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체험하다

지난 일요일이 중복어서 저도 간만에 닭요리를 만들어봤어요

주로 맑은 닭곰탕을 자주 먹는 편인데요

닭곰탕 국물에 들깨가루랑 칼국수 생면을 넣어서 끓이면 집에서도

외식느낌을 낼수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자주 가는 칼국수 단골집은 면이 초록색입니다

그안에는 다른 재료를 넣어 색을 낸거겠죠

색이 예뻐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마트에도 색이 있는 칼국수가 있나 찾아보니

칠갑 삼색 칼국수 생면이 있더라고요

가격도 그냥 보통 칼국수랑 비슷해요

흰색/ 노란색/ 분홍색/ 초록색

네가지 색의 면이 각각 1인분씩입니다

한팩에 600g으로 4인분이 들어있어요

각각의 색에 따라 백년초 / 녹차 /  콩 / 클로렐라를 넣어서 색을 냈나 보네요

생면이라 육수가 끓으면 바로 찬물에 전분을 살짝 씻어 바로 넣어 익히기만 하면 되네요

요리에 맞게 색을 선택해서 만드는 재미가 있는 칠갑 삼색칼국수 생면

4가지 색을 모두 섞어서 끓여도 보기에 좋을것 같은데

4인분을 한번에 끓이기엔 가족이 두명뿐이라 ㅎㅎ 불가능합니다

남은 생면은 위생팩에 넣어 냉동보관해두고

필요할때 냉장실에서 해동하면 원래 그상태로 돌아옵니다

일단 개봉해두면 상할수 있으니 바로 냉동보관하는게 좋겠어요

가족 보양식으로 만든 들깨 닭칼국수

분홍색면이라 색다른 느낌이네요 ㅋㅋ

면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각각 달라도 특유의 냄새나 향은 없고

맛은 비슷비슷한듯해요

면발도 쫄깃하고 맛있더라고요

요즘은 아침에 너무 더워 숨막혀서 일어나는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홍초한잔~ ㅋㅋ

새콤달콤한 맛에 정신이 확 들어서 좋은듯해요

매번 홍초 석류만 구매하다가 이번에 복분자를 구매해봤는데요

복분자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때문에 목넘김이 더 괜찮은것 같구요

홍초 바이탈플러스 복분자

매번 작은걸로 사다가 이번에 완전 대용량으로 구매 ㅋㅋ

여름이 되니 더 자주 먹다보니 작은걸로는 감당이 안되네요

복분자농축액과 복분자 식초의 함량도 상세히 나와있어요

뒷면에 제품 함량과 원산지등 성분표시도 상세히 나와있어요

대강 한번 훑어 봅니다 ㅋㅋ

볼수록 머리가 아프네요

이번에 구매한 홍초는 1.8L

마트보다 온라인구매가 훨씬 저렴해요

앞으로도 홍초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는걸로~

1회 제공량 25ml 기준으로 칼로리가 25kcal입니다

아침에 남편 출근전에 텀블러에 얼음 꽉꽉 채우고

홍초를 물과 희석해서 한병씩 챙겨서 보냅니다

운전해서 회사까지 가는 내내 시원하게 마실수 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색이 너무 예뻐요~

날씨가 덥고 꿉꿉한 날엔 새콤달콤한게 생각이 자주 나죠

덥다보니 탄산음료도 자주 먹게 되고요

고칼로리 음료보단 홍초한잔이 건강에도 좋고 칼로리도 낮고

괜찮아 보여요

비빔면중에 으뜸은 역시 팔도비빔면

여름이 되면 냉면이랑 라면종류중에는 비빔면의 매출이 팍팍 오를것 같아요

평소에는 뜨거운 국물라면 종류를 구매하지만

여름이 되니 비빔면 구매하는 횟수가 늘었어요

팔도 비빔면

간단하게 먹으면서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장이 맛있더라고요

팔도 비빔면 칼로리와 영양정보

라면 한개 삶으면 양은 얼마 되지 않는데 역시나 칼로리는 높고 나트륨도 높긴 합니다

국물라면이 아니라 먹고 나면 양이 더 부족한 느낌이지만

칼로리는 530kcl입니다

나트륨때문에 자주는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먹고 싶었던 라면하나 꼭 끓여서 먹어요

오이랑 양배추 계란등을 추가하면 더 푸짐해지죠

전 열무김치도 종종 넣어 먹는데 같이 열무김치를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면발은 하얗고 얇은 편입니다

끓는 물에 3분간 면을 끓이고

찬물에 차게 바로 씻어 낸뒤 체에 밭쳐 물기를 탈탈 털어냅니다

양념장의 색은 약간 검붉은색이네요

면을 비벼 먹기에 충분한 양이 들어 있어요

집에 오이도 없고 열무도 없어서 단무지 무침이랑 같이~ 호로록 ㅋㅋ

면발이 탱글탱글하면서 쫄깃하고 맛있어요

양념도 매콤하면서 새콤달콤하고요

요즘 계속 되는 더위에 국물 라면은 쳐다보기도 싫고 ㅋㅋ

차갑게 먹는 비빔면으로 주말 아점해결

예전에 찜해뒀던 이진도기 손화 화이트 도자기 그릇

어제 쿠팡에 들어가서 보니 40%세일을 하고 있네요

사실 찬기 하나에 이만원주고 구매하기가 좀 아까워서 위시리스트에 담아 놓기만 했거든요

세일중이라 안지를수가 없었....ㅠㅠ

딱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그릇입니다

그냥 투박하게 맞 빚은듯 하면서 너무 하얗지 않고

거뭇거뭇하게 곰보같이 보이는 문양들~

100%수공예제품으로 색상과 크기가 일정하지 않다고 되어 있어요

손화 화이트 도자기그릇의 포인트는 앙증맞은 꽃모양

꽃모양은 랜덤발송이라 갖고 싶었던 붉은꽃은 못받았네요

연분홍이나 파랑 노랑 다 잘 어울립니다

그냥 세일로 저렴하게 샀기에 만족해요

뒷면의 모양

뒷면도 아주 투박하죠 ㅎㅎ

손화 화이트 냄비찬기

예상했던것보다 크기가 좀 작아 보여요

인터넷으로 그릇 살때 항상 줄자를 가지고 기존 그릇이랑

센티 비교를 해보고 사는데 약간 큰 찬기정도..

아이들 덮밥그릇으로도 괜찮을것 같아요

도자기그릇이라 두툼하면서 꽤 묵직해요

화이트보다는 아이보리에 가까운 색이라 음식을 담아 놓으면 더 예뻐요

손화 화이트 사각접시

이 사각접시는 식빵 하나정도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빵이나 다과류 전등을 담아도 예쁠것 같아요

도자기 플레이트라고 생각하면 될듯

손화 화이트 역사각찬기

이 찬기는 실제로 받아보고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ㅋㅋ

나물이나 소량의 반찬들 담기에 딱입니다

모양이 한쪽이 좀더 넒은 언발런스한 타입이라 더 재밌는것 같아요

평소에 찜해뒀다가 세일해서 저렴하게 구매하니 더 기분좋은~

결혼할때 전 그릇을 풀세트로 구매했거든요

매일 똑같은 문양의 밥공기와 국공기, 찬기 정말 질릴대로 질려버려서

요즘 예쁜 그릇이 보이면 한두개씩 사모으고 있어요

요즘은 요런 투박한 모양의 도자기 그릇들이 너무 좋아졌어요

온라인으로 그릇쇼핑하다보면 제품설명사진과 실제 받아본 느낌이 달라서

짜증 난적이 여러번 있는데요

손화 화이트는 거의 흡사합니다

상품정보에 나온것보다 실물이 더 이뻐요 ㅎㅎ

이번 쇼핑은 구매만족도 90%

지에스수퍼마켓 2017년 7월 4주차 위대한 빅세일 할인품목입니다

7월20일 목요일~7월26일 수요일

오래간만에 삼겹살이랑 위대한훈제오리슬라이스도 세일하네요

삼겹살을 세일해도 비싼것 같은;;ㅋㅋ

정말 금겹살이 맞네요

이번주도 알뜰쇼핑하세요

마트에 갔다가 단팥빵하나 집어 왔어요

마트에서 빵을 사본건 정말 오래된것 같아요

집근처에만도 빵집이 많다보니 마트에서 빵을 살일이 거의 없네요

예전에 할머니가 참 좋아하셨던 단팥빵

급 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철저하고 순진하게 만든

단팥빵 한-입

요즘에는 빵집에 워낙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어서

단팥빵은 거의 안사게되더라고요

역시 추억이 있는 단팥빵 언제 먹어도 추억 돋네요

한팩에 미니 단팥빵이 총 8개가 들어 있어요

184g에 칼로리는 512kcal

역시 빵종류는 다 칼로리가 높네요 ㅋㅋ

한입 두입에 먹기 좋은 크기

달걀보다 조금 작은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면 빵이 좀 퍽퍽해 보이는데요

실제로는 완전 폭신폭신 촉촉해요

제품 패키지에 나온만큼 풍성하게 팥앙금이 들어있진 않지만

많이 달지 않고 맛있네요 ㅋㅋ

팥이 통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별로 기대안하고 사봤는데 요거 은근 맛있네요

슈크림 든것도 있던데 담번에 슈크림으로 한번 사봐야겠어요

얼마전에 친정에 가서 보리굴비를 몇마리 가져왔어요

그냥 굴비나 조기는 바로 꺼내서 구워먹기 편한데

보리굴비는 굽기 전까지 과정이 좀 오래걸리는것 같아요

해풍에 말린 조기를 통보리에 넣어 항아리에 저장시킨 보리굴비

만드는 과정을 세세하게는 모르지만 가격이 꽤 비싸더라고요

귀한 보리굴비를 어떻게 조리해야할지 유튜브랑 검색을 해봤는데

보리굴비 조리법은 쌀뜨물에 담가서 또 찜통에 쪄주고

오븐이나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먹으면 된다고 나와있네요

겉보기에도 딱딱하게 바싹 말라 있어요

밥하면서 쌀뜨물을 넉넉하게 받아 놓고 보리굴비 입수

쌀뜨물에 담가 놓으면 비린내 제거도 되면서

말라 있던 보리굴도 약간 촉촉해진다고 합니다

30분정도만 담가 놓으면 된다고 하던데

저는 4시간 정도 담가 놓은것 같아요

쌀뜨물에 담갔다가 비늘같은건 좀 긁어 내는게 좋을것 같아요

비늘이 많지는 않은데 약간씩 남아 있네요

김이 오른 찜기에 20~30분간 쪄줍니다

혹시몰라 녹차티백도 하나 넣어줬어요

30분정도 쪄주고 그대로 뚜껑을 덮어 10분간 뜸을 들였어요

날도 더운데 찜기를 사용하니 집안 온도가 아주 후끈하게 올라가네요 ㅋㅋ

구워먹기 까지 조리과정이 복잡하진 않는데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프라이팬에 약불로 겉면이 좀 마를때까지 구워주면 끝

처음보다 비린내는 좀 없어진것 같아요

그래서 보리굴비 먹을때 녹차밥이나 녹차물에 밥을 말아서 같이 먹잖아요

먹기 편하게 위생장갑을 끼고 살을 발라 놓으면 먹기 편해요

차가운 녹차물에 밥말아서 하나씩 올려 먹으니 정말 밥도둑이긴합니다

짭조름하면서 살은 쫀득하기도 하고 맛있네요

양이 많으면 고추장굴비도 해보고 싶은데 몇마리 안되는거라

그냥 보리굴비구이로 만족해야겠어요

요즘 자주 사는 어묵중 하나가 CJ삼호어묵 채소모둠입니다

일반 어묵보다 좀 고급스러워보이고 안에 채소가 진짜 많이 들어 있어서

쫀득하고 부드러운 어묵에 채소가 씹혀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져요

한팩에 200g으로 칼로리는 233kacl이네요

어묵안에 우리땅 채소 양배추/ 양파 / 당근 / 대파가 39.66%가 들어 있어요

가격도 일반 어묵에 비해 크게 비싼편은 아니더라고요

보통 얇은 어묵들은 그냥 먹지 않고 반찬으로 만들어 먹는데

삼호어묵 채소모둠은 그냥 간식처럼 먹어도 맛있어요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먹거나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출출할때 먹게 됩니다

저는 차가운 상태로 먹어도 느끼하지 담백하고 맛있더라고요

어묵 중간중간 야채들이 쏙쏙

겉은 노르스름하고 속은 하얀색입니다

잘라보면 하얀색 어묵안에 당근이 보이면서 먹음직스러워보여요

꽤 도톰한 두께로 총 4개가 들어 있어요

채소모둠도 맛있지만 두부볼도 너무 좋아해요

두부볼도 자주 구매하는 품목좀 하나입니다

요즘 아침에 즐겨먹은 아이러브요거트

시리얼&뮤즐리 토핑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침에 가볍게 먹기 좋아요

계속 날이 더워지니 아침에 입맛이 없는데

시원한 플레인 요거트에

바삭한 시리얼까지 같이 먹을 수 있어서

간단하게 먹기 괜찮네요

출출할때 간편하게~

영양만점 아침식사

우리아이 영양간식

요거트 마스터 다논과 풀무원이 함께 만든 제품인가봐요

칼로리까지 90kcal로 가벼워요

제품성분은 사진을 참고해보세요

평소에도 플레인 요거트를 자주 먹는 편인데요

많이 달지 않으면서 약간 새콤한 맛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시리얼과 통곡물 뮤즐리는 냄새도 고소하고

그냥 먹어도 바삭바삭 맛있어요

플레인 요거트에 촉촉하게 먹어도 맛있구요

양이 많진 않은데 시리얼까지 같이 먹으니

가볍게 아침으로 먹어도 제법 포만감이 느껴집니다

바삭한 맛을 좋아하시면 조금씩 넣어가면서 드시면 될것같아요

gs수퍼마켓 2017년 7월 3차 위대한빅세일

7월 13일 목요일~ 7월 19일 수요일

이번주에는 고기류와 해산물

새우와 오징어, 고등어를 세일판매하네요

수박 세일은 안하네요 ㅋㅋ

이번주도 알뜰쇼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