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체험하다

알토란 464회 유현수 셰프의 "우엉오리탕"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 환절기 보양식 한 상 유현수 셰프의 우엉오리탕 레시피

오리탕과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는 소스 만드는 법

• 알토란 우엉오리탕 만드는 법

-기본 재료
오리 다리 6개, 청주 반 컵, 물 2L,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큰술, 후추 1작은술, 소금 1큰술, 우엉 400g, 건표고버섯 3개, 무 400g, 들깻가루 60g, 우유 2컵, 국간장 2큰술 (*입맛에 따라 조절)
-소스 재료
건고추 4개, 육수 2국자, 굵게 다진 마늘 4큰술, 멸치액젓 2큰술, 양조간장 2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반 컵

1. 오리다리 6개는 다리뼈를 기준으로 좌우에 깊게 칼집을 낸다

* 칼집을 내서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조리시간을 단축한다

2. 냄비에 오리 껍질을 아래쪽으로 가게 올린 뒤 오리껍질을 노릇하게 굽는다

* 오리고기를 초벌로 구워 넣으면 탕 끓이는 시간이 단축된다

3. 껍질이 살짝 노릇하게 구워지면 청주 1/2컵을 넣어 잡내를 날리면서 굽는다

4. 물 2리터를 붓고 먹기 좋게 썬 무 400g, 건 표고버섯 3개를 넣는다

5. 소금 1큰술, 후추 1작은술,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큰술, 국간장 2큰술 ( 가감 )을 넣는다

6. 우엉 400g은 흙이 털어질 정도로만 씻은 후 연필 깎듯이 썰어 넣어 우엉의 향을 살려 넣고 재료들이 익을 때까지 약 15분 정도 끓인다

7. 꼭지를 제거한 건고추 4개의 씨를 제거한 후 믹서기에 넣는다

* 건고추 대신 굵은 고춧가루로 대체 가능

8. 건고추에 오리탕 육수 2국자를 넣는다

* 양념장 숙성 없이 맛을 내기 위해 육수를 활용하고 건고추에 육수를 넣어 갈면 빨리 갈리면서 감칠맛이 좋아진다

9. 건고추는 너무 곱게 갈지 않고 적당히 갈아 볼에 담는다

10. 간 건고추에 굵게 다진 마늘 4큰술, 멸치액젓 2큰술, 양조간장 2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2컵을 넣어 섞으면 오리탕 소스 완성 

11. 오래 끓인 듯한 깊은 맛을 위해 우유 2컵을 넣는다

12. 들깻가루 60g을 넣고 걸쭉하게 10분간 더 끓인다

13. 그릇에 담은 위 매콤한 양념장을 곁들이면 유현수 셰프의 오리탕 완성

* 알토란 홈페이지 상세 레시피와 국간장 넣는 타이밍의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알토란 397회 영미오리탕 & 초장 김증지 사장님 레시피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 광주 43년 오리탕 맛집 영미오리탕 김증지 사장님의 오리 들깨탕 비법

방송으로 보니 정성이 엄청나네요 그래서 맛집인가봐요

• 알토란 오리탕

-기본 재료
손질된 오리, 재래식 된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통 들깨 1kg, 미나리(*양은 취향껏), 생수
-초장 재료
홍매실청 10mL, 고추장 170g, 사과식초 7.5mL, 설탕 75g, 물엿 80g, 사이다 18mL, 다진 마늘 1작은술, 생수 30mL, 볶은 들깨

1. 믹서기에 물을 조금씩 넣어주며 물에 불린 들깨 1kg을 최대한 곱게 갈아준다

2. 고운 체에 걸러 부드러운 들깨 육수를 만든다

3. 손질한 오리 한 마리를 씻어서 뚝배기에 넣는다

4. 물 9 :  들깨 육수 1의 비율로 물에 희석한 초벌 육수를 만들어 붓는다

5. 재래식 된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운 고춧가루 크게 1큰술을 넣고 센불 10분 - 중약불 - 마지막 센불 5분 순서로 40분간 초벌로 끓인다

6. 오리가 눌어붙지 않도록 뒤적이며 끓이다 40분간 식힌다

7. 식힌 오리탕의 뜬 기름을 따라내고 진한 들깨 육수를 부어 한번 더 끓이면서 담백한 맛을 위해 기름은 모두 걷어낸다

8. 홍매실청 10mL, 고추장 170g, 사과식초 7.5mL, 설탕 75g, 물엿 80g, 사이다 18mL, 다진 마늘 1작은술, 생수 30mL를 섞어 오리탕 특제 초장을 만든다

* 향이 진하고 풍미가 좋은 홍매실청을 사용하는 게 포인트! 매실청의 양이 잘못 나온 것 같아요 ㅋ

9. 마지막에 상큼한 식감을 더해 줄 미나리를 듬뿍 올려주면 알토란 오리탕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