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488회 장내 유해균 감소를 돕는 붉은 보석 오미자
출처 : mbn 천기누설
천기누설에 소개된 장내 유해균 감소를 돕는 붉은 보석 " 오미자 "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5가지 맛을 지닌 열매라 하여 유래된 오미자
오미자 추출물은 장내 유해균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찾아볼 수 있다
오미자 속 다양한 성분 중 리그난 성분은 유해균의 먹이를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해서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은 물론 유해균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더 다양한 오미자의 효능은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오미자는 오미자청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편인데 생오미자와 냉동오미자는 당도 차이가 있을까?
과육이 연약한 생오미자는 배송과정 중 품질저하 방지를 위해 냉동상태로 유통이 되는 경우가 많다
같은 나무에서 자란 생오미자와 냉동오미자를 준비해 믹서기에 갈아 당도 측정을 한 결과
냉동 오미자의 당도가 더 높은것으로 확인됨
오미자 속 단맛을 내는 베타 과당과 알파 과당 중 온도가 내려가면 단맛이 강해지는 베타 과당 성분이 더 늘어나 생오미자보다 냉동 오미자의 당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
냉동 오미자의 경우 당도뿐만 아니라 장내 유해균 감소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함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생 오미자를 섭취하는 것보다 냉동 오미자를 섭취하는 것이 유해균 감소에 도욱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청이나 담금주 만들 때 냉동 오미자를 사용하면 냉동과정에서 오미자 과피에 생기는 미세한 균열이 영양소 용출을 도와 더 영양 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 농촌진흥청 )
오미자 씨는 먹어도 될까?
오미자 과육과 오미자 씨의 리그난 함량은 오미자 씨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장내 유해균 감소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오미자 씨까지 함께 섭취하는것이 좋다
오미자 섭취시 주의점
칼륨 성분이 많아 과다 섭취 시 신장 건강에 무리가 될 수 있다
오미자의 하루 섭취량은 한 줌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오미자차 만드는법
1. 미지근한 물 2리터에 건오미자 두 줌을 넣고 한 시간 정도 우린다
* 뜨거운 물에 끓이면 떫은맛이 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우려낸다
2. 충분히 우린 오미자차에 벌꿀을 약간 넣어 섭취한다
오미자와 꿀을 함께 섭취 시 오미자 고유의 신맛이 중화될 뿐만 아니라 꿀의 주성분인 포도당이 오미자의 소화 흡수율을 높여 장에 부담을 적게 해 준다
또한 꿀의 글루코산 성분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주기 때문에 함께 섭취시 장내 환경 개선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오미자 고추장 만드는 법
1. 뜨거운 물에 조청 1리터를 넣고 녹을 때까지 섞어 준다
2. 고춧가루와 메줏가루를 각각 500g씩 넣어 섞는다
3. 건오미자를 분쇄기에 넣고 곱게 갈아준 후 가루 3큰술을 넣어 섞는다
4. 실온에서 약 3~4시간 정도 숙성시키면 오미자 고추장 완성
오미자를 갈아 넣어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오미자 속 리그난 성분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더 잘 녹아 나오고 영양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추장 속 아밀라아제와 프로테아제 등의 소화 효소 성분이 오미자 속 각종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바람직한 섭취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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