4. 손질한 봄동 1통과 채 썬 무 100g에

매콤이 양념장을 넣어

살살 무치면서

입맛에 따라 꽃소금 1/2큰술로 간을 맞춘다

5. 마지막에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을 넣으면

매콤이 봄동겉절이 완성

알토란 고소미 봄동겉절이 재료

봄동 1통, 무 100g

쌈장 1컵, 황설탕 10큰술

진간장 3큰술, 식초 5큰술

물 1/2컵, 다진 마늘 2큰술

현미유 10큰술

땅콩 분태 5큰술, 통깨 1큰술

1. 봄동 1통은 먹기 좋게 자르고

무 100g은 얇게 채를 썬다

2. 쌈장 1컵, 황설탕 10큰술

진간장 3큰술, 식초 5큰술

물 1/2컵, 다진 마늘 2큰술

현미유 10큰술

땅콩 분태 5큰술, 통깨 1큰술을 섞어

고소미 양념장을 만든다

* 고소미 양념장엔

자극적인 흰설탕보단

황설탕을 넣어야 은은한 단맛이 난다

* 식초를 넣으면 된장의

떫은맛을 잡아준다

* 현미유를 사용하였으나

향과 맛이 강한 참기름과 들기름을 제외한

다른 모든 식용유는 사용이 가능

3. 손질해둔 봄동과 무에

고소미 양념장 2국자를 넣어 버무리면

고소미 봄동무침 완성

* 고소미 양념장은 몇번 나눠

 사용할수 있을 정도의 양이니

입맛에 따라 양념장의 양을 가감할것

알토란 봄동물김치 재료

봄동 1kg, 무 400g

물 5컵, 꽃소금 1/2컵

쪽파 반 줌, 홍고추 2개, 마늘 7알

김치국물재료

배 2개, 삶은 감자 2개

홍고추 7개, 생강 1알

새우젓 1/2컵, 소주 1/2컵

매실액 1/2컵, 물 1.7리터

꽃소금 5큰술

1. 봄동 1kg은 한입 크기로 썰고

무 400g은 나박썰기한다

2. 물 5컵에 꽃소금 1/2컵을 넣고

소금을 녹여 절임물을 만든다

3. 절임물에 손질한 봄동과 무를 넣고

섞은 후 30분간 절인다

* 절인 봄동과 무는 찬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4. 믹서기에 껍질과 씨를 제거한 배 2개

홍고추 7개, 생강 1알

새우젓 1/2컵, 소주 1/2컵

매실액 1/2컵을 넣고

물 1.7리터 중 일부를 넣고 간뒤

그릇에 옮겨 담는다

* 봄동물김치에 고춧가루 대신

홍고추를 쓰면

더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난다

* 새우젓은 산뜻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더한다

* 소주를 넣으면 채소가 무르지 않고

맛의 변질도 막는다

5. 다시 믹서기에

삶은 감자 2개를 으깨넣고

남은 물 적당량을 넣고 곱게 간다

* 찹쌀이나 멥쌀처럼

탄수화물이 풍부한 감자를 넣으면

풀국의 역할을 하게된다

감자의 구수한 맛이 녹아나

봄동물김치에서 더욱 감칠맛이 난다

* 감자 대신 고구마도 ok!

( 근데 감자 대신 고구마를 넣으면

달지 않을까요?ㅋ

제 개인적인 생각임 ㅎㅎ)

6. 1차로로 갈았던 김치국물 재료에

삶은 감자 간것을 섞고

소금 5큰술을 넣어 김치국물을 만든다

( 김치국물에 총 사용한 물의 양은 1.7리터)

7. 절인 봄동과 무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뒤

 김치통에 담고

김치국물을 넣는다

8. 5cm 길이로 썬 쪽파 반 줌

씨를 제거해 어슷썬 홍고추 2개

편으로 썬 마늘 7개를 넣는다

9. 베란다에 2일 두었다가

냉장고에서 2일 숙성하면

봄동물김치 완성

< 사진출처 : mbn 알토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