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체험하다

동국제약 마데카크림
내돈내산

너무 건조해서 얼굴이 찢어질 것 같다면 마데카 크림 써보세요 ㅋ 향기는 싫지만 효과는 너무 좋더라고요

한 해가 지나갈수록 얼굴이 왜 이리 건조한지,, 나이를 먹어간다는 증거인가 봄

마데카 크림은 홈쇼핑으로 종종 보던 제품인데 현재 시즌 6까지 나온 것 같네요

마데카크림을 처음 구매한게 시즌 4 3개에 마스크팩까지 해서 27,900원에 구매한 걸로 나오네요

구매한 날이 9월 24일 이 당시 9월은 그래도 더운 날씨였던 걸로 기억이 돼요 처음 사용할 땐 얼굴에 발라보니 머리카락이 들러붙을 정도로 너무 끈적여서 사용을 못하고 화장대에 넣어두었거든요

건조한 올 겨울에 진짜 요긴하게 잘쓴것 같아요

처음에 시즌 4를 구매해서 이번엔 시즌 5로 3개만 구매 26,900원

가격은 부담없이 팍팍 쓰기에 좋은 편이에요

냄새가 적응이 안 된다는 상품평이 많던데 역시나 저도 향기는 처음에 너무 적응이 안 되었어요 ㅋㅋ

병풀추출물때문에 그런 독특한 냄새가 날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꾸준히 사용하다보니 냄새는 뭐,,, 그냥저냥 쓸만하게 느껴져요

자기 전 에그팩으로 세안하고 요거 하나 발라주면 끝

요즘 이것저것 바르기도 너무 귀찮아서 마데카크림이랑 아이크림정도만 바르는데 피부 당김 없이 얼굴이 편안해요

시즌 4와 시즌 5를 다 써봤지만 이름이 달라서 제품이 조금 다른건지 시즌 5가 덜 끈적거리는 기분이 들어요

개인적으론 한 겨울에 시즌 4가 더 좋았던듯

약간 쫀득한 타입에 발림성도 꽤나 좋고 냄새만 아니면 백점 주고 싶은 크림이에요 ㅋㅋ

소량만 사용해도 건조했던 피부가 금방 촉촉해지니 향기를 포기하고 요즘 맨날 사용하게 되네요

밤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매끈매끈한 게 느껴지니 안 바를 수가 없어요 ㅎㅎ

시즌 5까지 사용해 봤으니 다음번엔 시즌6을 구매해 봐야겠네요

바게트 천연수세미
내돈내산

1월 1일부터 수세미 리뷰 ㅋㅋ

방금 전까지 신나게 설거지하다가 써보니 너무 좋아서 리뷰를 써보네요

제가 이제껏 사용하던 수세미 종류가 상당할듯해요 요즘 일회용 수세미도 많이 쓰던데 일회용 수세미는 제 취향이 아니라 그건 안 써본 것 같아요

한동안 필터수세미만 쓰다가 망사수세미로 갈아탔다가 아크릴실수세미를 또 한동안 쓰고 가끔 실리콘수세미도 써봤는데

뭐 하나 만족스럽지가 않아 수세미 유목민으로 설거지를 해온것 같네요

일단 건조가 빠른 망사수세미도 쓸만하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닦이는 느낌이 덜하더라고요 기름진 거 닦으면 수세미까지 기름범벅 ㅠㅠ

안쪽에 솜이 든 천연수세미를 사봤는데 안쪽에 솜이 있어서 아침에 짜서 걸어놔도 늘 축축하니 찜찜하더라고요

솜을 제거하고 사용해보니 거품이 안나서 패스

고민하다가 이번에 구매한 진짜 팔뚝만한 수세미 바게트 모양의 천연수세미

혹시 맘에 안들면 처치곤란이라 한 개만 2,800원에 구매했어요

크기가 좀 큰편이라 3등분으로 나눠 쓰면 되니 가격도 괜찮아 보이네요

수세미를 건조한것이라 묵은 나물냄새가 나지 않을까 싶었지만 나쁜 냄새는 없어요

물에 적신뒤 자르면 부스러기가 덜 떨어진다고 해요 근데 다시 완전 건조해서 보관하기 불편하니 그냥 마른 상태로 잘라봤어요

마른상태에서 손으로 만져보면 아주 거친 느낌이 들어요

다른분들 상품평보니 검은 씨도 박혀서 좀 징그럽게 보였지만 씨는 안 보여서 다행 ㅎㅎ

사용 전에 물에 헹궈서 30분 정도 우렸다가 사용하면 좋다고 해요

마른 상태에선 정말 빳빳하고 거칠었던 수세미가 물에 닿으니 촉촉한 옥수수수염 만지는 촉감정도로 부드럽네요

신기한 게 박음질 같은 것도 없는데 이게 막 지저분하게 실처럼 풀어지지 않아요

첫 번째로 맘에 든 건 거품이 아주 잘난다는 것

두 번째는 헹굼시 뽀득뽀득 소리가 잘 정도로 잘 닦여요 그리고 세 번째는 건조가 아주 빠르다는 점 

4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새것같이 처음 사용할 때랑 비슷해요

어차피 수세미는 최소 한 달에 한번 교체하는 것이 가장 위생적이라 하니 자주 교체해주면 좋아요

특히 기름진 거 닦으면 수세미까지 미끌거려서 짜증 났는데 기름진 그릇도 잘 닦이지만 수세미가 미끌거리지 않고 세척도 잘돼서 신기해요

김치국물에 푹 담가본 건 아니지만 색이 물들지도 않고 아직까진 괜찮은 듯

먹는 음식을 담는 그릇을 씻는 수세미 천연이면 더욱 좋잖아요

수세미 때문에 짜증이라면 천연수세미로 써봐도 좋을듯해요 뭐 모양이 딱히 예쁘진 않지만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아서 재구매할 예정이에요

2023년 양지다이어리 유즈어리 25
내돈내산

매년 연말이면 구입하는 양지 다이어리

다이어리를 구입하면 연말이구나 싶고,,, 곧 새해가 시작되겠구나를 느끼게 되네요

이 양지 다이어리는 아기자기한 맛은 없지만 직장인들이 사용하기에 제격인 다이어리예요

작년까진 양지다이어리 유즈어리 18을 구매했는데 너무 큰 것 같아 계묘년부턴 유즈어리 25를 구매해봤네요

유즈어리 18에 비해 색상도 다양하고 크기도 너무 크지 않아 들고 다니기에 괜찮은 듯

그만큼 무게감도 조금 덜해요

선물용 박스에 담겨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은 다이어리

이태리 직수입 원단이라고 적혀있는데 자꾸 만져보고 싶을 정도로 손으로 만져지는 감촉이 아주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에요

유즈어리 18은 4가지 컬러로 기억하고 있는 반면 유즈어리 25는 블루 /  그레이 / 탄 / 골든라드 / 레드 / 오렌지 / 바이올렛

총 7가지 컬러 선택이 가능해요

유즈어리 25로 첫 구매한 색상은 바로 오렌지,... 그다지 상큼한 느낌이 덜한 약간 칙칙한 오렌지색 ㅋ

내년이 계묘년이라 토끼 이미지가 다이어리에 새겨 있어요 

1일 1페이지 구성이라 일기를 쓰거나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편하더라고요

버킷리스트와 올해의 목표를 적을 수 있는 카드

매년 계획을 세우면 뭐하나,.,, 제대로 지켜지는 게 하나두 없다는

경조문 서식 지도 지하철까지 다이어리 안에 다 들어 있으니 필요한 정보를 쏙쏙 찾아보기 편해요

연말이 되니 싱숭생숭 ㅠㅠ 희망찬 새해를 기대해야하는데 요즘 연말연시 분위기도 꽝

내년 경제도 암울하다고 하던데 참,,, 걱정이네요

스마트 넥워머 gwarmer
내돈내산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목도리 같은 넥워머 구입하려고 검색하다가 요걸 발견했네요 ㅋㅋ

약간 가격대가 있어서 조금 고민을 했는데 상품평이 괜찮아서 하나 구매해봤어요

스마트 넥워머 gwarmer 

이맘때가 추운 계절인 건 맞는데 아주 갑자기 추워지니 더 추위를 많이 타게 되네요

운동할 때 착용하려고 샀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씩 목에 걸고 있다 보면 따뜻하기도 하고 찜질되는 느낌이 괜찮더라고요

모델명은 gwarmer 제조국은 중국이라고 나와있네요

a/s도 가능이라고 적혀있지만 고장 안 나고 현재 잘 쓰는 중

첫 느낌은 디자인이 깔끔하면서 예쁘다!

색상도 너무 튀지 않아서 맘에 들더라고요

무게감이 300g이라 손으로 들어보면 약간 무겁게도 느껴지지만 목에 걸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예요

목 뒤와 목 양옆으로 따뜻하게 온열이 되는데 피부에 닿는 피분은 아주 부드러운 소재예요

사용법도 아주 간단해서 설명서를 보면 쉽게 이해도 되고 충전 후 전원을 꾹~ 눌러 주면 금방 따뜻해져요

원하는 온도로 설정해 목에 걸어주면 끝

40도에서 55도까지 4단계 조절 가능하네요 저는 그냥 40도로 맞추고 사용하는데 충분히 따뜻해요

사용설명서는 잊어버릴 수 있으니 블로그에 사진으로 저장 ㅎㅎ

질바이 질스튜어트 [테세이] 블랙 절개라인 소가죽 첼시부츠
내돈내산

부츠 하나 사야지 고민하다가 구입한 게 바로 이 부츠

이름도 긴 질바이 질스튜어트 테세이 블랙 절개라인 소가죽 첼시 부츠 ㅋㅋ

올여름에 질 바이 질스튜어트 샌들 구입해봤는데 굽은 낮아도 쿠션감이 너무 좋아서 신기 편하더라고요

이번 첼시 부츠도 푹신푹신 착화감이 괜찮네요

형태 보존을 위해 박스 안에 예쁘게 담겨 배송 완료

부츠도 역시 블랙에서 못 벗어나네요.. 이번엔 브라운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질바이 질스튜어트 테세이 블랙 절개라인 소가죽 첼시부츠는 블랙과 화이트 딱 2가지 컬러라 화이트는 봄 부담스럽고 그냥 무난하게 블랙으로 선택했어요

배송받아서 본 첫 느낌은 딱 화면 그대로 아주 튼튼해 보인다는 것

그리고 신고 벗기는 좀 불편하겠구나,,,

사이즈는 평소 240~245를 신는 편인데 양말을 신게 되는 부츠다 보니 245로 선택했어요

240으로 선택했으면 작았을 것 같은 느낌

갑피 천연 소가죽, 안감 합성 가죽, 창 합성고무 , 제조국은 중국 제조년월은 22년 07월로 되어 있네요

정상가가 109,000원이지만 출첵 적립금에 할인가에 육만원대 후반으로 구입했어요

소가죽부츠 이 가격대면 저렴한 가격이네요

키가 작은 편이라서 굽 높이 효과가 있는 이런 부츠 너무 좋네요

약간 윗 공기를 맡을 수 있음 ㅎㅎ

그렇게 무겁진 않지만 어느 정도의 무게감은 있어요

겉쪽 안쪽 마감도 깔끔하니 맘에 쏙 든다~

뒷부분까지 아주 깔끔하고 심플하니 괜찮더라고요

지퍼가 없어서 신고 벗기 불편하기 때문에 잡아당겨서 신는 저 부분이 꼭 필요해요

보기엔 좀 투박해 보이는데 막상 신으면 또 그렇지가 않네요

신고 벗는 게 불편하지만 신고 거울을 보니 굽 높이가 있어서 키도 좀 커 보이고 다리도 좀 길어 보이고 ㅋㅋ

다리가 좀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일단 쿠션감이 좋아서 걸을 때 푹신푹신하니 부담도 적고..

이 첼시 부츠 신고 한 시간 이상 걸어본 적이 아직 없지만 그렇게 불편할 것 같진 않아요

맨발에도 신어봤는데 거슬리는 거 없이 편안해요

나이키 운동화 디파이올데이 NIKE DEFYALLDAY
내돈내산

남편 운동화 바꿀 때가 된 것 같아 검색하다가 구매한 나이키 디파이올데이

지금 날씨 가을부터 한겨울에 신기에도 괜찮아 보이네요

나이키 디파이올데이~ 가격대는 육만 원대인데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오만 원대 초반으로 구입한 것 같아요

사이트마다 다 다르니 최대 할인받는 곳에서 구매

5만 원이면 나른 저렴한 가격인 듯

처음에 배송받아 개봉해보니 정말 항공모함 같은 느낌 ㅋㅋ

신발 살 때마다 사이즈가 고민이 되는데 상품평에 한 사이즈 업하라는 글이 많았어요

평소 남편은 나이키 275 사이즈 잘 맞거든요 한 사이즈 업할까 하다 그냥 275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작지 않고 잘 맞는 편

발볼 넓은 사람은 또 모르겠지만 남편은 칼발에 발등이 높지 않은 편이에요

눈으로 보면 신발 크기가 꽤 커 보이고 약간 무게감이 나갈 것 같지만 막상 손으로 들어보거나 신어보면 정말 가벼운 편이에요

한동안 메쉬 소재로 바람이 숭숭 통하는 운동화를 신었는데 메쉬 운동화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더라고요

운동화는 그냥 비도 좀 막아주는 이런 소재가 최고 편한 듯 요건 개인 취향이니 ㅋㅋ

소재는 천연가죽 ( 소가죽 ) + 합성가죽 + 폴리에스터로 되어 있으며 합성고무 / 합성수지 뒷굽 높이가 4cm 정도라 처음에 신으면 공중에 붕 뜬 느낌이 나요 ㅎㅎ

약간의 키높이 효과도 있음

발바닥을 손으로 눌러보면 꽤나 푹신푹신함이 느껴져요

실제 신어봐도 쿠션감이 좋아 발바닥이 편한 편이더라고요

이 발등에 닿는 부분이 상당히 두껍고 쿠션감이 있어서 내부가 좁은 편이라 작다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한여름엔 더워서 못 신을 것 같고 봄, 가을, 겨울에 신기 적당한 운동화예요

앞코가 가죽 소재라 눈 조금씩 내리는 날도 무난하게 신기 편할 듯 ㅋㅋ

유한킴벌리 스카트 기름 찌든 때 청소 세정 티슈
내돈내산

가스렌지 청소 매번 물티슈로만 닦다가 얼마전 구매한 세정 티슈예요

가격이 좀 비싼 편인데 값어치를 하네요 ㅋㅋ 진짜 기름때가 잘 닦여서 주방 청소하기가 쉬워졌어요

일반 물티슈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싼 게 흠이지만 맘큐에서 출첵 포인트 모은 거 보태서 구입하면 저렴하게 구입 가능해요

스카트 기름, 찌든 때 세정티슈 30매 4개입 정가 13,900원

계란 프라이 하나만 해도 가스레인지가 기름이 튀고 행주로 닦으면 행주에 기름때가 묻어 삶아줘야 하고 ㅋㅋ

요즘은 빨아 쓰는 키친타월을 사용하니 행주 삶아서 사용할 일은 없긴 해요

암튼 가스렌지 자주 안 닦으면 나중에 기름때 청소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세정 티슈는 가스레인지 청소, 렌지 후드, 냉장고, 싱크대, 타일까지 모두 사용 가능해요

성분은 천연 코코넛 유래 세정성분으로 순하고 99.9% 항균까지 가능

일단 개봉해서 냄새를 맡아보면 시원하면서 산뜻한 냄새가 나요

기름때도 잘 지워지는데 냄새가 독하지 않아서 청소할 때 괜찮았어요

가까이서 보면 구성이 송송 뚫려 있고~

그렇게 도톰한 느낌은 없는 세정 티슈네요 크기는 일반 물티슈랑 비슷한 크기에요

가스렌지 닦아보면 처음엔 거품이 올라와요 

기름때가 묻은 가스렌지를 물티슈를 닦으면 쩍쩍 달라붙는데 세정 티슈는 쓱쓱 잘 밀리면서 기름때를 지워주더라고요

세정 티슈로 한번 청소한 뒤 행주나 키친타월로 닦아서 마무리하면 깔끔!

쓱쓱 문지르다 보면 기름이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이에요

아주 오래 묵은 때는 조금 힘들어도 웬만한 건 청소가 잘 되네요

매일 사용하긴 그렇고 물티슈나 행주로 오후에 청소 한 번씩 하다가 3일에 한번 정도만 세정 티슈로 닦아줘도 관리가 잘 돼요

타일에 기름 튄 것도 아주 잘 닦이고요 ㅋㅋ

질 바이 질 스튜어트 위빙 소가죽 샌들 블랙 
내돈내산

[질 바이 질스튜어트 슈즈] [엘피] 블랙 위빙 소가죽 샌들 (굽 높이 1.5 cm/볼 넓이 8.2 cm) FPSO2E605BK

정가  : 69,000원

세일가는 조금 차이가 있음

저는 키는 작은데 왜 발은 클까요?ㅋㅋ

발이 그렇게 넙데데한 것도 아닌데 키에 비해 발 사이즈가 좀 큰 것 같아요 230 사이즈 신발들 보면 앙증맞고 귀여워서 살짝 부럽 ㅋㅋㅋ

보통 운동화 245 사이즈에 샌들은 맨발로 신다 보니 240이나 245사이즈로 브랜드마다 다르게 구매하거든요

요즘은 샌들에 컬러 양말도 신다보니 그냥 245로 구매했는데 조금 낙낙한 편이네요

작년 여름까지 잘 신던 샌들을 꺼내서 보니 많이 낡은 것 같아 얼마 전부터 샌들 폭풍 검색 중이었거든요

lf몰 어플로 출석하면 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데 한동한 구매를 안 했더니 웰컴 쿠폰 문자가 왔더라고요

쿠폰 할인받고 출첵 마일리지까지 더해서 구매하니 삼만 원 초반으로 구입

디자인 예쁜 합피 샌들도 삼만원은 훌쩍 넘는데 3만원 초반에 소가죽 샌들이라 득템한 기분 ㅎㅎ

질스튜어트 위빙 샌들 구매가 망설여졌던 이유는 딱 한 가지 굽이 낮아요 ㅠ

키가 큰 편이 아니라 약간의 키높이 효과를 낼 수 있는 신발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근데 가격도 좋고 상품평도 좋고,, 개취이긴 하지만 제눈에는 디자인이 맘에 쏙 들더라고요

색상은 블랙 / 화이트  / 브라운  3가지

브라운 컬러는 예약을 한 뒤 순차 배송이라 제쳐두고 블랙과 화이트 둘 중에서 선택할 수밖에 없었지요

화이트는 영 자신 없고 데일리로 편하게 신을 거면 역시 블랙이 최고!

구매하기 전에 상품평을 쭉 훑어보니 가죽이 정말 부드러워서 아프지도 않고 너무 편하다는 상품평이 많았어요

배송받아서 가죽을 만져보니 정말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느낌이에요

요즘 홈쇼핑 신발 방송을 보면 신발이 완전히 휘어질 정도록 밑창이 유연하잖아요

요 위빙 샌들은 그렇지는 않고 약간 딱딱한 느낌인데~

쿠션감이 상당히 좋아서 신고 한참 걸어도 불편함이 없네요

발바닥 전체가 완전 폭신폭신해서 발이 참 편해요

약간 사이즈가 큰 것 같지만 맨발로 신어도 쿠션감이 좋아서 발에 착 붙는 느낌이에요

그냥 신발만 볼 때랑 샌들을 신고 보는 거랑 약간 느낌이 또 다르네요

블랙은 신어보면 더 이쁜듯한 ㅋㅋ

요즘 살이 쪄서 원피스를 몇 벌 구입했는데 원피스랑도 청바지에도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깔끔한 샌들

특히 패디큐어 안 하는 나 같은 사람한텐 이런 샌들이 최고네요 ㅋㅋ

발톱 보일 일이 거의 없다는~

새 신발 사면 항상 발 뒤꿈치가 꼭 아프더라고요

발 뒤꿈치도 전혀 아프지 않고 암튼 편해 무지 편해요

운동하고 들어와 옆에 굴러다니는 양말 신고 샌들을 신어봤는데 사진 찍은 거 보면서 혼자 웃겨 죽는 줄

블랙 샌들엔 어두운 양말을 신어야 하나 스포츠 양말 하얀 거 아무거나 신었더니 넘 촌스럽네요 

브라운 컬러 샌들에 베이지색 꽃양말 신으니 참 이쁘더라고요

암튼 뭐 하나 사면 또 어울리는 무언가를 사야 하고 쇼핑은 참 끝도 없다는 걸 새삼 느껴요

마감 부분에 본드 자국 같은 게 좀 보이긴 하지만 가격 대비 너무 잘 산 것 같네요

티엘팩토리 세탁소용 보풀제거기 FC210 구매 리뷰
내돈내산

6중 날 티엘 팩토리 세탁소용 보풀제거기 FC210

쿠팡가 9,900원

가끔 눈썹 칼로 보풀 제거도 해봤는데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더라고요

적당한 가격대에 적당한 성능의 보풀제거기를 하나 사봤는데요 세탁소용 보풀제거기래요 

세탁소에서 직접 사용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요 ㅎㅎ

보풀제거기는 충선식도 있고 건전지식 2가지

아무래도 저는 충전식이 잘 맞을 것 같아 충전식 보풀제거기로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깔끔하니 괜찮은 편

유명 헤어드라이기를 쏙 빼닮은 디자인의 보풀제거기가 끌리긴 하지만 좀 더 비싸기에 ㅋㅋ

가끔 사용할 용도라 9,900원이면 적당한 것 같네요

보풀제거기는 칼날도 중요하잖아요

6중 칼날이 하나 더 여분으로 들어 있어서 좋네요

디자인은 그냥 심플하니 나름 갠춘해요

다리미 느낌의 디자인으로 화이트라 깔끔하네요

크기도 많이 크지 않고 손으로 쥐었을 때 사용하기 편하네요

6중 다이아몬드 연마 스테인리스로 절삭력도 좋고 BLDO 모터로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고 제품 설명이 되어 있어요

주문하고 아직 충전 전인데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약간 충전이 되어서 배송이 오네요

전원을 켜면 녹색불이 들어와요

얼마 전에 구입한 옷인데 3번 정도 입었거든요 근데 팔에 보풀이 한가득

옷에 보풀이 생기니 이뻐 보이던 옷이 왜 이리 추레해 보이는지 ㅋㅋ

집에서 입는 옷은 보풀이 생겨도 상관없는데 외출복에 보풀을 한가득 달고 입고 다닐 수 없지요

보풀 제거 전후 사진 오!! 진짜 몇 번 쓱쓱 다리미질하듯 밀어주니 완전 깔끔해졌어요

중간에 옷이 찝히지도 않고 진짜 부드럽게 슥슥 잘 밀리네요

사용 중 소음은 꽤 큰 편이에요

보풀 제거 방법

옷을 평평한 바닥에 대고 펴준 뒤 전원을 누르고 보풀제거기와 옷감이 수직으로 향하게 한 후 상하좌우로 쓱쓱

너무 강하게 누르고 장시간 사용할 경우 옷감을 손상시킬 수 있대요

사용 후엔 보호커버를 열고 청소하면 되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엄청 빡빡해서 여는데 힘이 들더라고요

옷 팔부분만 보풀 제거한 상태라 수확물이 별로 없네요 ㅋㅋ

동봉된 미니 솔로 칼날 청소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어요

충전 중일 때는 전원 버튼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녹색으로 바뀌어요

3시간 충전으로 약 120분 사용이 가능하니 사용시간도 나름 맘에 들어요

옷장 정리하면서 틈틈이 그동안 보풀 생긴 옷들 싹 제거해야겠네요 ㅋㅋ

보풀제거기는 이번에 처음 구매라 타제품과는 비교불가!

티엘팩토리 세탁소용 보풀제거기 FC210 적당한 가격대에 성능도 괜찮은 것 같아요

스웨덴 에그팩 클렌징 비누
내돈내산

예전에 홈쇼핑으로 몇 박스씩 한 번에 구매해서 질리도록 사용했던 에그팩

몇 년 동안 잊고 살다가 쇼핑 중 보이길래 한 박스 구매해봤어요

뉴 스웨덴 에그팩 ( 모이스 춰 ) 건성용, 모든 피부용 6개입 쿠팡가 10,330원

개당 가격으로 봐도 가격은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뉴 스웨덴 에그팩은 건성용, 모든 피부용이고 오리지날 스웨덴 에그팩은 지성용, 민감성 피부용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예전에 홈쇼핑에서 구매할 때는 오리지날을 구매한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모공 개선부터 각질 관리, 피지 관리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지만 이것도 한번 쓴다고 개선되는 게 아니라서 꾸준히 써야 좋아지는 느낌

뭣보다 일반 클렌징폼이나 일반 비누를 사용하면 얼굴 당김이 너무 심한데 에그팩은 세안 후 당김이 덜해서 좋아요

특히 에그팩을 한 뒤에 코끝을 만져보면 오돌토돌했던 코끝이 매끈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에그팩 바디제품도 있던데 신제품인가?ㅋ

에그팩이 좋긴 한데 비누라서,, 습한 여름철이면 물러지고 관리가 힘들어서 구입을 안 했거든요

바디제품도 써보고 싶긴 한데 비누 관리가 좀 귀찬,,ㅋㅋ

개봉해서 냄새를 맡아보니 예전에 사용했던 그 에그팩의 냄새

느낌상 계란흰자팩이라 비릿한 냄새가 날 것 같지만 의외로 산뜻한 향이에요

우리 집은 남편이랑 저만 쓰기 때문에 크기가 일반 비누보다 작지만 단단한 편이라 꽤 오래 쓰는 편이에요

사용법은 별거 없죠~ 그냥 거품내서 눈가 입을 제외하고 거품을 얹어놓고 3분 정도 지난 뒤 세안하면 끝!

에그팩 하는 동안 양치하면 시간이 딱 맞아요 ㅋㅋ

거품이 아주 풍성한 편은 아닌데 거품이 쫀쫀하면서 부드러워요 얼굴에 거품을 발라 놓으면 눈이 맵지도 않구요

세안하고 나면 당김도 덜하고 피부결이 매끈해지는 효과는 정말 최고인 듯

요즘은 화장을 거의 안 하다 보니 폼클렌징보다는 에그팩 쓸 일이 더 많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