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체험하다

알토란 351회 초가을 보양 밥상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 이종임 요리연구가의 갓김치

톡 쏘는 맛이 일품인 갓김치를 집에서 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레시피

알토란 갓김치 재료

갓 1단(2.5kg), 쪽파 150g, 통깨(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

절임 재료 : 물 10컵(2L), 천일염 1컵

양념 재료 : 배 반 개(250g), 양파 반 개(100g), 멸치액젓(계량스푼 : 5 큰 술 / 밥숟가락 : 약 10 큰 술), 새우젓(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2 큰 술), 무 100g, 고춧가루 약 2컵, 다진 마늘(계량스푼 : 10 큰 술 / 밥숟가락 : 약 10 큰 술), 다진 생강(계량스푼 : 반 작은 술 / 티스푼 : 약 반 작은 술), 황태 육수로 쑨 찹쌀풀 약 1컵 반, 설탕(계량스푼 : 5 큰 술 / 밥숟가락 : 약 5 큰 술)

1. 물 10컵(2L)에 천일염 1컵을 잘 녹인 후 깨끗이 씻은 갓 1단 2.5kg을 넣고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총 2시간을 절인다

* 절인 갓은 한 번 씻어 물기를 빼서 준비한다

2. 믹서기에 배 반 개(250g), 양파 반 개(100g)를 잘라서 넣고 멸치액젓(계량스푼 : 5 큰 술 / 밥숟가락 : 약 10 큰 술), 새우젓(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2 큰 술), 자른 무 100g을 넣어 곱게 간다

* 갓김치 양념에 무를 넣으면 시원하고 달큼한 맛이 갓의 쓴맛을 완화시킨다

3. 믹서기에 간 재료를 볼에 담고 고춧가루 약 2컵, 다진 마늘(계량스푼 : 10 큰 술 / 밥숟가락 : 약 10 큰 술), 다진 생강(계량스푼 : 반 작은 술 / 티스푼 : 약 반 작은 술), 황태 육수로 쑨 찹쌀풀 약 1컵 반, 설탕(계량스푼 : 5 큰 술 / 밥숟가락 : 약 5 큰 술)을 넣고 섞어 갓김치 양념을 만든다

* 황태 찹쌀풀 만드는 법 : 황태육수 2컵에 찹쌀풀 3큰술을 섞어 한소끔 끓인 후 차게 식힌다

4. 양념에 3~4cm 길이로 썬 쪽파 150g, 통깨(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를 넣어 섞는다

5. 절인 뒤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빼둔 갓을 양념에 버무려 밀폐용기에 담는다

6. 절인 배춧잎을 남은 양념에 묻힌 뒤 위에 덮어 마무리하면 이종임 요리연구가의 갓김치 완성

* 완성된 갓김치는 이틀 정도 상온에 숙성한 후 냉장 보관한다

알토란 351회 초가을 보양 밥상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 신효섭 셰프의 2가지 냉동 동그랑땡 요리~

초간단 풍미 가득 동그랑땡 난자완스 새콤달콤한 동그랑땡 조림 만드는 법

명절에 남은 동그랑땡 활용 요리로도 좋겠어요

알토란 동그랑땡난자완스 재료

냉동 동그랑땡 15개, 식용유 1컵(200mL), 식용유(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2 큰 술), 대파 흰 줄기 반 대, 마늘 3개(15g), 베트남 건고추 10개(6g), 통조림 죽순 60g, 홍피망 40g, 청피망 40g, 표고버섯 2개(50g), 양송이버섯 3개(90g), 목이버섯 6개(60g), 청경채 3개(120g), 전분물(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4 큰 술), 참기름(계량스푼 : 반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

양념 재료 : 청주(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4 큰 술), 다시마 육수 약 1컵 반(300mL), 간장(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2 큰 술), 굴소스(계량스푼 : 1 큰 술 반 / 밥숟가락 : 약 2 큰 술)

1. 냉동 동그랑땡은 실온에 5~10분 두었다가 키친타월로 얼음과 물기를 제거한다

2. 식용유 1컵(200mL)을 넣은 달군 팬에 냉동 동그랑땡 15개를 넣고 중불에 살짝 튀기다 겉면이 노릇해지면 건져 기름기를 제거한다

*동그랑땡을 튀긴 뒤 조리하면 형태가 유지되고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다

3. 팬에 식용유(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2 큰 술)를 두르고 1.5cm 길이로 썬 대파 흰 줄기 반 대, 편 썬 마늘 3개(15g), 베트남 건고추 10개(6g)를 넣어 볶는다 ( 베트남고추 대신 청양고추도 ok)

4, 향신채를 볶은 후 청주(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4 큰 술), 다시마 육수 약 1컵 반(300mL), 간장(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2 큰 술), 굴소스(계량스푼 : 1 큰 술 반 / 밥숟가락 : 약 2 큰 술)을 넣는다

* 청주는 잡내를 제거하고 은은한 단맛을 낸다 청주가 없다면 소주로 대체 가능

5. 편 썬 통조림 죽순 60g, 먹기 좋게 자른 홍피망 40g, 청피망 40g, 3 등분한 표고버섯 2개(50g), 편 썬 양송이버섯 3개(90g), 먹기 좋게 썬 불린 목이버섯 6개(60g)를 넣고 3분간 끓인다

* 통조림 죽순 손질법: 물에 헹궈 쓴맛을 제거하고 죽순 안에 낀 불순물을 세척한 뒤 사용한다

6. 튀긴 동그랑땡 15개를 넣고 3분가량 더 끓인다

7. 반으로 가른 청경채 3개(120g)를 넣고 전분물(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4 큰 술)을 만들어 농도를 보면서 2큰술 정도를 넣은 후 소스가 없어질 때까지 바짝 조린다

8. 참기름(계량스푼 : 반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을 넣어 마무리하면 신효섭 셰프의 동그랑땡난자완스 완성

알토란 동그랑땡조림 재료

냉동 동그랑땡 15개, 고추기름(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4 큰 술), 대파 흰 줄기 20g, 다진 마늘(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 양파 약 ¼개(50g), 마늘종 50g, 카레 가루(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 청피망 30g, 홍피망 30g

양념 재료 : 고추장(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 설탕(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 케첩(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3 큰 술), 물 반 컵(100mL)

1. 볼에 고추장(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 설탕(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 케첩(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3 큰 술), 물 반 컵(100mL)을 넣고 고추장과 설탕을 골고루 풀어준다

* 고추장을 잘 풀어야 양념이 타지 않고 농도 맞추기가 쉽다

2. 달군 팬에 고추기름(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4 큰 술)을 두르고 다진 대파 흰 줄기 20g, 다진 마늘(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 다진 양파 약 ¼개(50g)를 잠시 볶다가 송송 썬 마늘종 50g을 넣고 볶는다

* 동그랑땡조림에 아삭한 맛을 더해주는 마늘종 마늘쫑대신에 꽈리고추, 완두콩, 옥수수를 추가해도 좋음

3. 볶던 재료에 양념장을 넣고 바글바글 끓인다

4. 양념이 끓어오르면 카레 가루(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를 넣는다

* 카레가루 안 전분 때문에 농도가 걸쭉해져 물전분이 필요하지 않다

카레가루를 넣으면 동그랑땡의 느끼함을 잡아줘 깔끔한 맛이 난다 연어스테이크와도 잘 어울리는 소스가 된다

5. 다진 청피망 30g, 홍피망 30g과 튀긴 동그랑땡 15개를 넣고 중불에서 은근하게 3분간 조리면 동그랑땡조림 완성

알토란 351회 초가을 보양 밥상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미니단호박조림

달콤 짭조름한 양념에 단맛이 좋은 미니단호박과 견과류를 넣어 만든 단호박조림 만드는 법

알토란 단호박조림 재료

미니 단호박 1개(375g), 물 1컵(200mL), 볶은 호두 약 ⅓컵(30g), 잣 약 ¼컵(25g)

양념 재료 : 국간장(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4 큰 술), 황조청(계량스푼 : 3 큰 술 / 밥숟가락 : 약 4 큰 술 반), 생강청(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 통깨(계량스푼 : 1 작은 술 / 티스푼 : 약 1 작은 술), 소금 1꼬집

1. 따뜻한 물에 미니 단호박 1개 375g을 넣고 깨끗이 씻는다

* 미니 단호박을 따끈한 물에 씻으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

2. 씻은 미니 단호박은 반으로 잘라 씨를 파내고 부채꼴 모양으로 자른다

3. 필러로 대강 껍질을 벗긴 뒤 먹기 좋게 반으로 자른다

4. 팬에 물 1컵(200mL)과 손질한 단호박을 넣고 뚜껑을 덮어 5분간 먼저 익힌다

* 단호박을 반 정도 익힌 후에 양념을 넣고 조려야 양념이 잘 밴다

5.  5분간 익혀 수분이 거의 사라진 상태가 되면 한번 볶은 볶은 호두 약 ⅓컵(30g), 잣 약 ¼컵(25g)을 넣고 국간장(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4 큰 술), 황조청(계량스푼 : 3 큰 술 / 밥숟가락 : 약 4 큰 술 반)을 넣고 버무린다

6.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다 익은 상태가 되면 불을 끄고 생강청(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1 큰 술), 통깨(계량스푼 : 1 작은 술 / 티스푼 : 약 1 작은 술), 소금 1꼬집을 넣어 간을 맞추면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단호박조림 완성

알토란 351회 초가을 보양 밥상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영양만점 단호박 오리찜 만드는 법

훈제오리 대신 생오리고기를 양념하여 볶아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단호박찜 레시피

오리고기만 오리주물럭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겠네요

알토란 단호박오리찜 재료

단호박 1개(1.2~1.5kg), 생오리고기 500g, 양파 반 개(100g), 꽈리고추 10개, 홍고추 1개

오리 양념 재료 : 진간장(계량스푼 : 6 큰 술 / 밥숟가락 : 약 12 큰 술), 고춧가루(계량스푼 : 3 큰 술 / 밥숟가락 : 약 3 큰 술), 맛술(계량스푼 : 3 큰 술 / 밥숟가락 : 약 6 큰 술), 다진 마늘(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2 큰 술), 다진 생강(계량스푼 : ¼ 작은 술 / 티스푼 : 약 ¼ 작은 술), 다진 청양고추(계량스푼 : 4 큰 술 / 밥숟가락 : 약 4 큰 술), 사과즙 약 ⅓컵, 황설탕(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2 큰 술), 참기름(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2 큰 술)

1. 단호박 1개 1.2kg~1.5kg를 전자레인지에 위아래로 2분 30초씩 돌린 뒤 단호박 윗부분을 도려내 뚜껑을 만든다

숟가락으로 단호박 씨를 말끔하게 파낸다

2. 생오리고기 50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훈제오리도 좋지만 생오리고기로 조리하면 담백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3. 볼에 진간장(계량스푼 : 6 큰 술 / 밥숟가락 : 약 12 큰 술), 고춧가루(계량스푼 : 3 큰 술 / 밥숟가락 : 약 3 큰 술), 맛술(계량스푼 : 3 큰 술 / 밥숟가락 : 약 6 큰 술), 다진 마늘(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2 큰 술), 다진 생강(계량스푼 : ¼ 작은 술 / 티스푼 : 약 ¼ 작은 술), 다진 청양고추(계량스푼 : 4 큰 술 / 밥숟가락 : 약 4 큰 술), 사과즙 약 ⅓컵, 황설탕(계량스푼 : 2 큰 술 / 밥숟가락 : 약 2 큰 술), 참기름(계량스푼 : 1 큰 술 / 밥숟가락 : 약 2 큰 술)을 섞어 오리주물럭 양념장을 만든다

* 오리주물럭 양념장에 청양고추로 매콤함과 신선한 맛을 내고 사과즙을 넣으면 오리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고 연육 작용을 돕는다

4. 손질한 오리고기에 채 썬 양파 반 개(100g), 반으로 자른 꽈리고추 10개, 송송 썬 홍고추 1개를 넣는다

5. 오리고기와 채소에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다

6. 달군 팬에 오리주물럭을 넣고 수분이 올라왔을 때 볶기 시작한다

* 오리주물럭은 수분이 올라온 후 볶아 줘야 수분 증발이 잘 된다

7. 단호박에 오리주물럭을 단호박 뚜껑을 닫을 수 있는 만큼만 채운 뒤 김이 오른 찜기에 면포를 깔고 30분간 찌고 불을 끄고 3분간 뜸을 들인다

8. 알맞게 찐 단호박오리찜을 먹기 좋게 6~8등분으로 자르면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단호박오리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