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체험하다

질 바이 질 스튜어트 위빙 소가죽 샌들 블랙 
내돈내산

[질 바이 질스튜어트 슈즈] [엘피] 블랙 위빙 소가죽 샌들 (굽 높이 1.5 cm/볼 넓이 8.2 cm) FPSO2E605BK

정가  : 69,000원

세일가는 조금 차이가 있음

저는 키는 작은데 왜 발은 클까요?ㅋㅋ

발이 그렇게 넙데데한 것도 아닌데 키에 비해 발 사이즈가 좀 큰 것 같아요 230 사이즈 신발들 보면 앙증맞고 귀여워서 살짝 부럽 ㅋㅋㅋ

보통 운동화 245 사이즈에 샌들은 맨발로 신다 보니 240이나 245사이즈로 브랜드마다 다르게 구매하거든요

요즘은 샌들에 컬러 양말도 신다보니 그냥 245로 구매했는데 조금 낙낙한 편이네요

작년 여름까지 잘 신던 샌들을 꺼내서 보니 많이 낡은 것 같아 얼마 전부터 샌들 폭풍 검색 중이었거든요

lf몰 어플로 출석하면 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데 한동한 구매를 안 했더니 웰컴 쿠폰 문자가 왔더라고요

쿠폰 할인받고 출첵 마일리지까지 더해서 구매하니 삼만 원 초반으로 구입

디자인 예쁜 합피 샌들도 삼만원은 훌쩍 넘는데 3만원 초반에 소가죽 샌들이라 득템한 기분 ㅎㅎ

질스튜어트 위빙 샌들 구매가 망설여졌던 이유는 딱 한 가지 굽이 낮아요 ㅠ

키가 큰 편이 아니라 약간의 키높이 효과를 낼 수 있는 신발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근데 가격도 좋고 상품평도 좋고,, 개취이긴 하지만 제눈에는 디자인이 맘에 쏙 들더라고요

색상은 블랙 / 화이트  / 브라운  3가지

브라운 컬러는 예약을 한 뒤 순차 배송이라 제쳐두고 블랙과 화이트 둘 중에서 선택할 수밖에 없었지요

화이트는 영 자신 없고 데일리로 편하게 신을 거면 역시 블랙이 최고!

구매하기 전에 상품평을 쭉 훑어보니 가죽이 정말 부드러워서 아프지도 않고 너무 편하다는 상품평이 많았어요

배송받아서 가죽을 만져보니 정말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느낌이에요

요즘 홈쇼핑 신발 방송을 보면 신발이 완전히 휘어질 정도록 밑창이 유연하잖아요

요 위빙 샌들은 그렇지는 않고 약간 딱딱한 느낌인데~

쿠션감이 상당히 좋아서 신고 한참 걸어도 불편함이 없네요

발바닥 전체가 완전 폭신폭신해서 발이 참 편해요

약간 사이즈가 큰 것 같지만 맨발로 신어도 쿠션감이 좋아서 발에 착 붙는 느낌이에요

그냥 신발만 볼 때랑 샌들을 신고 보는 거랑 약간 느낌이 또 다르네요

블랙은 신어보면 더 이쁜듯한 ㅋㅋ

요즘 살이 쪄서 원피스를 몇 벌 구입했는데 원피스랑도 청바지에도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깔끔한 샌들

특히 패디큐어 안 하는 나 같은 사람한텐 이런 샌들이 최고네요 ㅋㅋ

발톱 보일 일이 거의 없다는~

새 신발 사면 항상 발 뒤꿈치가 꼭 아프더라고요

발 뒤꿈치도 전혀 아프지 않고 암튼 편해 무지 편해요

운동하고 들어와 옆에 굴러다니는 양말 신고 샌들을 신어봤는데 사진 찍은 거 보면서 혼자 웃겨 죽는 줄

블랙 샌들엔 어두운 양말을 신어야 하나 스포츠 양말 하얀 거 아무거나 신었더니 넘 촌스럽네요 

브라운 컬러 샌들에 베이지색 꽃양말 신으니 참 이쁘더라고요

암튼 뭐 하나 사면 또 어울리는 무언가를 사야 하고 쇼핑은 참 끝도 없다는 걸 새삼 느껴요

마감 부분에 본드 자국 같은 게 좀 보이긴 하지만 가격 대비 너무 잘 산 것 같네요

티엘팩토리 세탁소용 보풀제거기 FC210 구매 리뷰
내돈내산

6중 날 티엘 팩토리 세탁소용 보풀제거기 FC210

쿠팡가 9,900원

가끔 눈썹 칼로 보풀 제거도 해봤는데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더라고요

적당한 가격대에 적당한 성능의 보풀제거기를 하나 사봤는데요 세탁소용 보풀제거기래요 

세탁소에서 직접 사용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요 ㅎㅎ

보풀제거기는 충선식도 있고 건전지식 2가지

아무래도 저는 충전식이 잘 맞을 것 같아 충전식 보풀제거기로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깔끔하니 괜찮은 편

유명 헤어드라이기를 쏙 빼닮은 디자인의 보풀제거기가 끌리긴 하지만 좀 더 비싸기에 ㅋㅋ

가끔 사용할 용도라 9,900원이면 적당한 것 같네요

보풀제거기는 칼날도 중요하잖아요

6중 칼날이 하나 더 여분으로 들어 있어서 좋네요

디자인은 그냥 심플하니 나름 갠춘해요

다리미 느낌의 디자인으로 화이트라 깔끔하네요

크기도 많이 크지 않고 손으로 쥐었을 때 사용하기 편하네요

6중 다이아몬드 연마 스테인리스로 절삭력도 좋고 BLDO 모터로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고 제품 설명이 되어 있어요

주문하고 아직 충전 전인데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약간 충전이 되어서 배송이 오네요

전원을 켜면 녹색불이 들어와요

얼마 전에 구입한 옷인데 3번 정도 입었거든요 근데 팔에 보풀이 한가득

옷에 보풀이 생기니 이뻐 보이던 옷이 왜 이리 추레해 보이는지 ㅋㅋ

집에서 입는 옷은 보풀이 생겨도 상관없는데 외출복에 보풀을 한가득 달고 입고 다닐 수 없지요

보풀 제거 전후 사진 오!! 진짜 몇 번 쓱쓱 다리미질하듯 밀어주니 완전 깔끔해졌어요

중간에 옷이 찝히지도 않고 진짜 부드럽게 슥슥 잘 밀리네요

사용 중 소음은 꽤 큰 편이에요

보풀 제거 방법

옷을 평평한 바닥에 대고 펴준 뒤 전원을 누르고 보풀제거기와 옷감이 수직으로 향하게 한 후 상하좌우로 쓱쓱

너무 강하게 누르고 장시간 사용할 경우 옷감을 손상시킬 수 있대요

사용 후엔 보호커버를 열고 청소하면 되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엄청 빡빡해서 여는데 힘이 들더라고요

옷 팔부분만 보풀 제거한 상태라 수확물이 별로 없네요 ㅋㅋ

동봉된 미니 솔로 칼날 청소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어요

충전 중일 때는 전원 버튼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녹색으로 바뀌어요

3시간 충전으로 약 120분 사용이 가능하니 사용시간도 나름 맘에 들어요

옷장 정리하면서 틈틈이 그동안 보풀 생긴 옷들 싹 제거해야겠네요 ㅋㅋ

보풀제거기는 이번에 처음 구매라 타제품과는 비교불가!

티엘팩토리 세탁소용 보풀제거기 FC210 적당한 가격대에 성능도 괜찮은 것 같아요

청정원 순창 우리 쌀로 만든 미소된장 450g
내돈내산

김밥전문점이나 카레전문점 가면 국물로 나오는 미소된장국 

우리 전통된장도 구수하니 맛나지만 미소된장국은 약간 가벼우면서도 감칠맛이 나서 좋더라고요

예전엔 일본 제품으로 미소된장을 구입해서 간단하게 미소된장국을 끓였는데 요즘은 구매하기가 좀 찜찜하더라고요

미소된장 검색하다가 청정원에서도 미소된장이 있다는 걸 보고 일단 한통만 구매해봤어요

가격은 온라인마다 가격차이가 심해요 ㅋ 

최저가 검색해보고 청정원 순찬 미소된장 450g을 사천원대 후반에 구입

일반 된장보다는 가격이 더 비싼 편이에요

우리 쌀로 만든 미소된장 부드러운 미소 일본식 장국을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제품이에요

원재료 설명을 보면 안에 가쓰오 조미액, 다시마 농축액 , 멸치 추출액 등 여러 가지 성분이 보이네요

육수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팽이버섯이나 두부, 미역 등만 준비해 그냥 뚝딱 끓여내도 어느 정도 맛이 보장되는 미소된장국을 만들 수 있어요

개봉해서 미소된장의 상태를 보면 땅콩버터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

일반 된장보다 묽으면서 부드러운 타입

뜨거운 물에 된장과 두부를 넣고 한번 후루룩 끓여낸 미소된장국

송송 썬 쪽파만 올려서 먹어봤는데 간단하게 끓였는데 맛도 괜찮더라고요

미소된장국은 딱 먹을 만큼만 끓여 먹어야지 많이 만들고 데워먹으면 약간 시큼한 맛이 올라와요

개인적인 입맛 차이가 있지만 제 입맛을 기준으로 일본 미소된장보단 약간 맛이 떨어지지만 우리나라 제품이니 믿고 먹을만한 것 같아요

심플리쿡 감바스 알하이오 밀키트
출첵이벤트 경품 후기입니다

얼마전 gs프레시몰에 출첵 이벤트가 있었는데 완전 혜자이벤트였어요

아마도 꽤나 많은 분들이 당첨이 되서 배송은 꽤 오려걸렸던것 같네요 ㅋㅋ

새우와 마늘을 주재료로 한 스페인 요리 감바스 알아히요

여기에 매콤한 페퍼론치노가 들어가 으외로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아요

처음엔 감바스란 요리를 보면서 올리브유에 빵을 찍어 먹으면 느끼할거라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tv에서도 여러번 나오길래 직접 만들어 본적도 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ㅋㅋ

전혀 느끼하지 않고 묘하게 중독적인 맛이에요

일단 감바스 만들때 필요한 재료는 만드는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늘, 올리브유, 새우 기타 재료포함 살게 많긴 해요

너무 사야하는 재료가 많을땐 밀키트도 괜찮아보어요 남는 재료없이 한끼 먹고 치워버리기~

만드는 방법은 바게트를 알맞게 잘라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 굽고 새우와 소스를 넣고 새우가 익을때까지 끓여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 조리법

제품 원재료명과 상세정보, 칼로리는 사진을 참고하세요

구성은 바게트빵, 깐 새우, 소스 3가지로 구성이 되어있는 냉동제품이에요

바게트빵 잘라서 프라이팬에 구워주고~

소스와 새우를 넣고 약불에 끓여 줍니다

새우는 물에 씻어서 사용했어요

소스가 녹아서 끓이면 새우를 앞뒤로 익혀주면 감바스 완성

새우는 제 기억으론 총 10마리가 들어 있었는데 크기가 꽤나 큰편이었어요

나중에 빵위에 얹어 먹으니 큼직하게 새우살 씹히는 맛이 좋아요

소스는 꽤 짭짤한 편으로 집에 있는 올리브유를 조금더 추가해도 좋겠네요

어차피 빵에 찍어먹을거라 조절해서 찍먹해도 크게 상관은 없더라고요

노릇하게 구운 바게트에 새우 얹어서 먹으니 집에서 브런치로 먹기에 딱 좋네요

소스가 좀 많아서 스타게티면을 삶을까하다 집에 있던 식빵을 구워서 다 먹어치웠다는 ㅋㅋ

이벤트 경품 당첨 후기입니다!

스웨덴 에그팩 클렌징 비누
내돈내산

예전에 홈쇼핑으로 몇 박스씩 한 번에 구매해서 질리도록 사용했던 에그팩

몇 년 동안 잊고 살다가 쇼핑 중 보이길래 한 박스 구매해봤어요

뉴 스웨덴 에그팩 ( 모이스 춰 ) 건성용, 모든 피부용 6개입 쿠팡가 10,330원

개당 가격으로 봐도 가격은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뉴 스웨덴 에그팩은 건성용, 모든 피부용이고 오리지날 스웨덴 에그팩은 지성용, 민감성 피부용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예전에 홈쇼핑에서 구매할 때는 오리지날을 구매한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모공 개선부터 각질 관리, 피지 관리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지만 이것도 한번 쓴다고 개선되는 게 아니라서 꾸준히 써야 좋아지는 느낌

뭣보다 일반 클렌징폼이나 일반 비누를 사용하면 얼굴 당김이 너무 심한데 에그팩은 세안 후 당김이 덜해서 좋아요

특히 에그팩을 한 뒤에 코끝을 만져보면 오돌토돌했던 코끝이 매끈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에그팩 바디제품도 있던데 신제품인가?ㅋ

에그팩이 좋긴 한데 비누라서,, 습한 여름철이면 물러지고 관리가 힘들어서 구입을 안 했거든요

바디제품도 써보고 싶긴 한데 비누 관리가 좀 귀찬,,ㅋㅋ

개봉해서 냄새를 맡아보니 예전에 사용했던 그 에그팩의 냄새

느낌상 계란흰자팩이라 비릿한 냄새가 날 것 같지만 의외로 산뜻한 향이에요

우리 집은 남편이랑 저만 쓰기 때문에 크기가 일반 비누보다 작지만 단단한 편이라 꽤 오래 쓰는 편이에요

사용법은 별거 없죠~ 그냥 거품내서 눈가 입을 제외하고 거품을 얹어놓고 3분 정도 지난 뒤 세안하면 끝!

에그팩 하는 동안 양치하면 시간이 딱 맞아요 ㅋㅋ

거품이 아주 풍성한 편은 아닌데 거품이 쫀쫀하면서 부드러워요 얼굴에 거품을 발라 놓으면 눈이 맵지도 않구요

세안하고 나면 당김도 덜하고 피부결이 매끈해지는 효과는 정말 최고인 듯

요즘은 화장을 거의 안 하다 보니 폼클렌징보다는 에그팩 쓸 일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윤이불닭발 1인 오돌뼈주먹밥정식도시락
내돈내산

불닭발 집에서 닭발 주문은 안 하고 매번 오돌뼈를 주문하는 나 ㅋㅋ

윤이불닭발은 얼마 전 처음 주문해보고 오돌뼈세트가 맘에 들어서 이틀 전인가 재주문했던 곳이에요

혼술 안주로 완전 강추 강추

1인 세트라 남는 거 없이 다 먹을 수 있고 1인 오돌뼈세트에 계란찜이랑 스프도 포함이라 소주 2병각;;

윤이불닭발 1인 오도독뼈 주먹밥 정식 도시락 가격은 12,000원

배달 팁은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3천원 결제했어요

구성은 1인 오돌뼈주먹밥, 계란찜 , 쥬시쿨, 스프, 소스팩 ( 마요네즈+매운 소스+두부과자+ 스위트콘 ), 단무지

첫날은 단무지가 분식점처럼 비닐봉지에 왔는데 두 번째 주문은 별도 포장된 단무지가 오더라고요

양쪽은 2칸은 마요네즈 가운데는 매운 소스

바삭한 두부과자와 달달한 스위트콘

오돌뼈주먹밥에 마요네즈랑 매운소스 조금, 스위트콘을 넣어서 주먹밥으로 만드니 훨씬 맛있네요 ㅋㅋ

고소한 두부과자는 바삭바삭하니 자체로도 맛있어요

고소한 두부과자는 바삭바삭하니 자체로도 맛있어요

스프에 스위트콘이랑 두부과자 넣고 먹어도 꿀맛

닭발집 계란찜

순두부처럼 말캉말캉 부드럽고 너무 맛있어요

집에서 하면 왜 이 맛이 안 날까...

매운 음식 먹을 때 필수 푸딩 같은 계란찜

1인 오돌뼈 주먹밥이지만 양이 꽤 많아요

주먹밥에 빠질 수 없는 날치알이랑 다진 단무지도 같이 들어 있어요

밥이랑 김가루, 오돌뼈, 깻잎채

오돌뼈 양이 적어 보이지만 밥 밑에도 깔려 있어서 양이 적지 않더라고요

매운맛은 보통.. 좀 더 매우면 좋을 것 같지만 적당히 매콤하고 잡내 없이 맛있었던 오돌뼈

칼로리는 더 높아지겠지만 오돌뼈에 마요네즈랑 스위트콘 넣고 위생장갑 끼고 한입 크기로 만들어 먹는 재미 ㅋㅋ

쥬시쿨은 술 마신 다음날 완샷

쿨피스? 쥬시쿨은 예전엔 종종 사 먹었던 것 같은데 오래간만에 먹어보네요

달달한 그 맛 그대로네요

요즘 tv에 나오는 레시피들을 따라서 만들다 보니 노두유를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마트에도 판매되는 제품인 이금기 프리미엄 노추 ( 노두유 )

내용량 500ml 용량에 마트가격 3,490원에 구입했어요

요리에 맛깔스러운 색을 살려주는 비밀병기 ㅋㅋ 넘 거창하게 설명을 ㅎㅎㅎ

굳이 집에서 만드는 집밥에 꼭 넣을 필요는 없지만 여기저기 레시피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 같아 한병 구입해봤는데 양이 꽤 많네요

노두유의 상세 영양정보는 사진에 나와 있어요

일단 유통기한이 꽤 넉넉한 편이라 냉장고에 넣어두고 요리에 조금씩 넣어보려고요

뚜껑에 살짝 묻어 있는 노두유 정말 굴소스만큼이나 진한색이에요

간장보단 덜 짜면서 요리에 진한 색을 내주기 때문에 중식 요리뿐 아니라 감자조림, 달걀조림, 뭐 찜닭에도 두루두루 사용이 가능하겠어요

이 진한 색은 바로 카라멜 색소 

수입원은 오뚜기

상품평을 읽어보니 조림 외에 약밥, 불고기, 장조림, 잡채 등에 색을 낼 때 좋다고 하더라고요

어제 불고기 만들면서 조금 넣어보니 정말 반 스푼 정도만 넣어도 색이 훨씬 진하게 만들어지네요

어깨동무 양념담은 스프 콩나물국
내돈내산

콩나물 가격이야 365일 거의 비슷한 저렴이 식재료라 너무 좋네요

콩나물 구매하다 보니 간편스프가 포함된 제품이 보이길래 구매해봤는데... 와 진짜 너무 맛있더라고요

술 한잔 먹고 속풀이 해장국으로 완전 강추 강추 ㅋㅋ

참 콩나물국이 쉬우면서도 어려운 게,, 콩나물 자체로 시원한 맛은 있지만 특유의 향이 없어서 맑은 콩나물국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그래서 항상 콩나물국엔 참치액이나 고향의 맛 다시땡을 조금 넣게 되네요

직접 끓여보니 집에서 멸치육수 내서 다시다 조금 넣고 끓이는것 보다 양념담은 스프 콩나물이 두배는 맛있다는 것

콩나물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분말 스프가 함께 들어 있는 제품으로 롯데마트몰에서 구입했는데 매장 동일 상품이래요

특허출원 정보는 스프에 특허가 있는 건가 봐요

어깨동무 간편 스프 콩나물 340g 가격은 1,380원

간편스프를 이용해 콩나물국과 콩나물무침 두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콩나물국과 콩나물무침 상세 레시피는 뒷면에 나와 있어요

가격이 저렴한 콩나물이라 콩은 외국산

스프 원재료 성명을 보면 향미증진제인 글루탐산나트륨과 북어추출농축분말, 마늘분말, 양파분말 등 여러가지가 들어 있어요

일단 콩껍질이 많아서 몇 번 깨끗하게 콩나물을 씻어준 뒤 콩나물 국을 끓여봤어요

콩나물이 너무 길지 않고 여리여리해서 국 끓이기에 딱 적합한 콩나물이에요

이게 양념스프 조금 찍어서 먹어보니 딱 예전 소고기라면 스프맛? 그거랑 비슷한데 콩나물국을 끓여보니 시원한 바다내음도 나고 ㅋㅋ 암튼 국물이 넘넘 시원해요

끓는 물 2리터에 동봉된 스프 넣고 씻은 콩나물 넣고 5분이면 콩나물국 완성

처음에 스프를 풀면 국물이 좀 탁한데 한소끔 끓어오르면 맑은 국물로 바뀌네요

국물을 보면 건조 대파도 있어서 대파도 그냥 생략하고

마늘 조금, 청양고추 1개 정도 넣어 칼칼함을 살려서 끓여주니  맛있는 즉석 콩나물국 완성

스프 포함이라서 괜히 콩나물국에서 어묵탕 맛이 날까 싶어 구매하기 전에 상품평을 봤는데 스프가 맛있어서 깜놀했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ㅋ

라면 끓이기 만큼 쉬운데 역시 저도 국물 맛에 깜놀

어차피 콩나물국에 다시땡이나 조미료를 넣을 바엔 콩나물 단품 가격이랑 비슷한 그냥 이 제품 사 먹는 게 편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청춘닭꼬치 간장염통꼬치 데리타코야끼 갈릭마요프라이
내돈내산

청춘닭꼬치에 술안주로 야식 배달을 주문해봤어요

벌써 이번이 3번째 주문 ㅋㅋ 맛이 괜찮더라고요

여기는 핫팩이랑 같이 배달이 돼서 배달받아보면 정말 따끈함이 유지하고 있어요

뜬금없이 감자튀김이 먹고 싶어 배달어플을 뒤적이다 찾아낸 곳 청춘닭꼬치

근데 웃긴 게 주메뉴는 닭꼬치인 것 같은데 정작 닭꼬치는 안 먹어봤어요 ㅋㅋ

첫주문으로 청춘갈릭마요프라이 3,900원 /  간장염틍꼬치 4개 3,700원 / 데리타코야끼 10개 5,900원 / 처음처럼 소주 한 병 3,000원

금액에 따라 배달 팁은 조금 차이가 있어요 첫주문은 배달팁 1,900원

이때만 해도 소주 한 병 3,000원이었는데 오늘 보니 4,000원으로 올랐어요

이젠 배달로 소주를 주문하는 건 넘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어버렸네요

청춘갈릭마요프라이

이건 뭐 말할 필요 없이 중독적인 맛 하나 먹기 시작하면 다 먹을 때까지 멈출 수 없는 갈릭마요 소스에 부드러운 감자튀김

맥주 안주로 최강이에요

벌써 3번이나 주문한 갈릭마요프라이 사진보니깐 또 먹고싶어요 ㅋㅋ

간장염통꼬치 4개

단짠단짠한 맛의 염통꼬치인데 불맛도 나고 전혀 질기지 않고 아주 부드러운 식감이라 놀랬어요

잡내는 거의 느껴지지 않게 조리가 잘 되어 있어요

염통꼬치가 이 정도로 맛있을 정도면 닭꼬치도 분명 맛있을 거라 예상이 되네요

데리타코야끼

예전 집근처에 타코야끼 트럭이 있어서 종종 사다 먹었는데 요즘은 안보이더라고요

소스도 맛있고 가쓰오부시도 듬뿍 뿌려 있어 괜찮았어요

폭신폭신한 식감에 안에 쫄깃한 문어가 아주 조금 씹혀요

근데 문어맛은 잘 안 느껴지네요

밑에 양배추가 깔려있는데 소스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서 양배추채까지 남김없이 먹게 되는 메뉴

2번째 주문으로 데리타코야끼말고 매콤치즈타코야끼로 주문해봤는데 저는 그냥 데리타코야끼가 더 잘 맞았어요

첫 주문이라 저도 인기 메뉴로 주문해본건데 인기메뉴로 주문하면 실패는 거의 없는 편이에요

편리함에 야식 배달하면서 주류도 같이 주문하는 편인데 이제 술은 집 앞 편의점에서 무조건 사는 걸로 ㅠㅠ

cu편의점 도시락 백종원 열탄불고기 도시락
내돈내산

집 앞 cu편의점에 갔다가 새로운 도시락이 보이길래 하나 구입해봤어요 ㅋ

백종원의 열탄불고기 ( 제육불고기 도시락 )

한돈 직화만으로 구성된 풍성한 가성비 컨셉 도시락이라네요~

열탄불고기 도시락 가격은 4,300원입니다

도시락에 백종원님의 사진이 큼지막하게 잘 나와있네요 ㅋㅋ

헤어스타일이 늘 한결같으신 백종원님 

열탄불고기 도시락 퐁 중량 367g으로 칼로리는 736칼로리

상세 영양정보는 사진을 참고해보세요

도시락 안에 국내산 농협 햅쌀을 사용했고 돼지고기는 우리 돼지 한돈으로 만든 도시락이에요

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2분간 돌려 주면 됩니다

원재료명 표기를 보면 양념육은 돼지고기 국내산인데 전지 후지 설명이 없어요

보통 편의점 도시락에 제육은 가격 때문에 제일 싼 부위인  뒷다릿살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구성을 보면 볶음김치, 콩나물무침, 추억의 소시지 한 조각, 밥 요렇게 구성이 되어있는데 제육불고기의 비중이 꽤 많은 편이에요

편의점 볶음김치는 뭐 말해 뭐해요 ㅋㅋ 집에서 직접 만든 볶음김치랑은 맛이 완전 다르죠

가끔 입맛 없을 때 편의점 볶음김치 생각이 날정도로 맛있다는...

콩나물무침엔 홍고추랑 청피망이 들어 있어서 청피망의 향이 좋네요

요게 주인공인 열탄불고기

큼직한 고기는 몇 점 안 보이고 고기 부스러기가 대부분이었어요

제가 구입한 도시락만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자레인지에 돌렸지만 콩나물은 꽤나 아삭한 편

열탄 불고기 맛은 짭조름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나는데 양념 맛이 꽤 강해서 많이 짠 편이었어요

은은하게 불맛도 나네요~

돼지 잡내는 전혀 없었지만 역시나 고기가 퍽퍽해요 원래 돼지 뒷다릿살이 좀 퍽퍽한 부위긴 해요

양념 맛이 괜찮아 그럭저럭 먹을만해요

볶음김치도 새콤하면서 단맛도 나고 조미료 맛도 나구 ㅋㅋ

추억의 소시지만 그냥 버리고 싶을 정도로 맛이 별로였고 나머지 반찬들은 다 맛나더라고요

도시락 안에 밥도 집에서 갓지은 밥만큼은 아니지만 찰치고 괜찮은 편이에요

밥이랑 절반 정도 먹다가 나중에 콩나물이랑 열탄불고기를 밥에 비벼 먹으니 비빔밥 느낌도 나고

간만에 cu편의점 도시락 사봤는데 가격 대비 고기양이 넉넉해서 만족스러운 도시락이었네요