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체험하다

원래는 치킨집을 할려고 했었다
내돈내산

원래는 치킨집을 할려고 했었다!

이상하게 배달 어플 볼때마다 매장 이름이 독특해서 눈에 띄기도 했고 기억에도 오래 남았던 곳이에요

이름 참 잘 지은것 같은데요?ㅋㅋ

진짜 간만에 배달인데 하필 떡볶이...

떡볶이는 집에서도 종종 만들어 먹는 편이라 그렇게 끌리는 메뉴는 아니에요

새우튀김이랑 치킨도 같이 배달시킬 수 있어서 매콤 달콤한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고 싶어서 첫 주문을 해봤네요

매운맛은 신라면 정도로 적당히 매운맛을 선택했는데 꽤나 매콤한 편이에요

떡볶이 + 치킨 + 새우튀김 추가에 배달비까지 30,500원 결제

주문한 메뉴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한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넉넉한 파채와 토마토케찹, 단무지, 쿨피스도 같이 들어 있네요

떡볶이에 대파를 큼직하게 썰어 듬뿍 넣어 만들어는 봤지만 파채를 얹어 먹는 떡볶이,, 조금 새롭더라고요

국물도 넉넉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떡볶이 비주얼

뚜껑을 열자마자 약간 어묵의 비릿한 냄새가 올라오긴 하는데 매콤달콤 꽤나 맛있는 냄새가 나요

삶은 계란도 한개 들어 있고 이 떡볶이는 밀떡볶이인데 말랑말랑 아주 부드러운 식감이에요

만두도 바삭하게 떡볶이 국물에 먹고 싶어서 따로 넣어 달라고 하니 새우튀김에 같이 넣어주니 바삭한 만두튀김으로 먹을 수 있어 좋아요

파채를 듬뿍 넣어서 먹으니 훨씬 더 맛있게 먹었던 떡볶이

담번에 집에서 떡볶이 만들 때도 파채를 활용해 봐야겠어요

물론 이 떡볶이 국물맛과는 같진 않겠지만 떡볶이 국물과 파채의 조합이 꽤 잘 어울려요

이 집 떡볶이 국물이 맛있더라고요 자꾸 끌리는 맛 ㅋㅋ

기대했던 새우튀김은 그냥저냥,, 새우튀김 15개 가격을 보고 이미 예상했지만 튀김옷이 두꺼워서 새우맛은 별로 안나는 편

살짝 아쉽다는~

순살치킨만 그냥 먹어봤는데 일반 후라이드치킨맛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일단 뼈가 없어서 먹기 편해요 쓰레기도 안 나오고 ㅎㅎ

떡볶이국물에 찍어먹는 치킨.. 이것도 새로운 맛이네요

후라이드 치킨만 먹다 보면 느끼하기도 한데 매콤한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니 자꾸 들어가서 이날 완전 과식을 했다는

파채를 꽤 넉넉하게 보내줬는데 그 많은 파채를 남편이랑 깔끔하게 다 먹어 치웠네요

머렐 솔트레이크 라운드넥 구스다운
내돈내산

요즘 입기 딱 좋은 경량패딩

주말에 어플 뒤적거리다가 눈에 보이길래 사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머렐 솔트레이크 라운드넥 구스다운 

색상은 4 가지색으로 블랙 / 차콜 / 카키 / 스톤베이지색이 있어요

스톤베이지가 제일 인기가 많은 색인가 봐요 품절 사이즈가 있더라고요

저는 항상 블랙 아님 차콜위주로 사다보니 원하는 사이즈 구입

블랙과 차콜 둘중 고민하다가 블랙 100으로 구입했어요

택배배송은 진짜 오후에 주문하고 다음날 낮에 받았을 정도로 배송이 빨라요 ㅋㅋ

블랙 색상이 완전 진한 블랙은 아닌 것 같고 밖에서 보면 차콜 같은 느낌이 나네요

가격은 쇼핑몰마다 다르겠지만 주말 홈쇼핑 할인쿠폰 15% 적용해서 사만 육천원정도로 구입한 것 같아요

라운드넥이 입어보면 은근 깔끔하니 괜찮아요 셔츠나 후드티에도 잘 어울리고요

손목이랑 밑단부위에 밴드가 안쪽으로 되어 있어서 입고나면 그냥 딱 깔끔 그 자체!

얇은 경량패딩이지만 안쪽에 이너포켓도 있어서 남편은 여기에 지갑을 넣더라고요 ㅋㅋ

안쪽 마감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구스다운 솜털 80% 깃털 20% 비율

겉감은 나일론, 안감은 폴리에스터 재질

겉감은 약간 짜글짜글한 잔주름이 보여요 원단 자체에 주름이 있는 재질이에요 세탁은 기계세탁 가능이에요

돌돌 말아서 잡아보면 딱 한 줌 진짜 가볍긴 한데 얇아서 아주 따뜻한 느낌은 아니에요

지금이 2월 말 오늘이 2월 마지막날인데 지금부터 3월에도 충분히 잘 입을 것 같네요

주말낮에 잠깐 입고 외출할 때 입어보니 편하고 좋다고 하네요

옷 살 때마다 참 고민되는 부분이 색상뿐 아니라 사이즈

사람들 마다 상품평이 참 헛갈려서,, 누구는 크다고 하고 정사이즈라고 하고..

안에 패딩베스트 대신 경량패딩을 코트 안에 입을 경우를 생각해 너무 크지 않게 선택했어요

키 180에 몸무게 70kg 100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잘 맞는 편이에요 어깨가 약간 타이트한 편이라 어깨가 넓으면 사이즈 고민해봐야 할 듯요

남편이 생각보다 팔이 좀 긴 편인데 팔길이도 넉넉하니 잘 맞네요

백종원의 백석된장
내돈내산

늘 먹는 된장은 그냥 마트표 대기업표 된장을 구매해서 먹는 편이에요

개인적으로 백종원 유튜브를 자주 보다 보니 나중에 백석된장 한번 사봐야지 했는데 이제야 구매해 보네요

백종원의 백석된장 1kg 가격은 8,000원

쿠팡에도 판매가 되는 된장이라 배송료는 별도로 없어요

마트표 된장에 비해 약간 가격은 조금 더 비싼 편인데 명인표 재래된장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 생각이 되네요

시골집 된장의 깊은 맛 그대로!

구입하기 전에 상품평을 쭉~ 살펴보니 된장의 진한 맛도 덜하고 단맛이 난다는 평들이 있더라고요

된장도 김치만큼이나 상품평이 극과 극이에요 ㅎㅎ

원재료명은 뒷면에 상세히 나와 있는데 글루탐산나트륨 ( 향미증진제)도 적혀있네요

우리 집은 조미료 안 쓴다고 하는 분도 많지만 시판 간장 고추장 된장엔 다 조미료가 들어 있다는 걸 모르는 분도 많은 듯 

알게 모르게 조미료를 조금씩은 먹고 있어요

시골된장 같이 색은 정말 진한 된장색이에요

콩건더기는 그렇게 많진 않고 기존에 먹던 된장보다 약간 더 짠 것 같아요

백석된장으로 처음 만들어본 게 시금치국이에요

색이 진한 편이라 끓여놓으니 꽤 먹음직스러운 된장국이 되더라고요

기존에 먹던 된장이 너무 맛이 없어서 그런지 전 백석된장 맛이 괜찮은 편이었어요 너무 무겁지 않은 구수한 맛도 부담 없는 편

집된장만 먹던 분들에겐 약간 단맛이 난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시판 된장 여러 개 먹어봤지만 브랜드마다 단맛도 나고 어떤 것은 시큼한 맛이 나기도 해요

동국제약 마데카크림
내돈내산

너무 건조해서 얼굴이 찢어질 것 같다면 마데카 크림 써보세요 ㅋ 향기는 싫지만 효과는 너무 좋더라고요

한 해가 지나갈수록 얼굴이 왜 이리 건조한지,, 나이를 먹어간다는 증거인가 봄

마데카 크림은 홈쇼핑으로 종종 보던 제품인데 현재 시즌 6까지 나온 것 같네요

마데카크림을 처음 구매한게 시즌 4 3개에 마스크팩까지 해서 27,900원에 구매한 걸로 나오네요

구매한 날이 9월 24일 이 당시 9월은 그래도 더운 날씨였던 걸로 기억이 돼요 처음 사용할 땐 얼굴에 발라보니 머리카락이 들러붙을 정도로 너무 끈적여서 사용을 못하고 화장대에 넣어두었거든요

건조한 올 겨울에 진짜 요긴하게 잘쓴것 같아요

처음에 시즌 4를 구매해서 이번엔 시즌 5로 3개만 구매 26,900원

가격은 부담없이 팍팍 쓰기에 좋은 편이에요

냄새가 적응이 안 된다는 상품평이 많던데 역시나 저도 향기는 처음에 너무 적응이 안 되었어요 ㅋㅋ

병풀추출물때문에 그런 독특한 냄새가 날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꾸준히 사용하다보니 냄새는 뭐,,, 그냥저냥 쓸만하게 느껴져요

자기 전 에그팩으로 세안하고 요거 하나 발라주면 끝

요즘 이것저것 바르기도 너무 귀찮아서 마데카크림이랑 아이크림정도만 바르는데 피부 당김 없이 얼굴이 편안해요

시즌 4와 시즌 5를 다 써봤지만 이름이 달라서 제품이 조금 다른건지 시즌 5가 덜 끈적거리는 기분이 들어요

개인적으론 한 겨울에 시즌 4가 더 좋았던듯

약간 쫀득한 타입에 발림성도 꽤나 좋고 냄새만 아니면 백점 주고 싶은 크림이에요 ㅋㅋ

소량만 사용해도 건조했던 피부가 금방 촉촉해지니 향기를 포기하고 요즘 맨날 사용하게 되네요

밤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매끈매끈한 게 느껴지니 안 바를 수가 없어요 ㅎㅎ

시즌 5까지 사용해 봤으니 다음번엔 시즌6을 구매해 봐야겠네요

바게트 천연수세미
내돈내산

1월 1일부터 수세미 리뷰 ㅋㅋ

방금 전까지 신나게 설거지하다가 써보니 너무 좋아서 리뷰를 써보네요

제가 이제껏 사용하던 수세미 종류가 상당할듯해요 요즘 일회용 수세미도 많이 쓰던데 일회용 수세미는 제 취향이 아니라 그건 안 써본 것 같아요

한동안 필터수세미만 쓰다가 망사수세미로 갈아탔다가 아크릴실수세미를 또 한동안 쓰고 가끔 실리콘수세미도 써봤는데

뭐 하나 만족스럽지가 않아 수세미 유목민으로 설거지를 해온것 같네요

일단 건조가 빠른 망사수세미도 쓸만하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닦이는 느낌이 덜하더라고요 기름진 거 닦으면 수세미까지 기름범벅 ㅠㅠ

안쪽에 솜이 든 천연수세미를 사봤는데 안쪽에 솜이 있어서 아침에 짜서 걸어놔도 늘 축축하니 찜찜하더라고요

솜을 제거하고 사용해보니 거품이 안나서 패스

고민하다가 이번에 구매한 진짜 팔뚝만한 수세미 바게트 모양의 천연수세미

혹시 맘에 안들면 처치곤란이라 한 개만 2,800원에 구매했어요

크기가 좀 큰편이라 3등분으로 나눠 쓰면 되니 가격도 괜찮아 보이네요

수세미를 건조한것이라 묵은 나물냄새가 나지 않을까 싶었지만 나쁜 냄새는 없어요

물에 적신뒤 자르면 부스러기가 덜 떨어진다고 해요 근데 다시 완전 건조해서 보관하기 불편하니 그냥 마른 상태로 잘라봤어요

마른상태에서 손으로 만져보면 아주 거친 느낌이 들어요

다른분들 상품평보니 검은 씨도 박혀서 좀 징그럽게 보였지만 씨는 안 보여서 다행 ㅎㅎ

사용 전에 물에 헹궈서 30분 정도 우렸다가 사용하면 좋다고 해요

마른 상태에선 정말 빳빳하고 거칠었던 수세미가 물에 닿으니 촉촉한 옥수수수염 만지는 촉감정도로 부드럽네요

신기한 게 박음질 같은 것도 없는데 이게 막 지저분하게 실처럼 풀어지지 않아요

첫 번째로 맘에 든 건 거품이 아주 잘난다는 것

두 번째는 헹굼시 뽀득뽀득 소리가 잘 정도로 잘 닦여요 그리고 세 번째는 건조가 아주 빠르다는 점 

4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새것같이 처음 사용할 때랑 비슷해요

어차피 수세미는 최소 한 달에 한번 교체하는 것이 가장 위생적이라 하니 자주 교체해주면 좋아요

특히 기름진 거 닦으면 수세미까지 미끌거려서 짜증 났는데 기름진 그릇도 잘 닦이지만 수세미가 미끌거리지 않고 세척도 잘돼서 신기해요

김치국물에 푹 담가본 건 아니지만 색이 물들지도 않고 아직까진 괜찮은 듯

먹는 음식을 담는 그릇을 씻는 수세미 천연이면 더욱 좋잖아요

수세미 때문에 짜증이라면 천연수세미로 써봐도 좋을듯해요 뭐 모양이 딱히 예쁘진 않지만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아서 재구매할 예정이에요

한줌의보너츠 프리미엄
내돈내산

하루 한줌의 견과류 챙겨 먹기~

남편 출근길에 먹으라고 늘 구매하는 게 견과류예요

견과류는 상황 봐서 구매하는 제품이 그때그때 다르지만 한줌의보너츠는 견과류가 신선하고 바삭해서 몇 번째 구매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네요

이번에 구매하면서 깜빡한 게 있는데 박스포장보다 낱봉포장이 더 저렴했다는 것..

보통 100봉씩 사다 보니 3~4개월 정도는 먹게 되거든요 선물용 아니고는 낱봉으로 사면 조금 더 싼 편이에요

예전에 100봉 살 때보다 견과류 가격도 많이 올랐네요

요즘 안 오른 게 없는...

20g씩 한 팩포장이라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소포장

유통기한은 23년 10월 26일 유통기한은 그렇게 길진 않아요

실온보관이지만 견과류도 잘못 보관하면 안 좋다 하니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더라고요

원재료명 및 함량 : 구운 아몬드 미국산 27%, 건 크랜베리 미국산 23%, 호두 미국산 20%, 구운 캐슈넛  인도, 베트남산 20%, 구운 헤즐넛 터키산 10%

안에 내용물을 접시에 부어보니 호두가 왜 이렇게 조각이 났는지..

예전엔 온전한 모양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요것도 안에 견과류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더라고요

지난번엔 한줌의보너츠 프라임이고 이번에 구매한 건 조금 더 저렴한 프리미엄 제품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혹시나 싶어 한 개더 개봉해봐도 호두는 온전하지 않고 조각이네요 ㅋ

그래도 견과류 쩐내 없고 눅진하지 않고 바삭바삭 고소해서 먹는 데는 문제없네요

2023년 양지다이어리 유즈어리 25
내돈내산

매년 연말이면 구입하는 양지 다이어리

다이어리를 구입하면 연말이구나 싶고,,, 곧 새해가 시작되겠구나를 느끼게 되네요

이 양지 다이어리는 아기자기한 맛은 없지만 직장인들이 사용하기에 제격인 다이어리예요

작년까진 양지다이어리 유즈어리 18을 구매했는데 너무 큰 것 같아 계묘년부턴 유즈어리 25를 구매해봤네요

유즈어리 18에 비해 색상도 다양하고 크기도 너무 크지 않아 들고 다니기에 괜찮은 듯

그만큼 무게감도 조금 덜해요

선물용 박스에 담겨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은 다이어리

이태리 직수입 원단이라고 적혀있는데 자꾸 만져보고 싶을 정도로 손으로 만져지는 감촉이 아주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에요

유즈어리 18은 4가지 컬러로 기억하고 있는 반면 유즈어리 25는 블루 /  그레이 / 탄 / 골든라드 / 레드 / 오렌지 / 바이올렛

총 7가지 컬러 선택이 가능해요

유즈어리 25로 첫 구매한 색상은 바로 오렌지,... 그다지 상큼한 느낌이 덜한 약간 칙칙한 오렌지색 ㅋ

내년이 계묘년이라 토끼 이미지가 다이어리에 새겨 있어요 

1일 1페이지 구성이라 일기를 쓰거나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편하더라고요

버킷리스트와 올해의 목표를 적을 수 있는 카드

매년 계획을 세우면 뭐하나,.,, 제대로 지켜지는 게 하나두 없다는

경조문 서식 지도 지하철까지 다이어리 안에 다 들어 있으니 필요한 정보를 쏙쏙 찾아보기 편해요

연말이 되니 싱숭생숭 ㅠㅠ 희망찬 새해를 기대해야하는데 요즘 연말연시 분위기도 꽝

내년 경제도 암울하다고 하던데 참,,, 걱정이네요

스마트 넥워머 gwarmer
내돈내산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목도리 같은 넥워머 구입하려고 검색하다가 요걸 발견했네요 ㅋㅋ

약간 가격대가 있어서 조금 고민을 했는데 상품평이 괜찮아서 하나 구매해봤어요

스마트 넥워머 gwarmer 

이맘때가 추운 계절인 건 맞는데 아주 갑자기 추워지니 더 추위를 많이 타게 되네요

운동할 때 착용하려고 샀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씩 목에 걸고 있다 보면 따뜻하기도 하고 찜질되는 느낌이 괜찮더라고요

모델명은 gwarmer 제조국은 중국이라고 나와있네요

a/s도 가능이라고 적혀있지만 고장 안 나고 현재 잘 쓰는 중

첫 느낌은 디자인이 깔끔하면서 예쁘다!

색상도 너무 튀지 않아서 맘에 들더라고요

무게감이 300g이라 손으로 들어보면 약간 무겁게도 느껴지지만 목에 걸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예요

목 뒤와 목 양옆으로 따뜻하게 온열이 되는데 피부에 닿는 피분은 아주 부드러운 소재예요

사용법도 아주 간단해서 설명서를 보면 쉽게 이해도 되고 충전 후 전원을 꾹~ 눌러 주면 금방 따뜻해져요

원하는 온도로 설정해 목에 걸어주면 끝

40도에서 55도까지 4단계 조절 가능하네요 저는 그냥 40도로 맞추고 사용하는데 충분히 따뜻해요

사용설명서는 잊어버릴 수 있으니 블로그에 사진으로 저장 ㅎㅎ

종가집 우리땅배추김치 태백
내돈내산

한동안 배추값이 올라서 온라인 품절사태까지 벌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장보기가 너무 무서운 시기라 약간 저렴한 종가집 우리땅배추김치 ( 태백 ) 외식용을 구입하고 있어요

제조연월일이 2022.11.24일 배송받은 날은 11월 25일

외식용이지만 배추부터 기타 김치 재료들이 다 국산이라 가성비 좋게 국산 김치를 먹을 수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벌써 몇 번째나 구입해봤는데 제조연월일 다음날 배송받았지만 이번 김치는 약간 익은 상태도 배송이 되었네요

그때그때 상태가 조금 달라 배추 식감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김치 양념 맛은 한결같이 똑같아요

종가집 포기김치 5kg은 대략 사만원대 중후반

외식용 태백 포기김치 5kg은 이만원대 초반 거의 반 가격 정도이니 가격 대비 만족하면서 구입하는 김치 중 하나예요

궁금해서 살펴보는 배추김치 칼로리와 영양정보 ㅋ

배추김치 100g당 35칼로리 그중 나트륨 660mg

이래서 라면 먹을 때 김치를 적당히 먹어야 함 ㅎㅎ

이 종가집 우리땅배추김치는 조미료 맛이 난다는 상품평도 꽤 있어요

울 엄마도 김치엔 항상 하얀 조미료를 넣어서 만드셨기땜에 저는 별로 거부감이 없는 편이에요

배송받고 바로 먹어도 맛있고 새콤하게 익으면 2배는 더 맛있어져요

단맛은 다른 김치에 비해 약간 더 강한 편.. 사람마다 입맛의 차이가 다 다르니 참고만 하면 되겠어요

양념도 적절히 발려져 있고 배송받은 날은 수육 삶아서 먹기에 딱 좋은 상태예요

김치통에 정리하면서 노란 배추 속잎을 먹어봤는데 배추 자체가 꼬습고 괜찮네요

무채는 약간 굵은 편이라 아작아작한 식감으로 무채도 식감이 괜찮아요

평소엔 10kg을 구매하지만 이번엔 5kg 짜리로 구매했어요

익히면 군내 안 나고 새콤하면서 사이다처럼 톡 쏘는 맛이 예전에 엄마가 해주시던 김치 맛이랑 비슷한 편

김치 유목민이라 이것저것 많이 구입해봤는데 요즘은 이 김치만 구입하고 있어요

김치 구매하기 전에 상품평을 쭉~ 읽어보고 구매하는 편이지만 참 극과 극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식품 중 하나더라고요 ㅋㅋ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김치라서 김치고민인분은 대용량 보단  3~5kg 정도 소량으로 구매해서 맛보고 재구매해도 괜찮을 듯

포스트 골든그래놀라바
내돈내산

바쁜 아침 시리얼에 우유 한잔...

근데 늦잠 자면 그것도 먹기 번거로워서 포스트 골든그래놀라바를 구입해봤어요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거나 운전하면서 먹기에도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맛도 좋고 ㅋㅋ

원재료명을 보면 압착 통귀리, 라이스 크리스피, 옥수수 크리스피 등등등

여러 가지 성분들이 나와있으니 참고해보세요

한 팩당 27g으로 하나당 총칼로리는 121칼로리네요

제품 설명에 8가지 비타민과 3가지 무기질 함유라고 크게 적혀있잖아요

성분에 비타민 종류가 다양하네요 그 외 철분, 아연, 칼슘도 보이고요

10개가 들어가 있는 박스 포장

사진 찍기도 전에 출근하면서 먹는다고 남편이 하나 빼갔나 봐요 ㅋㅋ 맛있는 건 알아가지고 ㅎㅎㅎ

크기는 손바닥 크기지만 포장을 벗겨보면 손바닥보다 좀 작은 크기예요

완전 빠삭빠삭함보단 쫀득하면서 말랑한 식감으로 상큼한 맛에 달달함까지 있는 포스트 골든그래놀라바

출근길에 우유팩 하나랑 요거 하나 들고나가면 간단하게 아침식사대용으로 끝

우유까지 같이 먹으니 포만감도 좋고 든든한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