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슨 무선청소기 디베아 d18 구매후기~
현재 집에서 사용하는 청소기는 연식이 좀 오래된 유선청소기예요
집에 냥이가 있다보니 하루에도 몇번씩 바닥에 모래청소를 해줘야해요
매번 덩치큰 청소기를 끌고와서 청소하려니 너무 귀찮고 힘들어요
그래서 무선 청소기가 하나정도 더 필요했어요
대륙의 실수라는 차이슨 ㅋㅋ
저도 차이슨 무선청소기 디베아 d18
구매후기들을 많이 찾아봤는데
역시 써봐야 알아요
가격도 74,000원으로 아주 저렴해요
배송도 주말인 토요일날 주문해서
수요일에 받았으니 오래걸리지도 않았어요
처음에 받아보면 약간 장난감 청소기같은 느낌이에요
설명서가 영어로 되어 있지만
사용법도 어렵지 않고 조립도 아주 쉬워요
진드기 브러쉬는 별도로 구매인데
진드기 부러쉬는 구매안해서
청소용 솔은 요 두가지가 전부예요
첨에 사용해보면 약간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근데 금방 익숙해져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어요
먼지통으로 방금 청소한 모래와 고양이털들이
한눈에 보이니 괜히 청소하고 나면 완전 뿌듯 ㅋㅋㅋ
몸체를 열고 다시 조립하는것도 굉장히 쉬워서
설명서 없이도 누구나 다 하실수 있는정도
처음에 받아보면 테스트용으로 사용해볼수 있게
적당히 충전이 되어 있어요
저 앞에 헤드가 부드럽고 유연해서 전 편한데
남편은 너무 휙휙 돌아간다고 약간 불편하다네요
이 부분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약간 다를수 있겠네요
앞에 불이 들어와서 청소하다보면
바닥에 쌓인 먼지가 진짜 잘 보여요
그래서 침대밑에 청소할때 너무 편해요
다리가 있는 가구들 밑 청소할때도 잘 보여서 좋아요
서브로 사용하려고 구매했는데
차이슨 청소기 무선의 편리함에 빠져
요즘은 차이슨 청소기만 사용하고 있어요
다이슨은 사용해보지 못해서 비교불가지만
차이슨 구매하고 다이슨 가격을 보니
다이슨 청소기도 많이 다운이 되긴 했어요
고양이 화장실앞 청소하기
고양이 모래는 굵은모래를 사용중인데
고양이가 화장실에서 거의 뛰쳐나오듯이 튀어 나오다보니
항상 이앞은 난리예요
화장실 다녀올때마다 청소기 돌려줘야해요
완전 모래를 완전 시원하게 쭉쭉 빨아들이는 느낌은 덜하지만
이정도면 잘 빨아들이는것 같아요
생각보다 소음도 적고요
충전 시간은 꽤길고 2단으로 사용시 20분정도라니
매번 사용하고 바로 충전해놓아야하는 불편함은 있으니
가격대비 충분히 괜찮은 청소기라고 생각이 되네요
1년뒤면 또 더 좋은 청소기가 나올것이고
가격대비 사용하다보면 본전생각 안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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